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차세대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4의 사양을 대폭 강화할 것이란 소식이 나왔다. 해외 IT 블로그 안드로이드 오리진는 소니 엑스페리아 Z4의 스펙을 공개했다. 이 블로그에 따르면 엑스페리아 Z4는 5.5인치 QHD 디스플레이, 퀄컴 64비트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810 옥타코어, 4GB 램이 탑재될 전망이다. 또한 2070만 화소 곡면 이미지 센서와 광대역 LTE-A가 지원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엑스페리아 Z4는 내년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 공개가 유력시된고 있다. 소니 엑스페리아 Z4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엑스페리아 Z4 , 사양 좋아졌다", "엑스페리아 Z4 , 사고 싶다", "엑스페리아 Z4, 언제 나올까?"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이동통신 3사가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출시일인 31일에 맞춰 깜짝행사를 진행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출시일 오전 8시 출시기념 깜짝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KT 역시 같은 날 오전 중에 다양한 행사를 연다. SK텔레콤은 늘 하던 방식대로 자정 이후 새벽에 행사를 개최한다. 이통3사는 정확히 어떤 혜택을 제공할지는 밝히지 않고 있지만, 지금까지 해왔던 행사를 미뤄볼 때 △액서러지 지급 △음악스트리밍 무료 이용권 등 부가서비스 할인혜택 △보상판매 등이 예상된다. 한편, 이통3사는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에 대한 예약판매를 24일 오후 3시부터 일제히 시작한다고 자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밝혔다. 소비자들은 애플이 신규 스마트폰에 대해서는 장려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통신사 간 보조금 경쟁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이렇게 될 경우, 아이폰6에 국산 스마트폰 보다 더 높은 보조금이 지급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통3사가 아이폰6에 높은 보조금 지급한다면, 국내 제조사들에게는 휴대폰 가격을 인하해야만 하는 큰 자극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ITU 전권회의 개막 정보통신기술(ICT)의 올림픽으로 일컬어지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가 20일 부산에서 개회식을 갖고 3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전권회의는 이날 오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하마둔 뚜레 ITU 사무총장,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서병수 부산시장 등 국내외 고위인사와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 170여개국 3천여명(장차관급 140여명 포함)의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4년마다 열리는 ITU 전권회의는 193개 회원국의 ICT 분야 장관이 대표로 참석하는 ITU 최고위 의사결정회의로 한국이 ITU 전권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아시아에서는 일본(1994년)에 이어 두 번째다. 부산 전권회의에서는 ITU 조직의 수장인 차기 사무총장을 포함한 65개의 고위직 및 이사국이 선출된다. 한국은 아시아지역에 할당된 이사국으로 다시 선출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동통신IPTV 등 ICT의 국제표준을 결정하는 직책인 ITU 표준화 총국장에 출마한 이재섭 카이스트 IT융합연구소 연구위원의 당선 여부도 관심이다. 한편, 전권회의에서는 내외국인이 참여할 수 있는 특별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우리나라의 ICT 분야 글로벌 위상 제고와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촉진을 위해 개최되는 국내 최대 ICT 전시회인 월드 IT쇼와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이날부터 23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미래 이동통신(5G) 준비 현황과 주요 이슈를 논의하는 5G Global Summit(2021일), 빅데이터의 미래 전망을 제시하는 빅데이터 월드 컨벤션(2223일) 등이 진행된다. ICT 분야의 국내외 저명인사와 최고경영자(CEO)들이 창조경제의 성과와 과제를 논의하는 글로벌 ICT 프리미엄 포럼(2728일), 클라우드 엑스포(2729일), 헬스 IT융합 전시회(2729일) 등도 마련된다. 주말에는 부산불꽃축제(2425일), 문화 토크쇼 U-클린콘서트(25일), K팝을 비롯해 아시아 지역 유명가수들이 참여하는 대중음악 축제 아시아송페스티벌(11월 2일)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도 열린다. 한편, ITU 전권회의 개막 소식에 네티즌들은 ITU 전권회의 개막, 기대된다, 어떤 기술들이 펼쳐질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플렉시블 배터리가 세상을 바꿀 것입니다. 