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팀이 가수 이적과 함께 합작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26일 이적은 무한도전 멤버들과 새 앨범 수록곡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무한도전과 이적의 합작 프로젝트에는 무한도전 달력 프로젝트에 참여한 후 멤버들과 친분을 이어오고 있는 오중석 사진작가가 직접 타이틀 촬영에 나섰다. 무한도전과 이적은 지난 2011년 서해안고소도로가요제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당시 이적은 유재석과 함께 처진달팽이를 결성해 압구정 날라리, 압구정 날라리로 큰 인기를 얻었다. 유재석은 지난해 12월에 열린 이적의 단독 콘서트에도 게스트로 참여하는 등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적의 이번 무한도전 합작 프로젝트 요청에 박명수 역시 흔쾌히 받아들였고, MBC 노조 파업에 동참하고 있는 김태호PD 또한 조언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무한도전 이적 합작 프로젝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이적 합작 프로젝트 궁금하다, 무한도전 이적 합작 프로젝트 빨리 보고 싶다, 무한도전은 언제 정상방송 되나?, 무한도전, 이적 우정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적과 유재석이 뭉친 프로젝트팀 처진 달팽이가 1년 만에 신곡을 발표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술 취한 계단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각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술 취한 계단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여러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술 취한 계단 사진 속 계단은 각이진 일반 계단과 달리 마치 술을 잔뜩 마시고 바라본 계단처럼 굴곡이 져있어 보는 이들을 어지럽게 만든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건축가가 술 마시고 설계했나, 보기만 해도 어지러워, 술 취한 계단 신기하다, 술 취했을 때 보이는 계단의 모습과 똑같다, 술 취한 계단 진짜 집에 설치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배우 이종혁이 자신과 닮은꼴 동물을 공개해 화제다. 이종혁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 대박이라는 글과 함께 동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동물은 얼굴, 표정, 헤어스타일 등이 이종혁과 쌍둥이처럼 닮아 웃음을 자아낸다. 일부 누리꾼들은 컴백을 앞둔 2NE1(투애니원)의 산다라박 반삭 헤어와 비슷하다는 의견을 보내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종혁하고 같은 미용실 다니나?, 잃어버린 동생 찾은 줄 알았다, 이종혁 저 동물 헤어스타일 따라했나?, 이종혁 닮은꼴이네 등의 다양한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종혁은 현재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미워할 수 없는 바람둥이 이정록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서울남부지방법원 민사 16부 양소은 판사의 수갑 퍼포먼스가 화제다. 양소은 판사는 지난 27일 서울 목동 야구장에서 열린 2012시즌 팔도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와 두산베어스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양소은 판사는 넥센히어로즈 유니폼 상의에 스키니 진을 입고 등장, 연예인 못지 않은 우월한 외모로 야구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는 선수 못지않은 투구 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양소은 판사는 시구를 마친 후 턱돌이에게 수갑을 채우려고 하는 독특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 턱돌이는 수갑을 가로채서 바닥에 던진 후 양소은 판사를 번쩍 안아 들고 퇴장,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양소은 판사 미모까지 뛰어나네, 양소은 판사 수갑 퍼포먼스 독특하다, 양소은 수갑 퍼포먼스에 턱돌이 반응이 더 웃겨, 양소은 판사 재치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이 장자연 리스트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 지난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7부(이인규 부장판사)는 방상훈 사장이 장씨로부터 성접대를 받았다고 말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이종걸 민주통합당 의원의 공판에 방 사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법원이 방상훈 사장을 장자연 리스트 재판 증인으로 채택한 것은 사건의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방상훈 사장을 신문해야 한다는 이종걸 의원 측의 증인 신청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방상훈 사장을 장자연 리스트 재판 증인으로 택한 것에 대해 법원은 방상훈 사장이 명예훼손 사건의 핵심피해자인 만큼 당사자의 진술을 들어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장자연 리스트 공판에 증인으로 채택된 방상훈 사장에게 오는 8~9월에 열리는 공판에 맞춰 증인 소환장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故 장자연은 지난 2009년 종영한 KBS 2TV 꽃보다 남자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같은 해 자택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 당시 성접대 강요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배우 윤상현이 일본 한류백화점의 모델로 발탁됐다. 윤상현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는 28일 윤상현이 최근 일본 한류백화점 디자인89의 광고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미 지난 24일 광고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30일 디자인89에서 팬사인회 개최가 예정돼있다. 윤상현의 팬사인회가 열리는 다자인89는 일본 최대 규모의 한국 쇼핑몰로, 한국 유명 브랜드 화장품이나 한류스타의 상품을 구입하려는 일본인들에게는 필수 코스로 꼽히는 한류백화점의 8번째 매장이다. 한류백화점 김덕홍 대표는 일본에서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아 이미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한 윤상현은 다양한 매력으로 소비자와 충분히 교감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밝혔다. 