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경기체고)이 제37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 남고부 자유형 58kg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영민은 21일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고부 자유형 58kg급 결승서 임문혁(인천상정고)을 2-0으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남중부 자유형 100kg급서는 이인재(반월중)가 김대중(송정중)을 맞아 1라운드 4-0 폴승을 거두며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남고부 자유형 91kg급서는 이지수(인천상정고)가 이승조(고척고)에 0-2로 패하며 2위를 차지했고, 남자일반부 자유형 96kg급에서는 윤찬욱(수원시청)이 김재강(성신양회)에 0-2로 무릎을 꿇으며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수원시체육회가 제10회 K-water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 남대및 일반부 경량급싱글스컬과 여대및 일반부 더블스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수원시체육회는 20일 대구 달성보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대 및 일반부 경량급싱글스컬에서 이학범이 7분38초77로 박태환(K-water7분43초31)과 팀 동료인 이수환(7분50초28)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여대 및 일반부 더블스컬에서 고영은김슬기(수원시체육회)조는 8분14초55로 지유진김하나(화천군청8분23초61)를 따돌리고 금빛물살을 갈랐다. 또 윤종원이재윤(용인시청)조는 남대 및 일반부 더블스컬에서 7분37초98로 윤현철한상수(K-water7분43초33), 이수환김정겸(수원시체육B7분46초96)조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인천시볼링협회 제8대 신임회장에 임승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회장(53사진)이 취임한다. 볼링협회는 지난달 이사회와 임시대의원 총회 등을 통해 임 신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었다. 임 신임 회장은 서울산업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 인천시와 경기도 공무원을 거쳐 현재 거성건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또 법제처 중소기업분야 국민법제관과 인천시체육회 이사,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자문위원, 인천시지역건설활성화추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한편, 임 신임 회장은 21일 오후 6시30분 라마다송도호텔 2층 르느와르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
육상 여자 경보 기대주 전영은(부천시청)이 제40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대학일반부) 여자부 경보 1만m 레이스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전영은은 20일 창원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여자부 경보 1만m에서 44분32초22로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팀 동료인 원샛별(50분49초02)과 김영진(충남도청50분52초89)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자부 400m서는 이요한(성균관대)이 47초59로 김광열(과천시청47초88), 김대홍(부산은행48초02)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으며 400m 여자부는 조은주(시흥시청)가 54초92를 기록해 김포시청의 오세라(55초49)와 육지은(55초66)을 여유있게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포환던지기 여자부는 임지애(부천시청)가 14m13으로 최윤경(SH공사14m12)에 앞서며 패권을 안았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박광현(하탑중)이 제25회 경기도남녀종별 볼링선수권대회 남중부 개인전과 2인조전에서 우승하며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박광현은 20일 성남 탄천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중부 2인조전에서 여상민과 팀을 이뤄 합계 2천543점(평균 211.9점)으로 김정태김지호(합계 2천458점양주백석중)조를 제치고 우승, 첫날 남중부 개인전 금메달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여중부 2인조전에서는 정정윤장지원(범계중)조가 합계 2천404점(평균 200.3점)을 기록하며 여은주고정현(합계 2천195점하탑중)조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고부 2인조전에서는 박남영이규환(이상 중흥고) 조가 합계 2천739점(평균 228.3점)으로 우승했고, 여고부 2인조전에서는 차현정공민주(이상 송탄고)조가 합계 2천692점(평균 224.3점)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민수 기자 kiryang@kyeonggi.com
연천중학교가 2012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여중부 단체 스프린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성지박다솜박다은박수빈 등 4명이 조를 이뤄 출전한 연천중은 20일 양양에서 열린 대회 여중부 단체 스프린트 12위전에서 1분22초169를 기록, 1분23초797을 기록한 인천 방축중(박예지윤민아윤연수황수빈)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민수 기자 kiryang@kyeonggi.com
경기도체육회는 20일 태릉선수촌을 방문, 제30회 런던올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유도 황희태김성민(이상 수원시청), 역도 장미란문유라 등 경기도소속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경기도 소속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격려자리에는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정기철 체육인회장, 이형원 경기도역도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기철 체육인회 회장은 런던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해 금메달을 획득, 온 국민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계기를 꼭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이용희(조종고)와 김정언(중흥고)이 제25회 경기도 남녀종별 볼링선수권대회 남여 고등부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이용희는 19일 성남 탄천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경기에서 6게임 합계 1천364점(평균 227.3점)을 기록, 이재중(1천357점분당고)과 류철호(1천353점덕정고)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정언도 이날 벌어진 여고부 경기에서 6게임 합계 1천325점(평균 220.8점)을 쳐 각각 1천301점과 1천195점을 기록하는 데 그친 구선희(양주백석고)와 손혜린(송탄고)를 가볍게 누르며, 대회 패권을 거머쥐었다. 남중부에서는 박광현(하탑중)이 6게임 합계 1천306점(평균 217.7점)을 기록하며 김지호(1천261점양주백석중)와 김정태(1천246점양주백석중)를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중부에서는 홍선화(고암중)가 6게임 합계 1천232점(평균 205.3점)의 기록으로 김하은(1천182점회천중)과 장지원(1천169점범계중)을 제치고 정상을 밟았다. 한편, 정호규(호계초)는 남초부 경기에서 6게임 합계 997점(평균 166.2점)을 치며 전태근(890점양주백석초)과 박정찬(840점호계초)을 제치고 우승했고, 여초부에서는 김현지가 6게임 합계 983점(평균 163.8점)의 기록으로 길혜령(977점양주가납초) 김유미(927점양주가납초)를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민수 기자 kiryang@kyeonggi.com
인천 계산여중이 2012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여중부 단체추발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채원모은서이다정이 조를 이뤄 출전한 인천 계산여중은 19일 양양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중부 단체추발 1~2위전에서 인천 방축중(박예지윤민아윤연수황수빈)에 기권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민우는 남고부 책임선두 결승에서 김준호(창원기계공고)와 김범준(강원체고)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정상에 올랐으며 또 박예지는 여중부 스크래치 결승에서 김채원(인천계산여중)과 이월현(덕산중)을 물리치고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한편, 여고부 경륜에서는 김유진(연천고)이 박미남(양양여고)에 이어 2위로 골인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김군수는 남자일반부 책임선두에서 최동현(부산지방공단)과 박경호(서울시청)에 이어 골인하며 3위에 올랐다. 박민수 기자 kiryang@kyeonggi.com
이우주(수원시청)가 제37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 남자일반부 자유형 55kg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우주는 19일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일반부 자유형 55kg급 결승서 정용석(삼성생명)을 2-1로 누르고 우승했다. 이우주는 1라운드에서 1-4로 패했으나 23라운드를 각각 3-0으로 누르며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박현수(경성고)는 남자고등부 그레고로만형 85kg급에서 박진성(경북공고)을 맞아 2-1(4-0 0-1 2-1)로 이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제우(성남문원중)도 남중부 그레고로만형 69kg급서 김민선(대명중)을 1-0(6-3)으로 누르고 챔피언에 올랐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