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어린이들 맘껏 달린 꿈같은 하루

道-광명시생활체육회 ‘꿈쟁이들의 페스티벌’

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이원성)와 광명시생활체육회는 지난 9일 광명시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에서 광명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나금옥) 소속 어린이들 600여명과 함께 ‘꿈쟁이들의 페스티벌’을 개최, 어린이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페스티벌은 광명시생활체육회, 광명공고, 운산고교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린이들과 탁구, 농구, 100M, 400M릴레이, 훌라후프, 엽서콘테스트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사진> 또 농심 삼다수 탁구팀이 어린이들에게 탁구 초청경기 및 레슨을 통해 재능기부를 하는가 하면 지역내 기업체들의 후원이 잇따랐다.

남상경 광명시생활체육회장은 “ 평소 체육 활동이 적은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보다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해 생활체육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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