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 전설들, 오늘 인천서 만나다…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2019 개막

초대형 태풍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2019가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 상륙한다. 이번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은 최정상급 출연진들과 함께 9~11일 인천을 락의 선율로 흠뻑 적신다. 행사의 포문을 여는 9일은 더 프레이(The Fray), YB, 장범준, 김종서 등 국내외 스타들이 포진한다. 이 중 헤드라이너인 더 프레이는 미국 출신의 얼터너티브 락 밴드로,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의 삽입곡인 Never Say Never로 잘 알려져 있다. 락의 열기로 가득할 10일에는 코넬리우스(Cornelius), 투 도어 시네마 클럽(Two Door Cinema Club), 어게인스트 더 커런트(Against The Current), 잠비나이(Jambinai), 로맨틱 펀치(Romantic Punch), 로큰롤 라디오(Rock N Roll Radio) 등 소문난 소리꾼들이 메인 스테이지에 집결한다. 헤드라이너로 무대를 달굴 코넬리우스는 일본의 벡(Beck)이라는 극찬을 받았던 일본 밴드다. 이후 블러(Blur), 스팅(Sting), MGMT, 비스티 보이즈(Beastie Boys) 등 정상급 뮤지션과의 협업을 펼치며 세계적 스타로 성장했다. 마지막 11일에는 위저(Weezer), 더 뱀프스(The Vamps), 세브달리자(Sevdaliza), 크라잉 넛(Crying Nut), 소닉 스톤즈(SONIC STONES) 등 유명 밴드와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행사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한다. 헤드라이너로 나설 위저는 지난 1992년 결성된 4인조 밴드로, 현재까지 900만장이 넘는 앨범을 미국에서 판매한 인기 뮤지션이다. 이밖에도 선셋 롤러코스터(Sunset Rollercoaster), 스틸하트(Steelheart), 브로콜리너마저, 피아(PIA),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럭스(RUX), 라이엇 키즈(RIOT KIDZ), 최고은 등 화려한 출연진들이 출격 준비를 마친 상태다. 특히 이번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은 음악과 바캉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락캉스로 치러진다. 캠핑족을 위한 펜타캠핑, 길이 55m의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된 펜타랜드, 뜨거운 햇볕을 피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Sky Art Lounge 등은 관객들의 재미를 배로 늘려주며 락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려줄 예정이다. 김민기자

'2019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개막 1일 앞두고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 인천공항 통해 입국

전 세계인의 음악 축제 2019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1일 앞둔 8일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속속 입국했다. 미국에서 결성된 세계적인 락 그룹 스틸하트(Steel Heart)의 보컬 밀젠코 마티예비치(Miljenko Matijevic)가 이날 낮 11시50분께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입국장에는 밀젠코 마티예비치을 알아본 일부 한국 팬들이 사진 촬영을 요구하는 등 스틸하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26번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지난1월에는 부산에서 뮤직비디오를 찍기도 했다며 이번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공연에서 한국팬들에게 환상적이고 놀라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후 5시 20분에는 2011년 뉴욕에서 결성된 어게인스트 더 커런트(Against The Current)의 멤버 크리시 코스탄자(Chrissy costanza), 댄 고우(Dan Gow), 윌 페리(Will Ferri)가 입국했다. 크리시 코스탄자는 한국은 3번째 방문 한다며 한국팬들에게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 주겠다고 했다. 오후 6시 40분에는 미국 락 밴드 더 프레이(The Fray)의 보컬 아이작 슬레이드(Isaac Slade)가 공항 입국장에 밝은 표정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아이작 슬레이드는 한국은 아름다운 나라다며 멋진 공연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송길호기자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2019] 펜타 라이브클럽 뮤직파티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19(8월 9~11일)를 6일여 앞둔 2~3일에는 인천을 대표하는 라이브클럽 6곳에서 전야제 성격의 펜타 라이브클럽 뮤직 파티가 열렸다. 다양한 락의 장르들이 펼쳐진 이들 라이브클럽에서는 시민들의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했다. ○락커를 꿈꾸는 어린 관객이 부평구의 라이브클럽 락캠프를 찾아 눈길. 안산에서 아버지 임정서씨를 따라온 김은솔양(9)이 그 주인공. 김양은 2명의 언니와 함께 자주 락캠프에 와 음악을 즐긴다고. 김양은 나중에 크면 꼭 무대 위 언니, 오빠들처럼 음악을 연주하며 사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해. ○남동구의 라이브클럽 공감을 찾은 관객들이 끊어진 기타 줄도 막지 못한 JB BAND(정유천 블루스밴드)의 음악 열정에 환호성. JB BAND가 2번째 곡 Hoochie Coochie Man을 연주하던 중 보컬 정유천씨의 기타 줄이 끊어져. 정씨가 기타 줄을 정비하기 위해 자리에서 내려가자 드러머 박상명씨의 즉흥 연주가 시작. 돌아온 정씨는 생생한 현장감을 전해드리게 됐다며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내. ○연수구의 라이브클럽 뮤즈에서는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관객들 대동단결. 뮤즈의 무대를 꾸민 프로젝트 밴드 쥬크박스(Project band Jukebox)는 70~80년대를 풍미한 클래식 락을 관객들에게 선사. TV와 라디오 등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노래들이 관객들의 귀를 자극. 기타리스트 김선균씨는 오늘의 열기가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외쳐. ○중구의 라이브클럽 흐르는 물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유지연씨가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을 베트남 전쟁을 치른 미국의 상황에 빗대. 유씨는 Where is all the flowers gone이라는 노래에 나오는 꽃, 청년, 전쟁 등의 가사를 두고 언제쯤 사람들이 전쟁의 어리석음을 깨달을 수 있을까라는 의미가 포함됐다고 설명. 유씨는 지금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김민이승욱기자

