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를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로 온 기분이에요!”
10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2019’의 카라반존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휴식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는 락캉스존을 컨셉으로 공연 뿐 아니라 하나의 문화를 즐기는 공간을 마련했다.
펜타캠핑 카라반 250대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온 사람들로 가득했다.
이들은 락 공연을 즐기고 카라반에 옹기종기 모여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한덕선씨(49)는 “온 가족이 락 페스티벌을 찾았는데 공연의 열기가 정말 뜨겁다”며 “공연을 열정적으로 즐기며 중간중간 시원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너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가 주최하고 경기일보·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까지 이어진다.
안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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