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생일파티 “연말 가요시상식 뺨쳐”

그룹 소녀시대 서현의 생일파티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슈퍼주니어 은혁은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서현 생일 축하해주러 저녁에 감. 예상과 달리 제일 먼저 도착하게 됨이라는 글을 게재해 서현 생일파티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서현과 단둘이 주스를 마시며 주스를 마시는 우리 숨 막히는 어색함이라는 글과 당시의 어색해 하는 사진을 공개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은혁은 희님과 수영이 도착! 이제 좀 낫다. 근데 서현이 친구들은 어디에라며 슈퍼주니어 희철, 규현, 소녀시대 수영이 함께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계속해서 그는 약속 시간 한 시간쯤 후에 드디어 서현이 진짜 친구 진운이랑 앰버 등장! 서현아. 네가 생각했던 그림이 이제 좀 나오니?라며 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끝으로 케이크 들고 윤아, 써니 등장! 결국 이거 슈주& 소시 & JYP 진운이잖아. 그리고 난 퇴장. 내 뒤로 이특, 창민 도착했단 얘기까지 들었음. 암튼 생일 축하한다 서현아라는 축하 글과 함께 단체 사진을 올렸다. 서현의 생일파티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말 가요 시상식같다, 인기 가수들 다 모였네, 서현 생일파티 나도 가고싶다, 서현 생일파티 부럽다, 서현 생일파티는 아이돌 특집?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27일 일본에서 새 싱글 앨범 파파라치를 발매하고 일본 활동에 나선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한지민 과거 모범생 “천사가 따로 없네”

배우 한지민의 과거 모범생 일화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지만 중학교 고등학교 동창이 말하는 한지민의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다. 게시자는 한지민 중고등학교 동창생이라며 지금은 연락 안하고 산다. 한지민은 학창시절에도 그냥 바른 모범생의 전형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오히려 얼굴 때문에 시기하던 노는 여자애들이 루머를 만들려 노력하고라며 중학교 때도 반대항 소프트볼 하는데 공에 잘못 맞았나 눈가가 살짝 찌어져서 피나는데 그거보고 박수 친 여자애들도 있었다. 왜냐면 인기가 너무 많았어서라고 한지민의 일화를 언급했다. 또공부도 항상 반에서 5등 안에는 들었고 글짓기도 잘하고 그림도 잘 그렸다며 고등학교 때도 공부 항상 상위권에 있어서 선생님들이 다 예뻐했다. 그때 CF며 광고도 찍고 해서 그거 경력이면 웬만한 연극영화과 넣을 수 있었을 텐데, 복지학과 가고 싶다고 공부해서 서울여대 들어갔다고 말했다. 특히그리고 반에 정신지체를 앓아서 잘 씻지도 않고 막 혼자서 중얼중얼하는 애가 있었다. 애들이 싫어하고 피하고 나도 피해 다니고 그랬는데 걔한테 웃으면서 인사하는 애는 한지민 밖에 없었다. 15년 전인데 아직도 기억난다며 어쨌거나 복은 지은 만큼 받는다고, 한지민 보니까 딱 그렇다고 한지민의 인성을 칭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지민 진짜 완벽하다, 한지민 과거 모범생 맞네, 한지민 모범생 과거 훈훈하다, 한지민 천사 같다, 한지민 과거 모범생 일화 감동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지민은 최근 촬영장에서 얼굴에 화상을 입은 보조출연자를 직접 돕는 선행을 베풀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