라이브클럽서 뮤직파티… 폭염보다 강렬한 ‘락의 향연’

한여름의 열기보다 더 뜨거운 녀석이 온다. 인천을 들끓게 할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19가 드디어 개막을 위한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이미 인천 전역은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과 관련한 다양한 사전 행사들로 달아오르고 있다. 지역사회 전체로 락의 열기가 스며들고 있는 것이다. 지난 2~3일 인천의 라이브클럽 6곳에서는 펜타 라이브 뮤직 파티로 공연을 펼친 밴드 10개 팀이 락의 열기를 뿜어냈다. 중구의 흐르는 물은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사랑과 평화라는 곡으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유지연씨를 보러 온 관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유씨는 노래와 가사가 가진 의미들을 주제로 관객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사랑은 동사 등의 자작곡을 들려줬다. 부평구의 락캠프에서는 락과 블루스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이곳의 무대를 꾸민 남성 4인조 락밴드 더 먼데이 필링(The Monday Feeling), 워킹 애프터 유(Walking after U) 등은 다양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연수구의 뮤즈에서는 프로젝트 밴드 쥬크박스(Project band Jukebox)의 클래식 락이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했고, 남동구의 공감에서는 정유천 블루스밴드(JB BAND)가 감미로운 블루스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조차 멈추게 했다. 중구의 버텀라인과 남구의 쥐똥나무에서는 웹트리노(Webtrino), 434st, PNS, 도그 라스트 페이지(Dog Last Page) 등 밴드들이 다양한 락의 장르를 뽐냈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모습이 인천의 여러 라이브클럽에서 펼쳐졌다며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이 열기를 고스란히 이어받아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경기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오는 9~11일 송도달빛공원에서 열린다. 더 프레이(The Fray), 코넬리우스(Cornelius), 스틸하트(Steelheart), 위저(Weezer), 더 뱀프스(The Vamps), YB, 김종서, 9와 숫자들, 브로콜리너마저, 최고은, 장범준 등 막강한 라인업이 관객들의 심장을 울릴 준비를 마친 상태다. 김민이승욱기자

카페베네, ‘2019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참가

커피프랜차이즈전문점 ㈜카페베네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19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카페베네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인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브랜드 전용 부스를 운영하며 인기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리뉴얼된 카페베네의 BI 로고와 함께 카페베네의 새로운 커피버스인 베네버스도 출동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카페베네 고객에게 뜨거운 락 스피릿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2019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초대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6일까지 카페베네 멤버십 앱에 가입하고 이벤트 게시판 내 락스피릿 이벤트를 확인,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참여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베네 프렌즈 중 30명을 선발해 초대권을 증정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6일 오후 2시에 멤버십 앱 내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발표된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무더운 여름 관객들의 뜨거운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됐다며 카페베네의 시원한 메뉴와 더불어 새로운 BI와 베네버스를 통해 고객에게 신선함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매년 여름 인천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최고의 락 페스티벌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북아일랜드의 록 밴드 투 도어 시네마 클럽, 미국에서 결성된 세계적인 록 그룹 스틸하트, 대한민국 록의 자존심 YB, 대한민국 대표 펑크 밴드 크라잉넛 등으로 구성된 라인업으로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완식기자

[KB국민카드 스타샵 X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2019 역대급 라인업] 42. CH1969 DJs

