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포투 카브리오, 노홍철 ‘홍카’로 화제

방송인 노홍철이 새로운 홍카(노홍철 자동차)를 공개해 화제다. 노홍철은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예! 완성! 내 유일한 장점 오픈 마인드. 늘 변치말자 상기용, 열리는 뚜껑. 은근히 예전과 다르게 편한 거 찾는 나를 자극하고 조여줄 태엽! 신나! 신나! 신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홍카는 메리세데스-벤츠의 자회사인 스마트가 생산하는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로 알려졌다. 새로운 홍카에서 밝은 표정을 짓고 있는 노홍철은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에 호피무늬를 입혔다. 또 그는 차의 좌우 측면에 SUPER POSITIVE HONGCHUL(초긍정 홍철), LUCKY GUY HONGCHUL(럭키가이 홍철)이라는 문구를 넣어 세상에 하나뿐인 홍카를 완성했다.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입되는 2인승 경차로, 천장이 슬라이드 루프탑 형태로 돼 있으며 가격은 약 2천7백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앞서 스마트코리아는 지난 5월 차 문이 위로 열리는 걸윙 도어를 채택한 스마트 포투 스페셜 에디션을 20대 한정 제작 및 판매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홍카를 접한 누리꾼들은 노홍철 홍카 독특하다, 홍카가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였구나, 노홍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 튜닝하는데 돈 많이 들었겠다, 홍카 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한가인, ‘건축학개론’으로 中 상하이국제영화제 참석

배우 한가인이 중국 상하이국제영화제 참석한다. 한가인은 영화 건축학개론(감독 이용주, 제작 명필름)이 상하이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면서 오는 23일 중국 상하이로 출국한다. 한가인은 24일 이용주 감독과 배우 이제훈과 함께 폐막행사에 참여, 레드카펫에서 대한민국 멜로영화의 힘과 여신미모를 뽐낼 예정이다. 한가인은 건축학개론의 여자주인공 서연 역을 맡아 수지와 함께 대한민국 첫사랑 신드롬을 일으켰다. 특히 그는 여신미모에 녹여낸 첫사랑의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연기력으로 여성관객의 전유물이라는 멜로영화에 남성 관객들을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 이에 건축학개론은 관객 410만 명을 돌파했으며, 한가인은 한국 멜로영화 최대 흥행 기록을 세우는데 일등공신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상하이국제영화제는 지난 1993년 창설된 중국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아시아의 대표적인 국제영화제중 하나다. 대미를 장식할 건축학개론은 이번 영화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영화제 진출을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건축학 개론은 제6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도 일본, 홍콩, 태국 등 아시아 영화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은바 있다. 한가인은 소속사 제이원플러스를 통해 영화 건축학개론이 상하이국제영화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중국에서도 영화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영화 축제에 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