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wiz가 2015시즌 홈경기 티켓 종류와 가격을 확정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kt는 가장 관전하기 좋은 자리로 꼽히는 포수 뒤편 테이블석 지니존과 BC라운지존은 주중ㆍ주말 동일하게 각각 5만원, 4만원으로 책정했다.
내야 지정석은 주중 1만원, 주말 1만2천원이며, 휠체어ㆍ장애인석은 주중 5천원, 주말 6천원, 외야 잔디ㆍ자유석은 주중 8천원, 주말 9천원에 구입 가능하다. 필드와 거리가 가까운 익사이팅석은 주중 2만원, 주말 2만5천원이다. 식사가 포함된 BBQ존은 4인 기준 주중 20만원, 주말 22만원으로 각각 정해졌다.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만 즐길 수 있는 하이트펍은 맥주와 스낵을 포함해 2인석 9만원, 4인석 18만원이다.
좌석 가운데 지니존, BC라운지존, M모바일존, 페이코존은 야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 wizzap(6일 출시 예정)의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통해 자리까지 식음료 주문ㆍ배달이 가능하고, 지니존 중 일부 좌석에서는 기가인터넷이 무료로 제공된다. 시즌티켓은 지니존, BC라운지존, M모바일존, 페이코존, 후후존, 내야지정석과 스카이라이프존이라 불리는 스카이박스로 구성돼 있다. 시즌티켓은 오는 15일까지 구입 가능하며, 홈경기 티켓은 21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구매는 kt wiz 공식 홈페이지(www.ktwiz.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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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필 기자
2015-03-01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