CH1969 DJs는 채널1969와 DJ 전용현, 미미, 호도리가 함께하는 브랜드 그룹이다. 채널1969는 지난 2012년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서 시작한 로컬 커뮤니티 개념으로 홍대를 거점 삼아 구축됐다. 일종의 서브컬쳐 문화집단으로 밴드공연과 디제잉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말마다 밤새도록 국내외 밴드와 디제잉 파티를 펼친다. 이외에도 지역 문화를 기반으로 플리마켓, 낭독회, 독립영화 상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무엇보다도 이번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에서 음악 마니아들의 이목을 끄는 요소는 바로 개성과 기획력이다. 이들은 펑크, 싸이키델릭, 전자음악, 월드뮤직, 포크뮤직, 테크노, 시티팝, 디스코, 동남아 음악 등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게 마련됐기 때문이다. 채널1969와 함께하는 DJ들의 면모도 개성넘친다. 전용현은 싱어송라이터이자 DJ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지난 2016년 4월 데뷔 싱글 남쪽물결을 시작으로 자신이 직접 연출한 뮤직비디오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게임, 만화, 광고 등 다양한 소스로 만들어 낸 리믹스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미미는 LP로만 플레이하는 정통 DJ로 로커빌리, 싸이키델릭록 등 60년대 록 음악과 태국,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 아시안휭크뮤직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 이후에는 오는 11월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최대규모 축제인 원더프룻페스티벌에 초청돼 가요믹스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호도리는 채널1969에서 가장 오랫동안 활동해 온 DJ로 MTV와 88올림픽을 통해 영감을 받아 당시의 가요, 팍, 팝을 리믹스 한다. 홍대를 대표하는 브랜드 파티와 국내 DJ계의 거목들이 만나 선보이는 공연이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라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권오탁기자

‘8월은 펜타포트 시리즈로 즐기자!’…펜타 라이브클럽 뮤직파티 등 다채로운 행사 만끽

도시를 온통 락(Rock)으로 채우는 축제의 향연이 8월 인천에서 펼쳐진다. 인천관광공사는 2019년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펜타 라이브클럽 뮤직파티 등 음악축제가 8월 중 인천 전역에서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2019년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주요 출연진은 더 프레이(The Fray), 코넬리우스(Cornelius), 위저(Weezer), 어게인스트 더 커런트(Against The Current), 선셋 롤러코스터(Sunset Rollercoaster), 더 뱀프스(The Vamps), 해기 빅버튼(Harry BigButton), 트리스(TRISS), 장범준, 김종서 등이다. 이 밖에도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를 포함한 총 60여 개 팀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지난 28일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마무리된 펜타 유스 스타 파이널 경연대회 최종 선발팀들의 공연도 이뤄진다. 이 경연대회에서는 티어드랍, 서울상경음악단, 바투, 버둥, 트랩, 모노플로 등 6개 팀이 선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스테이지에서 공연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8월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인천의 대표적인 6개 라이브 클럽에서는 펜타 라이브클럽 뮤직파티도 펼쳐진다. 2일에는 뮤즈(연수구), 공감(남동구), 버텀라인(중구)에서 각각 Project Band Juke Box, 정유천 블루스밴드, Webtrino 등의 뮤지션이 공연한다. 3일에는 락캠프(부평구)에서 434stPNS, 쥐똥나무(미추홀구)에서 Dog Last PageThe Monday Feeling, WALKING AFTER UJB BAND, 흐르는 물(중구)에서 유지연 등이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2006년 국내 최초 초대형 아웃도어 락 페스티벌로 시작해, 2019년 14회째를 맞았다. 2012년부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유망축제에 8년 연속 선정, 인천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했다. 이와 함께 전 세계 90개국에서 발행하는 영국의 글로벌 미디어 잡지 타임아웃이 선정한 성공적이고 주목할 만한 세계 음악 페스티벌 50에도 2015년부터 4년 연속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 페스티벌로 성장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2019년에도 성공적으로 끝나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 페스티벌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욱기자

[KB국민카드 스타샵 X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2019 역대급 라인업] 41. Amazing Show

Amazing Show는 22살의 동갑내기 친구 5인조로 구성된 대만 락밴드로 대만 전통민요의 복고스러움과 촌스러움을 락으로 녹여내는 그룹이다. 리드보컬 고보(狗柏)를 비롯해 슈치(修齊ㆍ기타), 관유(冠佑ㆍ키보드), 종룽(鍾錡ㆍ드럼), 팅웬(婷文ㆍ베이스)으로 구성됐다. 지난 2015년 리드보컬인 고보가 대만 유명 음악경연대회 남면아가(南面而歌)에 출전한 자작곡이 덜컥 입상하면서 시상식에서 공연을 펼치려면 반드시 밴드 세션이 필요했다. 이에 고보는 급하게 고등학교 친구들을 떠올렸고 기타와 드럼, 키보드와 베이스를 다룰 줄 아는 친구들을 영입해 초기의 밴드를 결성한 게 현재에 이르렀다. 이후 고보의 곡이 다른 아티스트의 음반에 수록 되면서 명성을 얻기 시작했고 멤버 중 한명의 어머니의 이름에서 영감을 얻어 비슈그룹(美秀集團)이라는 이름으로도 활동 중이다. 무엇보다도 이들이 펼친 활동의 클라이맥스는 지난 2016년 5월에 발표한 곡 Cigarette이 유튜브에서 700만 View를 기록한 점이다. 이들은 이때를 기점으로 대만 출신 밴드 중 주목받는 아티스트로 부상하고 있다. 1집 앨범인 Sound Check와 2집 電火王 모두 지난 2017년과 2018년에 걸쳐 성황리에 발매된 만큼 국내 팬들의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을 갖춘 음색, 그리고 멤버들의 풍성한 악기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음악적 세계를 보이는 밴드인만큼 이번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에서도 한국의 여름 밤 하늘을 수놓을 전망이다. 권오탁기자

