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이원성)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원장 배기수) 환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프로그램인 건강교실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주관하는 건강교실은 병원 환자 및 직원들의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신체 활동이 부족한 직원들을 위해 일반적인운동과 달리 신나는 음악과 함께 웨이트로빅, 요가, 소도구 운동으로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권장했다. 무료로 진행되는 건강교실은 지난 5월24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50분씩 1주일에 2회 진행되고 있으며 직원과 환자의 참여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도생활체육회는 건강교실은 도민 건강지원 및 맞춤 생활체육 복지서비스 실시와 병원내 직원들과 환자들의 정신 건강과 친근하고 재미있는 병원 생활의 활력소가 될것으로 보고 있다. 도생활체육회는 수원병원을 시작으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파주병원, 안성병원 등으로 건강교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규택 경기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직원들의 병원 진료 및 환자를 대상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위한 적극적인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경기도생활체육회와 함께 병원 조직의 활기와 직원들의 사기를 높여 병원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강교실은 경기도생활체육회와 경기도의료원이 지난 3월15일 MOU를 체결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이태영)는 13일 오전 2012년 런던올림픽 태권도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황경선(고양시청사진 가운데)선수와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 부회장, 임종남 경기도태권도협회 전무이사, 함준 고양시청 감독을 초청, 런던올림픽 우승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런던올림픽 출전으로 한국 태권도 사상 최초로 올림픽 무대를 세차례 밟는 황경선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동메달,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을 따냈으며 런던에서 2회 연속 금메달 획득이라는 금자탑에 도전하고 있다. 황경선 선수는 부상 없이 준비를 잘해서 꼭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고 또 좋게 마무리를 짓고 싶다.라며 선물로 주신 초콜릿은 운동 중에 꼭 필요한 간식인데 먹고 힘내서 금메달을 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체육회는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경기도선수들과 간담회를 통해 종목별 임원과 지도자는 물론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김대산(경기도청)이 제2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근대4종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다. 김대산은 12일 대구광역시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 일반부 근대4종(육상수영사격펜싱) 개인전에서 총점 4천656점을 기록, 성진수(전남4천648점)와 진석현(대구4천616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대산은 또 정슬기(국군체육부대)성호탁(한국체대)과 팀을 이뤄 출전한 근대4종 단체전에서도 1만3천512점으로 대구(1만3천436점)와 강원(1만3천248점)을 누르고 우승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박승혜(경기체고)는 여고부 근대4종 개인전에서 4천148점을 기록, 김세희(부산)에 12점차 뒤지며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으나 김선우이현정(이상 경기체고)과 팀을 이룬 여고부 근대4종 단체전에서 1만1천868점으로 경남과 충남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또 방기범(남양주 미금중)은 남중부 근대2종(수영육상)에서 2천232점을 기록, 대전의 이종현(2천212점)과 이진식(2천160점)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김민호(안양시청사진 왼쪽)가 제32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롤러경기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민호는 12일 대전월드컵롤러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500m 우승, 1,000m 2위를 차지하며 대회 MVP를 차지했다. 또 안양동초의 임두희(남초 56학년부 E5,000m, P3,000m 우승)와 김채연(여초 56학년부 T300m, 500m 우승)이 각각 남녀 초등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이승찬(남양주 오남고)이 제25회 하계전국승마대회 고등부 장애물 A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찬은 지난 10일 강릉승마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고등부 장애물 A클래스 경기에서 42.76초로 신다균(경북고57.36)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승찬은 또 중고등부 장애물 C클래스에서 김동연(서초고)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균섭(인천시체육회)은 일반부 장애물 S-1클래스에서 KRA승마단의 손봉각과 송상욱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김희진, 이근배(이상 경기도승마협회)는 장애물 D클래스 일반사회인부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또 김치수(경기도승마협회)는 마장마술 B클래스 경기에서 57.750%의 성적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조상은(경기도승마협회)은 마장마술 D클래스 경기에서 59.923%로 2위에 올랐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김민주(고양 가람중)가 제2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학생볼링대회에서 개인전과 2인조전, 개인종합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 김민주김효민조는 지난 9일 창원 용호볼링경기장서 열린 대회 여중부 2인조전에서 6경기 합계 2천117점(평균 176.4점)을 기록해 고정현여은주조(하탑중2천11점)와 신인서김미정조(남인천여중1천999점)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주는 이에 앞서 열린 개인전에서도 6경기 합계 1천123점(평균 187.2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고, 개인종합에서도 평균 191.3점으로 우승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또 여상민이주형조(성남 하탑중)는 남중부 2인전서 6경기 합계 2천289점(평균 190.8점)으로 정상에 오른데 이어 박광현홍재원과 팀을 이룬 4인조전도 정상에 올랐다. 