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타 겸 배우 김무열(30)이 생계곤란 대상자로 분류돼 군면제 된 사실이 알려졌다. 감사원이 21일 공개한 병역비리 근절대책 추진실태 결과에 따르면 김무열은 생계유지 곤란을 이유로 지난해 제2국민역(군면제) 처분을 받았다. 이 자료에 따르면 김무열은 앞서 2001년 3월 징병검사를 실시해 현역 입영 대상 판정(2급)을 받았다. 이후 2007년 5월부터 2009년 12월 사이에 공무원 채용시험에 총 5차례 응시했다거나 직원 훈련원에 입소했다는 이유를 들어 입대를 수차례 연기해왔고, 2010년 1월 자신의 가족의 생계유지가 곤란하다는 사유로 병역 감면을 신청, 결국 군면제 됐다. 하지만 입영을 연기해오는 동안 김무열은 드라마, 뮤지컬 출연 등을 통해 총 3억여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의 감사 결과, 김무열의 소득은 생계곤란으로 병역감면 처분을 받을 수 있는 기준 보다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병무청 담당자들이 업무를 소홀히 해 군면제 처분을 받은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협력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그룹 2PM 옥택연이 기말고사 시험 중 굴욕을 당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학교에 시험 보러 갔다가 굴욕 당한 옥택연이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함께 글이 게재됐다. 게시자는 단국대학교에 옥택연이 시험 보러 왔는데 교수님이 넌 학교도 안 나오던 애가 시험은 무슨 시험이냐며 애들 사진이나 찍게 서 있어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학교 출석률이 낮은 옥택연이 시험을 치르기 위해 학교에 참석하자 해당 수업의 교수가 시험을 보는 대신 교우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모델 역할을 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 옥택역은 조직구조론 시험시간이라고 적힌 칠판 앞에 서 있다. 그는 팔에 붕대를 감은 채 부스스한 헤어스타일과 편안한 옷차림으로 연예인보다는 일반 학생 같은 느낌을 준다. 옥택연은 이 사진이 화제가 되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 억울해. 나름대로 학교 간다고 옷 차려 입은 건데, 머리 때문인가?라고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옥택연은 단국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축구판 어벤져스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축구판 어벤져스라는 제목으로 사진 여러장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에는 영화 어벤져스에 등장하는 주인공들과 닮은꼴 축구 선수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이언맨은 사비 에르난데스, 변신 전 헐크는 세스크 파브레가스, 변신 후 헐크는 헐크로 설명됐다. 또 토르는 앤디 캐롤, 로키는 리카르도 몬톨리보, 닉 퓨리는 릴리앙 튀랑, 호크아이는 웨슬리 스네이더, 캡틴 아메리카는 헤라르드 피케로 매칭돼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축구판 어벤져스 싱크로율 100%, 축구판 어벤져스 정말 닮았다, 축구판 어벤셔스 게시물 만든 사람 대단해, 축구판 어벤져스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복사기 자폭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복사기 자폭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복사기 자폭 사진에는 복사기 내부의 토너가 터져 사방을 검은 가루로 뒤 덮고 있다. 사방이 난장판이 돼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한다. 복사기 자폭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복사기가 제대로 열받았네, 복사기 자폭 사진 놀랍다, 복사기 자폭 하면 무섭네, 복사기 자폭 사진 찍은 사람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웹툰 노이즈에서 아동 성폭행 장면이 묘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9일 네이버 만화의 아마추어 웹툰 작가 귤라임이 노이즈라는 웹툰을 공개했다. 이 웹툰에는 초등학생을 성폭행하는 장면을 그려져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노이즈 16화에는 한 남자가 여자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하는 장면과 함께 해당 남자 주인공이 내 꿈은 초등학생을 강간하는 것이라는 말해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문제의 노이즈 웹툰 작가는 고등학생으로 알려졌으며, 귤라임은 앞서 15화분에 다음화를 그리기 위해 난 그동안 기다렸다며 드디어 즐거운 아동 성폭행 시간. 오예라고 말한 바 있어 더 큰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 네이버 측은 뒤늦게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웹툰 노이즈 15화와 16화를 삭제했으며, 귤라임이 동일한 아이디로 어떤 만화도 올릴 수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노이즈 웹툰 너무 충격적이다, 고등학생 작가가 왜 이런 만화를 그렸는지 이해가 안 된다, 어린 아이들이 보면 안 되겠네, 노이즈 작가 의도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배우 김무열이 병역 회피 의혹에 사과했다. 21일 김무열 소속사 프레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감사원을 통해 발표된 감사결과 보고서 내용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프레인은 2002년 (김무열의)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신 이후 발작 등의 증세가 있어 지속적인 병원 출입, 이로 인한 병원비 등의 지출로 인해 실질적인 가장 역할이었다며 2008년 아버지의 암 선고 이후 어머니 혼자 간호가 힘들었던 상황에서 병원비 지출 외에 생계를 위한 빚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무열이) 사실적인 가장 역할로 생계유지를 위한 활동이 필요한 상황에서 가족 중 1인인 동생이 군대를 지원했고 사실상 유일한 수입원인 김무열은 동생 제대 전에 군대를 갈 수 없었던 상황이라면서 김무열과 어머니의 수익이 비정기적으로 발생하고는 있었으나, 아버지의 병원비 등으로 인한 빚이 있어 이를 청산하기 위해 먼저 지출됐다. 