한여름 밤 록 DNA 깨우다…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내달 9일 개막

많이 이들이 한국 록 시장은 죽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은 록은 여전히 살아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다음달 9~11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서 열리는 KB국민카드 스타샵 X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2019는 정통 록으로 중무장, 록 마니아들을 찾는다.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은 우리나라 최초의 록페스티벌이다. 1999년 트라이포트 록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첫 선을 보인 뒤, 지난 2006년 지금의 축제명으로 바꿔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이 지난 13년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온 있는 이유는 바로, 정통 록에 대한 고집때문이다. 다른 록페스티벌들이 대중성과 시장성을 이유로 대중음악을 비롯해 일렉트로닉, 힙합 등을 선보이며 본연의 취지를 잃어가고 있는 것과 달리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만은 초심을 잃지 않고 묵묵히 한 길만을 걸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스트록스, 플라시보, 프란츠 퍼디난드, 트래비스, 스테레오포닉스, 후바스탱크, 이안 브라운, 콘, 스콜피언스, 위저, 투 도어 시네마 클럽, 나인 인치 네일즈, 마이 블러디 밸런타인 등 세계적인 록 밴드들이 거쳐가며 세계의 록페스티벌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또 들국화, 백두산, 봄 여름 가을 겨울, N.EX.T, 부활, 강산에, 서태지, 이승환, YB, 자우림, 넬, 피아, 크라잉넛, 국카스텐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 밴드와 가수들도 빠짐없이 무대에 오르며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이 가지고 있는 위상과 가치를 보여줬다. 특히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은 2013년부터 록 뮤지션들을 발굴하고 양성하는 프로그램인 펜타 유스 스타을 운영, 뮤지션들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록 시장을 넓혀나가는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 여기에 풍성한 부대프로그램으로 일반 대중의 발걸음 뿐만아니라 지역 문화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 증대에도 일조하고 있다. 주관사인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에는 우리나라 록페스티벌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다면서 록이 무엇인지 보여줄 라인업은 물론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돼 있는 만큼 믿고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시연기자

[KB국민카드 스타샵 X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2019 역대급 라인업] 40.88BALAZ

지난 1996년 결성된 대만의 락밴드 88BALAZ는 지금까지 미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1천여 번 이상의 공연을 해낸 베테랑 그룹이다. 이들의 중국어 이름은 구아바 씨앗 88알 (八十八顆芭樂?)로 먹다 버리는 씨앗이 가장 중요한 핵심 임을 의미한다. 이는 음악을 하게 된 초심을 잊지 말고 제일 중요한 뮤지션이 되자는 순수한 취지하에 파생된 문장이다. 아울러 BALAZ도 스페인어로 총알이라는 뜻을 갖고 있어 음악이라는 총알로 모두의 가면을 벗기겠다는 열정을 담고있다. 멤버로는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는 아치앙(阿?ㆍBalaz Lee)을 필두로 베이스에는 관링(冠伶), 드럼에 동유리(東悠力), 기타에 다투(大頭ㆍBluez Lee ) 등이 있다. 이들은 중화권 최고의 가요대상인 골든 멜로디 어워드에서 인디밴드로는 드물게 베스트 락앨범과 밴드에 노미니 된 바 있다. 아울러 골든 인디뮤직 어워드에서는 베스트 라이브 퍼포먼스상을 수상해 라이브의 핫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지난 2001년 호-하이-얀 공리아오 락 페스티벌에서의 우승을 시작으로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주요 음반인 比獸還壞 (Worse Than An Animal)(2010), 比獸還帥 (Handsome Than An Animal)(2012), 龐克佛洛伊德 (PUNK FLOYD)(2016) 등도 에너지와 상큼함 모두를 갖추고 있어 이들 특유의 섬세한 무대 매너와 절묘한 콜라보를 이룬다는 평이다. 이번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에서는 88BALAZ 뿐만 아니라 The Chairman과 Sunset Rollercoaster 등 대만 그룹들이 다수 참여한다. 이들이 지금까지 국내에서 다소 어색했던 대만의 락을 어떻게 구현해 내 인천의 여름 밤 하늘을 수놓을 지 지켜보도록 하자. 권오탁기자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2019] 펜타 유스스타 대상 ‘티어드랍’

