장지은 개념 시구 “역시 모델” 감탄

모델 장지은이 개념 시구 연습 사진을 공개했다. 장지은은 13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달밤에 체조다. 저녁시간밖에 안 돼서 이 밤에 라이트와 마운드를 찾으러 대치중학교로. 대치중 야구부 감독님, 코치님, 포수와 타자해준 야구부 애기들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지은이 어두운 밤 대치중학교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시구 연습을 위해 와인드업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그는 모델답게 늘씬한 몸매와 우월한 비율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장지은은 이승우 선수께서 가르쳐 주시는 중. 감사 감사. 역시 선수는 다르구나. 에효 야구는 아무나 하는게 아님. 어렵다라는 글을 덧붙이며 LG트윈스 이승우 선수에게 감사를 표했다. 앞서 장지은은 1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LG트윈스와 SK와이번즈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그는 완벽한 와인드업을 선보여 개념 시구로 화제를 모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장지은 개념 시구 멋있었다, 장지은 모델 간지, 장지은 개념 시구 연습 많이 했구나, 장지은 개념 시구 대열 합류, 와인드업 포즈가 장난이 아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유재석 재밌는 일화 “그러고 가니?”

국민MC 유재석의 재밌는 일화가 공개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재석 재밌는 일화라는 제목으로 두 가지 이야기가 공개됐다. 첫 번째 일화는 유재석과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여성 주민이 밝힌 것으로 당시 그는 유재석과 처음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쳤을 때 오빠 팬이에요라고 소리쳤으나 자주 마주치다 보니 예전처럼 반가움의 반응이 약해졌다. 이에 유재석은 여성을 향해 먼저 아는 척을 하며 이젠 내가 안 반갑냐고 묻더니 상대방이 당황하자 씨익 웃으며 농담이다라고 말한 뒤 지나갔다는 것이다. 두 번째 일화는 한 학생은 길거리를 지나가는데 유재석이 어디 가냐고 묻기에 학원에 간다고 답했다. 학생을 보던 유재석은 그러고 가니?라며 농담을 했다고 전해 유재석의 친근함이 전해졌다. 두 가지 일화 모두 국민 MC라는 지위에 걸맞지 않게 주민들과 친근하게 잘 어울리는 유재석의 소탈한 성품이 반영된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유재석의 재밌는 일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 동네 주민들은 좋겠다, 유재석 재밌는 일화 훈훈하다, 유재석 만나면 맨날 반갑게 인사할 수 있는데, 유재석 재밌는 일화 또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