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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대세돌 1위 ‘첫사랑 아이콘 수지’

승인 2012-06-26 17:55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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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상반기 ‘대세돌’ 1위에 꼽혔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2012 상반기 결산! 아이돌들이 직접 뽑은 대세돌 BEST10’의 순위가 공개된다.

이번 순위는 2012년 상반기 가요계 아이돌을 정리해보는 주제로 아이돌 스타들이 직접 투표해 참여해 눈길을 끈다.

그 결과 아이돌이 뽑은 상반기 대세돌 1위에는 영화 흥행에 힘입어 ‘국민 첫사랑’ 타이틀을 거머쥔 미쓰에이 수지가 선정됐다.

인피니트 우현은 대세돌 1위로 수지를 뽑은 이유로 “연기가 자연스럽다”, 틴탑 니엘은 “영화나 드라마, 찍는 작품마다 모두 흥하고 연기도 잘 해서”라고 말했다.

MC 정형돈 역시 “삼촌들도 수지앓이 중이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대세돌’ 탑 10 중 가장 눈에 띄는 스타로로 신인그룹 EXO, 데뷔 약 1년 반 만에 1위를 차지한 틴탑, 그리고 연기돌 블루칩으로 떠오른 인피니트 엘과 씨엔블루 민혁 등이 올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수지가 대세”, “수지 상반기 대세돌 1위에 오를만하다”, “상반기 대세돌 1위 수지, 하는 것만다 대박이네”, “수지 하반기 대세돌에도 이름 올릴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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