저희 멤버 모두 울었습니다. 그동안 밴드하면서 고생했던 모든 걸 보상받는 기분입니다. 2019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무대에 설 펜타 유스스타 파이널 영예의 대상을 안은 티어드랍(TearDrop)은 벅찬 가슴을 숨기지 못하는 듯 중간 중간 울컥하며 눈물을 삼켰다. 2004년 결성된 뉴얼터너티브 5인조 메탈밴드 티어드랍은 강력한 사운드로 무대 위에서 관객을 사로잡았을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밴드였다. 보컬 고혁주씨(38)는 아직도 꿈같다. 너무 행복하다며 우리 팀이 나이가 좀 많은 편인데 불꽃은 꺼지기 전에 제일 커진다는 말이 있듯이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팀의 막내이자 드럼을 맡은 김효일씨(31)는 옛날부터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보면서 죽기 전에 꼭 락페스티벌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이번에 꿈을 이루게 됐다고 기뻐했다. 기타를 맡은 김정헌씨(40)는 오래 밴드를 하면서 오늘처럼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심으로 돌아가 좋은 음악을 하겠다고 했다. 베이스를 맡은 김상영씨(37)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서는 것 자체가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리더를 맡은 김호세씨(40)는 밴드라는 장르가 아직은 음지에 있지만, 우리 뿐 아니라 후배들을 위해서 설 수 있는 무대를 넓혀나가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씨는 티어드랍의 매력은 관객을 가만히 있지 않게 하는 것인 만큼 관객과 함께 최고의 에너지를 끄집어낼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겠다며 15년째 밴드를 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머리가 하얗게 변할 때까지 밴드씬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했다. 김경희기자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19] ‘유스스타’ 6개팀 본 무대 오른다

전 세계인의 여름을 뜨겁게 달굴 세계적 음악축제인 2019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향한 열정이 뜨겁게 타올랐다. 무더운 날씨에도 인천지역 곳곳에서는 락페스티벌의 열기를 더해줄 다채로운 음악 행사가 팬들을 사로잡았다. 28일 오후 인천 서구문화회관 대강당에서는 개그맨 조원석의 진행으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신인 아티스트 6팀을 선발하는 2019 펜타 유스스타 파이널이 치러졌다. 그동안 펜타 유스스타 선발을 위해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146팀의 지원을 받아 영상 심사를 통과한 30팀이 지난 13일 예선전에 올랐다.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팀은 이날 파이널에 모든 열정을 쏟아냈다. 심사위원 점수 70%, 청중평가단 점수 30%를 합산해 선발한 TOP6에게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영예를 안는다. 상금 300만원과 앨범제작의 기회가 주어지는 대상은 2004년 결성한 뉴 얼터너티브 메탈 밴드 티어드랍이 차지했다. 금상은 서울상경음악단, 은상은 바투가 각각 차지했다. 이 밖에도 동상에 이름을 올린 버둥, 트랩, 모노플로 까지 총 6개 팀이 2019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본 무대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유스스타가 예비 락스타들의 열정으로 가득찼다면 펜타 라이브 뮤직파티와 펜타 라이브 스테이지는 인천지역 곳곳에서 시민의 가슴에 음악의 열정을 전했다. 펜타 라이브 뮤직 파티는 26~27일 저녁 인천 부평구 클럽 락캠프와 인천 미추홀구 쥐똥나무 등 6곳에서 펼쳐졌다. 인천 출신의 5개월차 신인밴드 락커룸과 락앤롤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크랙샷, 인천 출신으로 이번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해머링, 5인조 락밴드 블로우 버스트 등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27일 오후 7시 부평문화의 거리에서 펼쳐진 펜타라이브 스테이지(PENTA LIVE STAGE)는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도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이정혁, 한몽, Be Moved 등 인디 가수들은 시민과 호흡하며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서막을 열었다. 한편, 2019 펜타포트음악축제의 대미를 장식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8월 9~11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더 프레이(The Fray), 코넬리우스(Cornelius), 위저(weezer), YB, 김종서, 장범준 등 국내외 최정상 스타들이 한 무대에 선다. 송길호김경희주재홍이민수기자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2019] 이모저모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 2019을 10여 일(8월9~11일) 앞두고 인천지역 7곳에서 락 열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전야제 성격의 공연이 열렸다. 특히, 이날 공연은 일반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인디 밴드나 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이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여서 뜻 깊은 행사였다. ○부평문화의 거리 펜타라이브 스테이지에는 쇼핑을 하다 호기심에 공연을 보러온 어린 학생들 유난히 많아. 인디 밴드들이 인기 가요 부를 때 학생들도 같이 따라 부르다 락 공연에서는 열정적으로 같이 소리 지르며 공연 즐겨. 강문정양(청천중1년)은 쇼핑을 마치고 친구와 함께 밥 먹으러 발걸음을 옮기다 음악 소리에 공연을 보게됐다며 무더운 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공연이었다고 말해. ○부평문화의 거리에서 데이트하던 커플들 독특한 락 스타일의 음악에 발걸음을 멈추고 삼삼오오 모여들어 눈길. 머리부터 발끝까지 커플티로 맞춰 입은 커플은 길거리에서도 자유롭게 몸을 흔들며 밴드 공연을 즐겨. 김인수씨(부평24)는 여자친구와 잠깐 보다가 다른데 가려 했는데 듣다 보니 매우 좋아서 계속 보게됐다며 오늘 데이트는 저녁만 먹으면 다 한 거나 마찬가지라며 웃음 보여. ○남구 주안동 쥐똥나무 공연장에 초등학생 2명이 등장해 눈길 끌어. 이들은 다름 아닌 블로우 버스트 밴드 멤버 중 베이스를 담당하고 있는 아빠의 공연을 보러온 자녀. 블로우 버스트 밴드의 공연이 시작되자 이들은 멋진 헤드뱅잉을 하며, 공연 즐겨. 자녀는 아빠가 너무 멋있고, 자랑스럽다고 엄지 척. ○부평구 락캠프에서 공연은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로 가득 차 눈길을 끌어. 락밴드 해머링이 적힌 티셔츠와 수건을 든 20대 열성팬부터 50~60대 장년층까지 등장. 해머링의 열성팬들은 락밴드의 공연마다 앞에서 멋진 헤드뱅잉과 함께 환호하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켜. 공연 초반 자리에 대부분 자리에 앉아있던 직장인장년층 관객들도 이런 분위기에 금세 적응해 공연 중반 모두 무대 앞으로 나가 스탠딩으로 공연 즐겨. 또 공연장 한켠, 락밴드의 음반 판매 부스에서 무대에 만족한 관객들이 너도나도 음반을 구매하기도. 송길호주재홍이민수기자