이와함께 조수진(광주 광남초)은 여초부 개인전서 6게임 합계 900점(평균 150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이원성)와 광명시생활체육회는 지난 9일 광명시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에서 광명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나금옥) 소속 어린이들 600여명과 함께 꿈쟁이들의 페스티벌을 개최, 어린이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페스티벌은 광명시생활체육회, 광명공고, 운산고교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린이들과 탁구, 농구, 100M, 400M릴레이, 훌라후프, 엽서콘테스트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사진>또 농심 삼다수 탁구팀이 어린이들에게 탁구 초청경기 및 레슨을 통해 재능기부를 하는가 하면 지역내 기업체들의 후원이 잇따랐다. 남상경 광명시생활체육회장은 평소 체육 활동이 적은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보다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해 생활체육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이원성)와 광명시생활체육회는 지난 9일 광명시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에서 광명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나금옥) 소속 어린이들 600여명과 함께 꿈쟁이들의 페스티발을 개최, 어린이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페스티발은 광명시생활체육회, 광명공고, 운산고교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린이들과 탁구, 농구, 100M, 400M릴레이, 훌라후프, 엽서콘테스트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농심 삼다수 탁구팀이 어린이들에게 탁구 초청경기 및 레슨을 통해 재능기부를 하는가 하면 지역내 기업체들의 후원이 잇따랐다. 남상경 광명시생활체육회장은 평소 체육 활동이 적은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보다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해 생활체육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박진감 넘치는 볼더링(스포츠클라이밍)과 열정적인 음악 공연이 한데 어우러진 축제 한마당인 2012 아디다스 락스타 코리아 볼더링 대회가 아시아 지역 최초로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에 걸쳐 과천 서울대공원 분수광장에서 펼쳐진다. 박진감 넘치는 매력 만점 스포츠 볼더링의 저변을 확대하고 스포츠 아웃도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아디다스가 주최하고 (사)대한산악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200여 명의 남여 전문 선수 및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쳐보일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9일에는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예선이 치러지며, 10일에는 예선전을 통과한 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준결승과 12명의 선수가 기량을 겨뤄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결승이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BeatBox DG의 비트박스 공연과 리듬파워의 힙합공연, 디제잉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음악공연도 함께 개최돼 스포츠클라이밍도 보고 음악도 함께 즐기는 종합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또 볼더링을 처음 접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인공암벽과 슬랙라인(외줄타기)을 체험할 수 있는 아웃도어 체험장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이날 남여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선수에게는 오는 8월10일 독일 슈투트가르트 포르셰 아레나에서 열리는 글로벌 아디다스 락스타 대회의 참가 자격 및 경비 지원과 함께 300만원의 상금과 아디다스 아웃도어 제품이 제공된다. 한편, 아디다스 락스타 대회는 지난해 7월 오스트리아에서 성공리에 개최된 아웃도어 이벤트로 클라이밍 전문 선수들과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차별화된 높은 수준의 루트를 제공하고, 관객들에게는 스포츠와 음악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스포츠 이벤트로 평가받은 바 있다. 박민수 기자 kiryang@kyeonggi.com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S-OIL과 함께 오는 12월 싱가포르국제마라톤에 참가할 장애마라토너를 모집한다. 협회는 마라톤 마니아를 위한 풀코스, 초보자를 위한 코스(10KM,5KM), 스포츠용 휠체어 참가자를 위한 코스(10KM) 등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만 15세부터 49세까지 대상으로 한다. 또한 장애당사자의 장애정도에 따라 동반주자와 함께 신청할 수 있다. 1차 선발인원은 40명이며 국내대회참가기록, 훈련일지작성, 현장평가, 사연 등을 기준으로 최종선발심사를 거쳐 20명이 선발 될 예정이다. 한편, S-OIL은 2006년 싱가포르 대회를 시작으로 시드니, 베를린, 뉴욕, 아테네 등 매년 국내 장애마라토너 및 동반주자를 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