김무열과 어머니는 아침, 저녁으로 아르바이트 등으로 지속적인 생계유지를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또 김무열은 병무청으로부터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다며 조사가 필요하다면 성실히 조사에 임할 것이다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사과를 표했다. 앞서 이날 오전 감사원은 병무청의 병역 관련 자료를 검사한 결과 지난 2001년 현역입영 판정을 받았던 김무열이 2010년 생계곤란 대상자로 군면제를 밝혀져 병역 의혹을 제기했다. 김무열은 드라마, 영화, 뮤지컬, 연극 등에 출연하며 2007년 5290여만원, 2008년 1억 210여만원, 2009년 1억 4600여만원 등 억대 수입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5회에 걸쳐 실제 응시하지 않은 공무원 시험 및 직업훈련원 재원 등을 사유로 최대 연기일수 간 (730일) 입영을 연기, 이 기간 동안 드라마에 출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병무청에 김무열이 실질적인 생계유지곤란 사유에 해당하는지 정밀하게 조사하고 고의적인 병역의무 연기 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김무열에 대한 병역의무를 적정하게 부과하라고 통보했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2 출신 에릭남이 JYP 엔터테인먼트 거절에 대해 해명했다. 에릭남은 지난 20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안녕하세요! 어제 나간 'JYP 거절' 기사로 인해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요. 위탄 하기 전에 오디션 참가 제안을 받았던 건데 아쉽게도 학교 문제와 맞물려 참가하지 못했던 거예요!! 정확히 말하면 거절이 아닌 포기였어요!라며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에릭남은 그 땐 안타까웠지만, 덕분에 위탄을 통해 여러분들을 만나게 됐으니 오해는 No 해주세요!! I love JYP라는 글로 더 이상의 오해가 커지지 않도록 당부했다. 앞서 에릭남이 과거 유튜브에 올린 자신의 영상을 보고 JYP 측에서 연락을 했고, 에릭남은 학업 때문에 JYP의 러브콜을 거절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에릭남 JYP 거절이 아니고 포기였구나, 에릭남 해명하지 않으면 계속 거절한 줄 알 뻔, 에릭남 JYP 거절 해명했네, 에릭남 소속사 어디로 갈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가수 김진표가 자신의 운지 발언에 대한 반성문을 게재했다. 김진표는 지난 20일 자신의 블로그에 제 발언에 대한 반성문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김진효는 제가 쓴 단어. 그 단어의 어원이 그런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다. 단지 떨어지다라는 표현인 줄 알았다. 제대로 알지 못하고 그런 단어를 사용한 것 반성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진표는 지난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XTM 탑기어 코리아 시즌2에서 헬기가 추락하는 모습을 보고 운지를 하고 맙니다고 설명했다. 운지란 인터넷 신조어로 배우 최민식이 절벽에서 뛰어내리며 나는 자유인이다라고 외친 운지천 음료 CF에서 비롯된 것이다. 하지만 이는 2009년 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비하하는 뜻으로 사용돼 논란이 일었다. 김진표의 반성문을 본 누리꾼들은 김진표 반성문도 썼으니 더 이상 논란되지 않기를, 모르고 썼으니 이해한다, 김진표 운지 발언 논란에 반성문까지 썼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동생을 구한 5살 꼬마의 사연이 공개됐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15일 맨스필드에 거주하는 5살 꼬마 조비 그레이브스가 갓 태어난 동생 할리 제이를 구한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5살 꼬마 조비 그레이브스의 임신한 어머니는 갑작스런 진통을 느끼며 아기를 낳을 상황에 놓였다. 이에 조비 그레이브스는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조언을 구한 뒤 어머니가 출산한 동생을 받아냈다. 태어난 동생의 목에 탯줄에 감겨 질식할 위기에 처했지만 5살 꼬마 조비 그레이브스는 탯줄을 풀어내며 동생의 목숨을 구한 것이다. 동생을 구한 5살 꼬마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생 구한 5살 꼬마 감동이다, 5살 꼬마 대단하다, 동생 구한 5살 꼬마 기적이다, 동생 구한 5살 꼬마 너무 기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의 휴게소 생일파티 인증샷이 공개됐다. 신동은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통영 공연을 끝내고 올라오는 길에 휴게소에서 맞이한 려욱 생일. f(x) 동생들 너무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에프엑스 멤버들이 휴게소를 배경으로 서서 손으로 브이(V)자를 그리는 등 개성 있는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들은 20일 오후 경남 통영에서 열린 한마음 빅콘서트 공연을 끝내고 서울로 돌아오던 중 자정이 되자 려욱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휴게소에 들러 조촐한 파티를 연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신동은 려욱의 휴게소 생일파티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서 려욱은 너무 고마워요. 슈퍼주니어 형들, 에프엑스 동생들. 여기 고속도로인데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려욱의 휴게소 생일파티 인증샷을 본 누리꾼들은 려욱 휴게소 생일파티 추억에 많이 남을 듯, 려욱 휴게소 생일파티 인증샷 훈훈하다, 려욱 오빠 생일 축하해요, 휴게소 생일파니 나도 해보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