[‘2019 펜타 유스스타 파이널’ 열기 후끈] 찜통더위 날린 화끈한 무대… 남녀노소 환호

여기까지 오는데 지하철 환승만 3번했거든요. 거리는 중요하지 않아요. 혼자서라도 꼭 음악을 즐기고 싶었습니다. 28일 오후 2019 펜타 유스스타 파이널이 펼쳐진 서구문화회관에서 만난 정유진씨(40여)씨는 이번 무대를 보기 위해 안산에서 왔다고 했다. 정씨는 원래 밴드를 굉장히 좋아하고, 락을 좋아한다며 오래걸리는 것은 중요한 게 아니고 볼 수만 있다면 다행이라는 마음으로 혼자 공연을 즐기러 왔다고 했다. 이날 2019 펜타 유스스타 파이널에는 청중평가단 100명을 제외하고도 300여명의 음악 팬들이 자리했다. 어린 아이들의 손을 잡고 온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밴드를 꿈꾸며 유스스타의 모습을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던 이들까지 서구문화회관 대강당이 음악에 대한 열정과 더위를 날릴 공연으로 가득찼다. 서울에서 온 김종윤씨(38)는 원래 락을 좋아해 홍대에도 자주 가는 편인데, 오늘은 장모님과 아내, 아들과 다 함께 왔다며 가까운 인천에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처럼 큰 축제가 열린다니 기쁜 마음으로 오게 됐다고 했다. 이날 서구문화회관에서는 펜타 유스스타 파이널 뿐 아니라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더욱 빛내줄 현장 자원활동가 펜타 락커즈 사전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전국의 대학생, 직장인 등으로 구성된 펜타 락커즈는 2015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올해 130여명이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 함께한다. 4년 전 한국으로 유학와 3년째 펜타 락커즈로 활동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적 엘리(24여)는 5년 전부터 한국에 오면 제일 가보고 싶은 게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었다며 3년 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티켓을 신청하면서 락커즈 활동도 함께 시작했는데 내년에도 꼭 함께하고 싶다고 했다. 김경희기자

[KB국민카드 스타샵 X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2019] ‘락’ HOT ‘樂’ COOL… 다섯배 즐기기

국내 최대 규모의 록 페스티벌 이 얼마 남지 않았다. 다음달 9~11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올해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에는 락캉스존 호텔패키지 펜타빌리지 무료셔틀버스 공식화폐 등 다양한 부대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락페스티벌을 다섯배 더 즐기는 방법을 알아보자. 먼저 락캉스존은 무더운 여름, 록 음악과 함께 바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캠핑족은 물론 특별한 추억을 쌓고 싶은 이들을 위한 펜타캠핑, 길이 55m의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된 펜타랜드, 셀카족들을 위한 펜타사진관, 뜨거운 햇볕을 피해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Sky Art Lounge가 운영된다. 펜타캠핑은 사전에 이용권을 구매해야 한다. 그늘막(썬블럭)을 빌릴 수 있는 그늘막패키지와 텐트를 빌릴 수 있는 텐트패키지를 2만~8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캠핑장비가 있다면 자율캠핑권(1만5천원)을 구매하면 된다. 호텔패키지도 인기다. 락페스티벌 티켓 2매와 행사장 인근 호텔 숙박권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라마다 송도 호텔, 홀리데이 인천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 호텔 스카이파크 인천 송도, 송도 센트럴파크호텔,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을 이용할 수 있으며 호텔마다 가격과 제공하는 서비스가 다르니 비교해보고 구입할 것을 추천한다. 문화예술단체는 펜타빌리지를 신청해보자. 관객을 위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퍼포먼스 공연을 할 수 있는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펜타빌리지에 선정되면, 현장부스(몽골텐트 5m-5m) 1동과 록페스티벌 양일권을 최대 10매까지 지원한다. 다만, 축제 기간 모두 참여 가능해야 한다. 관객들의 이동을 위해 무료셔틀버스도 마련했다. 총 10대의 버스가 15분 간격으로 국제업무지구(1주차장), IBS센터(2주차장), 인천타워대로(3주차장)과 행사장 사이를 운행한다. 행사장 내 모든 식, 음료와 결제는 공식화폐인 KB국민카드(체크카드 포함), 리브메이트 APP, 인천 E음카드로만 가능하다. 특히 KB국민카드 이용시 행사장 모든 음식점의 이용가격을 1% 적립할 수있고, 포인트리로 100% 차감 할인 받을 수 있다. 리브메이트 APP에 신규 가입 할 경우에는 프로모션 코드란에 펜타포트를 입력하면 2천포인트가 즉시 적립되고, 결제 금액의 10%가 재적립된다. 송시연기자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D-14… 무더위엔 Rock! 준비는 끝났다