박상진 삼성SDI 사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배터리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 박 사장의 말처럼 기술의 발달과 함께 최근 세상을 바꿀 만한 배터리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배터리는 더이상 직사각형 모양이나 둥근 형태만이 아닌 휘어지고 구부러지며, 상황과 기기의 특성에 따라 변신과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삼성SDI, 구부릴 수 있는 전지 공개종이컵 수준의 굽힘기술 확보= 삼성SDI는 최근 열린 인터배터리 전시회에서 세계 최초로 구부릴 수 있는 배터리를 선보였다. 플렉시블 전지로 불리는 이 배터리는 단순히 커브드 형태를 뛰어넘어, 사용자가 마음대로 구부리거나 둘둘 말 수 있는 단계까지 적용이 가능하다. 여기에는 삼성SDI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플렉시블 구조설계 기술과 소재기술이 적용됐으며, 이를 통해 삼성SDI는 일반 종이컵 수준의 곡률 범위 내에서 수만 번의 굽힘 테스트 후에도 정상 작동이 가능한 기술 수준을 확보했다. 삼성SDI는 삼성종합기술원과 협업을 통해 플렉시블 배터리의 핵심 기술을 이미 개발하고,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한편 대량생산에 들어가기 위한 공정기술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삼성SDI가 선보인 또 하나의 차세대 배터리는 캡슐 알약 크기 정도의 초소형 핀 전지로 직경 3.6㎜, 길이 20㎜, 용량 10mAh다. 이는 기존 노트북용 원통형 전지와 비교해 약 80분의 1 수준의 크기다. 핀 전지는 입력기기 등 초소형 사이즈의 배터리가 필요한 다양한 종류의 웨어러블 기기에 에너지원으로 탑재될 예정이다. 삼성SDI는 최소 20mm부터 최대 30mm 길이까지 다양한 사이즈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지 구조에 대한 특허 및 요소기술을 조기 확보해 배터리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서 웨어러블 시대를 더욱 앞당길 계획이다. ◇LG화학, 휘는 배터리 개발차세대 폰 탑재= LG화학은 지난해 말 신체 곡률에 따라 자유자재로 휘어지는 케이블 배터리를 선보였다. 케이블 배터리는 구부리고 감고 매듭을 묶어도 성능이 유지되는 웨어러블 기기에 최적화된 형태의 배터리다. 저전력 설계로 장시간 사용해도 발열이 적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는 이미 LG화학이 양산에 들어간 커브드 배터리, 2단 이상 계단구조를 갖는 일체형 배터리인 스텝드 배터리(Stepped Battery)보다 한 단계 발전한 기술로 꼽힌다. LG화학은 케이블 배터리와 관련해 전 세계적으로 특허를 받아 놓고, 2016년 상용화를 목표로 막바지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LG화학이 케이블 배터리에 앞서 선보인 스텝드 배터리는 2단 이상의 계단구조를 가진 일체형 배터리로, 큰 배터리 위에 작은 배터리가 올려져 있는 형태다. 지난 7월 중국 난징 공장에서 양산을 개시, 현재 LG전자의 해외용 G2폰에 탑재된다. 또한 커브드 배터리는 곡선 형태 IT기기에 최적화된 휘어진 배터리로 스마트폰, 스마트 시계, 스마트 안경 등 곡면 형태의 디자인이 요구되는 IT기기에 적용된다. 곡면 형성 시 물리적 스트레스가 적어 성능 및 안정성 측면에서 경쟁사 대비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LG화학은 이달부터 커브드 배터리 양산 및 공급을 시작했으며, LG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에 탑재할 예정이다. ◇웨어러블용 배터리 2020년 6조원 규모차세대 먹거리로 부상= 플렉시블 배터리는 웨어러블 기기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수요가 늘면서 성장이 기대되는 산업 제품이다. 형태가 다양하게 변형되는 배터리의 특성상 스마트워치, 스마트밴드, 스마트안경 등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 가능하다. 웨어러블 기기가 현재의 스마트폰처럼 경량화, 작은 두께 등으로 경쟁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플렉시블 배터리의 기술개발과 수요가 급속이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웨어러블 기기 시장이 빠르게 팽창하면서 여기에 사용되는 플렉시블 배터리 시장의 확대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HS 테크놀로지는 올해 웨어러블 기기용 배터리 시장 매출은 본격적으로 늘어나 600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몇 년간 빠른 속도로 성장해 2018년에는 올해 대비 1200% 가까이 늘어난 77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이 차세대 먹거리로 플렉시블 배터리 개발에 집중하는 이유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 진화 선도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은 20일 오전 SK-T 타워에서 차세대 이동통신인 5G 분야 관련 양사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네트워크 기술 및 신규 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동 기술 연구를 시작하기로 했다. 