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홍광호(30)가 배우 강예솔(28)과 열애 중이다.
계원예술고등학교 선후배인 홍광호와 강예솔은 오랫동안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예솔은 지난 2006년 미스춘향 진에 선발되며 연예계에 입문해 MBC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서 김태희의 언니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고, 현재는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에 출연 중이다.
뮤지컬계의 스타배우로 유명한 홍광호는 지난 2002년 뮤지컬 ‘명성황후’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닥터 지바고’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맨 오브 라만차’에서 황정민, 서범석과 함께 돈키호테 역에 캐스팅돼 무대에 오르고 있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