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새로운 ‘홍카’(노홍철 자동차)를 공개해 화제다.
노홍철은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예! 완성! 내 유일한 장점 오픈 마인드. 늘 변치말자 상기용, 열리는 뚜껑. 은근히 예전과 다르게 편한 거 찾는 나를 자극하고 조여줄 태엽! 신나! 신나! 신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홍카’는 메리세데스-벤츠의 자회사인 스마트가 생산하는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로 알려졌다. 새로운 홍카에서 밝은 표정을 짓고 있는 노홍철은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에 호피무늬를 입혔다.
또 그는 차의 좌우 측면에 ‘SUPER POSITIVE HONGCHUL(초긍정 홍철)’, ‘LUCKY GUY HONGCHUL(럭키가이 홍철)’이라는 문구를 넣어 세상에 하나뿐인 ‘홍카’를 완성했다.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입되는 2인승 경차로, 천장이 슬라이드 루프탑 형태로 돼 있으며 가격은 약 2천7백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앞서 스마트코리아는 지난 5월 차 문이 위로 열리는 걸윙 도어를 채택한 ‘스마트 포투 스페셜 에디션’을 20대 한정 제작 및 판매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홍카’를 접한 누리꾼들은 “노홍철 홍카 독특하다”, “홍카가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였구나”, “노홍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 튜닝하는데 돈 많이 들었겠다”, “홍카 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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