현재 윤상현은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는 스크린 데뷔작 영화 음치클리닉(감독 김진영) 촬영에 한창이다. <협력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배우 류시원이 한류 프린스로서의 위용을 과시하며 식지 않은 인기를 입증했다. 일본 팬 300여명이 배우 류시원이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종합 편성 채널A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극본 김도현, 연출 김평중)의 촬영 현장을 방문해 절대적인 지지를 보냈다. 류시원은 굿바이 마눌에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차승혁 역을 맡아 마눌님 강선아(홍수현 분)를 그녀의 첫사랑 김현철(김민수 분)과 맺어주려는 마음과 사랑하는 마눌님을 떠나보내야 하는 마음 사이에서 갈등하며 생기는 질투와 불편한 본심을 완벽히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최근 충남의 한 성당에서 진행된 굿바이 마눌 촬영 현장에 참석한 일본 팬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고대하던 류시원의 연기를 지켜봤다. 팬들은 촬영 중간 류시원이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자 기쁨의 함성과 들뜬 표정을 지어내며 열도의 멈추지 않은 시원 앓이를 입증했다. 또 바쁜 일정 속에 촬영 스케줄을 땀 흘리며 소화하고 있는 굿바이 마눌 스태프들을 위해 애정이 듬뿍 담긴 도시락과 음료를 준비해 류시원뿐만 아니라 스태프들에게도 감동을 선사했다. 한국 방문이 5번째라는 한 일본 팬은 류시원씨의 부드러운 미소를 다시 볼 수 있어 너무나도 기쁘다라고 반색하면서 부드럽고 도시적인 이미지의 류시원 씨가 너무나도 다른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어 놀랍기도 했지만 역시 명불허전이다. 정식으로 일본에서 방영된다면 분명 인기를 모을 것이다라며 그의 연기에 흠뻑 취했다. 제작사 ㈜베르디미디어 관계자는 굿바이 마눌은 제작 초기단계에서부터 일본에 판권이 선판매되며 열도의 큰 기대감을 입증했다며 현장을 방문한 팬들의 분위기를 보니 일본까지 대박 분위기를 이어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주인공 차승혁의 질투와 내적 갈등을 통해 한 남자의 성장통을 어루만지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동시에 벅찬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드라마 굿바이 마눌이 일본에서도 대박 드라마로 그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故 박용하 2주기 추모 행사가 열린다. 오는 30일 故 박용하의 2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1천200여 명의 일본 팬들이 대거 입국할 예정이다. 이번 추모식은 오는 30일 오전 고인이 안장돼있는 분당 메모리얼 파크를 찾아 헌화식 및 분향식을 진행한 후 오후에는 상명아트센터에서 국내 지인들을 모시고 박용하의 영상과 콘서트를 모은 필름 콘서트를 상영할 계획이다. 고인의 누나인 요나엔터테인먼트 박혜연 대표는 작년에 일본에서 상영한 필름콘서트를 진행하며 용하의 생전에 활동했던 모습을 한국에서도 꼭 보여드리고 싶어 이와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2주기에 앞서 이미 일본에서는 다양한 추모행사가 진행 중이다. 故 박용하의 일본 팬 7천여 명은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도쿄 시부야의 스페이스 샤워 TV 더 다이너에서 박용하카페-our 2923days를 개최했다. 팬들은 식사와 함께 생전에 박용하가 남긴 미공개 영상과 사진을 보고, 일본 활동 시 함께했던 추억을 나누며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기렸다. 일본 현지 행사에 직접 참석한 요나 엔터테인먼트의 김재현 이사는 고인의 대한 그리움과 한결 같은 팬들의 사랑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뜨거운 현장이었다고 전했다. 다음달 6일까지 도쿄의 시네마트 롯폰기에서 원러브(ONE LOVE) 추모 박용하 행사가 계속될 예정이다. 원러브(ONE LOVE) 추모 박용하 행사에서는 지난 2004년 일본 데뷔 이후 지난해 전국 9개 도시를 돌며 총 28회 열려 큰 호응을 얻었던 필름콘서트 박용하 FILMS 2004~2010 We LOVE Yong Ha가 26일까지 앙코르 상영됐다. 박용하의 유작인 2009년 주연 영화 작전은 오는 30일까지 상영되며, 생전 마지막으로 진행한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아름다운 청년 박용하의 마지막 소망은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상영된다. 한편 박용하는 지난 2010년 6월 30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이 공개됐다. 통계청은 지난 27일 2012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을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은 평균 29.1세에 결혼해 30~34세에 출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혼연령은 지난 1990년 24.4였던 것에 비해 8.6세 늘어난 수치다. 여성 사망 연령은 평균 84.1세로 1990년 75.5세보다 8.6세 늘었다. 특히 남성과의 기대수명 차는 6.9년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더 오래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을 접한 누리꾼들은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수치 점점 늘어나네,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달라진 생활방식 눈에 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한국인 당분 섭취 1위 식품이 커피인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이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의 당분 섭취 경로를 조사한 결과 커피가 전체 당분 섭취의 33%로 당분 섭취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 대상에 포함된 커피는 인스턴트커피, 자판기커피, 캔 커피 등이다. 당분 섭취 1위 커피에 이어 주스 등 음료가 21%로 2위를 차지했으며, 과자빵(16%), 콜라사이다 등 탄산음료(14%), 유제품(8%)이 뒤를 이었다. 식약청 관계자는 18세까지는 주요 당분 섭취 식품에 커피가 들어가지 않는데 커피가 전 연령대 평균 당분 섭취 1위라는 것은 19세 이상이 커피를 워낙 많이 마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당분 섭취 1위 결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당분 섭취 1위 커피 놀랍다, 당분 섭취 1위가 커피라니 좀 줄여야겠네, 당분 섭취 1위 탄산음료일 줄 알았는데 커피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