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예약주문 신기록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예약판매 사상 최대기록을 달성,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애플은 12일(현지시간) 아이폰 6와 아이폰 6 플러스에 대한 반응이 믿을 수 없을 정도라면서 간밤 예약주문 수량이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직후부터 애플 온라인 스토어와 주요 이동통신사들의 웹사이트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되자 신제품을 사려는 소비자들이 몰려 상당수 모델이 품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5.5 인치 대화면 모델인 아이폰 6 플러스는 소비자들의 주문이 몰리면서 예약주문을 하더라도 적어도 34주를 기다려야 할 정도다.
통신사를 거쳐 아이폰 6 플러스를 주문할 경우 짧게는 34주, 길게는 810주가량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애플은 오는 19일 미국,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푸에르토리코, 싱가포르, 영국 등 1차 출시국에서 아이폰 6와 6 플러스를 출시한다.
송우일기자 swi0906@kyeonggi.com 사진=애플 아이폰 예약주문 신기록,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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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우일 기자
2014-09-13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