전 세계인의 음악 축제인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2019가 역대 가장 안전하게 치러진다. 인천시는 25일 공감회의실에서 박준하 행정부시장 주재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최종보고회를 열고 마지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연수구청, 연수경찰서, 송도소방서, 인천관광공사 등 관련 기관부서가 모두 참석했다. 보고회에서 중점 점검 사항은 안전이었다. 주 출입구 검색대를 비롯해 무대 주변 관객 안전 관리 등에 모두 377명의 경호경비인력이 투입된다. 이는 지난 2018년 316명보다 61명이 늘어난 수치다. 또 경찰 부스 6곳, 소방 부스 4곳 등이 설치운영된다. 특히 대형 워터슬라이드까지 들어서는 물놀이 시설에는 안전요원 14명과 경호 인력 4명까지 모두 18명이 투입돼 안전 관리 및 성범죄 단속에 나선다. 무더위 속에서 환자가 발생해도 신속한 조치가 이뤄진다. 컨테이너로 구성한 쿨 존에선 의료진이 상시 대기, 응급환자 발생 시 긴급 처치한다. 만약 심각한 상황이면 송도소방서의 119 구급차와 병원 구급차를 이용해 인근 병원 인근 5곳으로 후송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 불꽃을 쏠 때도 바람의 방향이나 세기 등을 고려해 현장에서 전문가 및 소방 관계자 등과 협의해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진행한다. 특히 그동안 행사장 인근 주민의 고질적 민원인 소음 문제도 상당 부분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주 무대의 스피커 등을 음량이 행사장 밖으로 새어 나가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적의 설계를 했기 때문이다. 또 현장대응팀을 편성, 콜센터와 소음측정반을 운영하며 소음발생 상황에 철저히 대비한다. 앞서 행사장 인근 아파트 주민들과 2차례 간담회를 갖고 소음 등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이 밖에 관객의 편의도 대폭 강화했다. 2018년 8곳에 불과하던 화장실은 이번에 여자화장실 10곳 등 모두 15곳으로 늘었다. 또 주차장은 2018년보다 배가 넘는 8천여 면을 확보했다.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는 15분 간격으로 무료 셔틀버스가 오간다. 박준하 행정부시장은 이번 행사는 음악과 멀티미디어 쇼, 그리고 캠핑까지 어우러진 펜타파캉스라는 콘셉트로 국내외에서 많은 관객이 몰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련 부서기관이 협조해 가장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는 행사로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된 듯해 안심이라면서 남은 기간 작은 부분까지 더욱 꼼꼼하게 챙겨서 세계적 명성에 맞는 락 페스트벌이 되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민우기자

[KB국민카드 스타샵 X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2019 역대급 라인업] 39. 코넬리우스

코넬리우스는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오야마다 케이고가 만든 솔로 프로젝트 그룹이다. 1989년 오자와 겐지와 함께 플리퍼스 기타를 결성해 활동하다 1993년 솔로로 전향해 코넬리우스라는 이름으로 자신만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다양한 음악들의 콜라쥬를 통해 완성한 곡들로 코넬리우스 스스로가 하나의 장르가 됐다. 다소 어울리지 않는 예명으로 활동해서인지 지난 1995년 TV 선전에 여장을 하고 출연하는 등 이색적인 행보를 보인 바 있다. 유명 가수인 타나베 야스오가 외삼촌, 판화가 나카바야시 타다요시가 고모부인 점도 알려지며 예술인으로서 개성을 갖추는 데 일조했다는 평이다. 1993년 The Sun Is My Enemy, Holidays in the Sun 등의 앨범 출간을 시작으로 일본 본토와 해외를 가리지 않고 꾸준한 무대, 앨범을 선보였다. 아울러 지난 2013년과 2015년에는 공각기동대 시리즈의 OST 곡 작업에 참여해 앨범을 만드는 등 애니메이션 분야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해나갔다. 미국 공연 당시 현지 음악 기자들은 코넬리우스의 음악스타일을 벡 핸슨과 유사하다고 표현했다. 실험성과 폭발력, 그리고 어울리지 않을 법한 악기들이 어우러져 하모니를 이루는 모습이 돋보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라이브 공연시 무대 배경에 펼쳐지는 영상도 공연 내용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무대 퍼포먼스도 뛰어나다는 평이다. 이미 미국과 일본에서 역량을 인정받은 코넬리우스가 인천의 한여름밤을 어떤 무대로 수놓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권오탁기자

[KB국민카드 스타샵 X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2019 역대급 라인업] 38. 더 프레이(The Fray)

더 프레이는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갖춘 미국의 얼터너티브 록 밴드다. 아이작 슬레이드(보컬), 조 킹(기타), 데이브 웰시(기타), 벤 와이소키(드럼)로 구성된 4인조이며 지난 2005년 데뷔 이후 미국의 콜드플레이(Coldplay)로 불리고 있다. 이를 반영이라도 하듯 굳건한 팬덤 형성은 물론 대중의 폭넓은 지지도 받고 있다. 수많은 명곡들로 2010년 그래미 상에서 베스트 팝 보컬 앨범을 수상했다. 이들의 음악적 특색은 얼터너티브 락이라는 점에서 콜드플레이, 킨과 유사하다는 평이 있으나 스스로 월플라워스, 카운팅 크로우즈, U2, 베터 댄 에즈라에게 영감을 얻었다고 인증해 또 다른 화제를 낳았다. 기존의 락에 얼터너티브 락을 혼합한 첫 앨범 How to Save a Life는 지난 2005년 데뷔와 동시에 큰 사랑을 받았다. 중간 템포에 피아노 음이 곁들여진 팝에 파워넘치는 발라드 풍이 함께 곁들여진 덕분에 2년 후인 2007년에는 리패키지판으로 재발매했다. 이후에도 이들은 중간과 빠름을 오가는 템포에 에너지를 더한 대신 발라드풍의 가사는 보다 부드러운 형태로 음반을 내고 있다. 다만 종종 삶과 사회 문제, 이슈 등을 오가는 가사는 다소 거칠다. 행복, 슬픔, 죽음, 선악 문제, 사람 간의 관계, 전쟁 등을 복합적으로 다뤄 단순 사랑놀음에 치우치지 않았다는 평을 듣는다. 이번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2019에서는 그들이 지금까지 주 콘셉트로 내세워 온 종교적 메시지를 담은 곡들이 줄이어 질거라는 예상이 일고 있다. 인천의 한여름 밤을 더 프레이가 어떻게 수놓을 지 지켜보는 것도 이번 축제를 즐기는 또 하나의 매력적 요소가 될 전망이다. 권오탁기자

[KB국민카드 스타샵 X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2019 역대급 라인업] 37. 슬픔의 K-POP파티

다소 이색적인 이름에 독특한 콘셉트를 갖춘 브랜드 그룹 슬픔의 K-POP파티가 다음달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슬픔의 K-POP파티는 지난 2016년 동명의 트위터 계정으로부터 기획이 시작돼 현재에 이르렀다. 칼럼니스트 덕길의 실험적인 시도는 트위터 계정에 꾸준히 K-POP을 아카이브에 올림으로서 시작됐고 지난 2017년 가을에 그 동안 아카이브에 기록해 온 K-POP 음악과 가사를 중심으로 첫 공연을 꾸리며 결실을 맺었다. 왁자지껄한 분위기를 연상하는 파티에 슬픔이라는 단어가 함께하는 점도 이색적이다. 칼럼니스트 덕길은 K-POP이 주위에서 쉽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이지만 당시만해도 빠순이, 빠돌이임을 감춰야 하는 사회 분위기, 그리고 여성을 성적 대상화하는 경향도 없지 않아 있던 K-POP의 요소가 슬픔을 연상케 해 이 같은 이름을 지었다. 그래서인지 이들이 지금까지 선보인 공연은 주로 여성 DJ들이 꾸렸으며 주 관객층도 여성들이었다. 가수 없이 자생적으로 열리는 이번 파티에서는 GCM, 마티, MANNA등 DJ들이 함께 한다. 아울러 DJ 분야에서 독특한 콘셉트와 설정으로 이목을 끈 요한 일렉트로닉 바흐가 함께 할 예정이라 더욱 이목이 쏠린다. 이외에도 지금까지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K-POP 곡의 가사들이 매력있게 배겨진 포스터도 벌써부터 어떤 형태로 공개될지 관심을 사고 있다. 순수 디제잉만이 함께하는 공연 속에 우리가 지금까지 접해 온 천상지희, 지누션 등 90~00년대 가수부터 비스트, 2NE1, F(X) 등 비교적 최근 가수의 곡들이 어우러진 공연이 벌써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권오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