이번 MOU의 주요 내용은 ▲국내외 표준화 단체 및 기술 협의체에서 5G 비전 공유를 통한 상호 협력 ▲5G 구현이 적합한 주파수 대역의 정의 및 선정을 위한 협력 ▲ 차세대 소형 셀 기술 ▲ 대용량 다중입출력 안테나 기술 ▲ 차세대 변복조 기술 등 5G이동통신 기반 기술 연구개발 및 공동시험 ▲ 대용량 고품질 5G 및 IoT 서비스 개발 등이다. 5G는 LTE의 1천배에 달하는 데이터 용량 및 개인당 1Gbps 이상 속도와 고밀도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통신 기술 및 서비스를 지칭하는 것으로 5G시대에서는 모든 사물과 인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사회 전반의 모바일 생활 혁신 및 가치 창출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은 공동연구를 통해 차세대 네트워크의 구체적인 성능 지표를 수립, 개발함으로써 차세대 5G 이동통신 기술 진화에 대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전경훈 삼성전자 DMC 연구소 차세대 통신연구팀장은 5G 이동통신은 표준, 단말, 네트워크 장비와 신규 서비스 등 사업자와 제조사를 아우르는 생태계를 조성해야 하는 분야라며 이번 양사 협력은 한국이 5G 이동통신 분야를 선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진성 SK텔레콤 ICT 기술원장도 이동통신 사업자와 통신 네트워크 제조사 간 5G 비젼 공유를 통한 공동연구로 차세대 5G 이동통신 기술개발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정보통신기술(ICT)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가 20일 부산에서 3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4년마다 개최되는 ITU 전권회의는 193개 회원국의 ICT 분야 장관이 대표로 참석하는 ITU 최고위 의사결정회의다. 한국이 ITU 전권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아시아에서는 일본(1994년)에 이어 두 번째다. ■ 3주간정보통신기술 의사결정 회의 다음 달 7일까지 계속되는 전권회의에서는 △인터넷 공공정책 △기후변화환경보호 이슈와 ICT의 역할 △사이버 보안 △온라인 아동보호 △선진국-개발도상국 간 정보격차 해소 △ ICT에서의 양성평등 △장애인의 ICT 접근성 확보 등의 의제가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전권회의에서는 내외국인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특별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우리나라의 ICT 분야 글로벌 위상 제고와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촉진을 위해 개최되는 국내 최대 ICT 전시회인 월드 IT 쇼와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이날부터 23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미래 이동통신(5G) 준비 현황과 주요 이슈를 논의하는 5G Global Summit(2021일)과 빅데이터의 미래 전망을 제시하는 빅데이터 월드 컨벤션(2223일) 등이 진행되며 ICT 분야의 국내외 저명인사와 최고경영자(CEO)들이 창조경제의 성과와 과제를 논의하는 글로벌 ICT 프리미엄 포럼(2728일), 클라우드 엑스포(2729일), 헬스 IT 융합 전시회(2729일) 등도 마련된다. 또 주말에는 부산불꽃축제(2425일), 문화 토크쇼 U-클린콘서트(25일), K팝을 비롯해 아시아 지역 유명가수들이 참여하는 대중음악 축제 아시아송페스티벌(11월 2일) 등이 진행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 다채로운 ICT기술 총출동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2014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 특별행사로 20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월드 IT 쇼에서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신제품과 신기술들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지난 19일 벡스코에서 월드 IT쇼 프레스 파티를 열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주요 업체들의 신제품과 신기술들을 공개했다. ㈜이노피아테크는 고화질멀티미디어인터페이스(HDMI) 포트가 있는 TV, 모니터, 빔프로젝터를 이용해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포터블 HDMI스틱인 매직캐스트를 선보인다. 또 ㈜미코씨엔씨가 개발한 액정보호용 강화유리도 눈길을 끈다. 필름보다 무려 9배나 강도가 센 HODOO Clear Glass는 전면 접착방식으로 부착하기 쉽고 투과율과 터치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종이에 필기한 내용을 디지털화해주는 광학식 전자펜인 네오랩컨버젼스의 N2 SmartPen, 스마트폰에 걸쳐서 언제 어디서든 3D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휴대용 3D 안경 3DHolic(티앤씨미디어), 국내 순수기술로 탄생한 새로운 개념의 완구용 비행로봇으로 HD급 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 헬리캠 기능도 갖춘 바이로봇의 드론파이터(Drone Fighter), 세계 최초의 독립된 휴대용 디제이(DJ) 기기인 JD Sound의 Go DJ, 고객서비스용 충전기인 프리비아이앤씨의 폰밥(PONBOB), 스마트 기기와 블루투스로 연동해 사용하는 영어학습 도우미용 완구 로봇인 수상에스티 모피펫(MOPPY PET) 등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살 빼는 법 시즌2 / Neoroid / 무료 / 아이폰ㆍ안드로이드 살 빼는 법 시즌 2는 다이어트 필수 상식뿐 아니라 칼로리 관리와 다이어트 캘린더, 그래프, 커뮤니티 등이 총 망라된 다이어트 통합 앱이다. 기본적인 다이어트 상식은 물론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과 안 좋은 음식, 허벅지살, 종아리 살, 팔뚝 살, 뱃살 등 부위별 살 빼는 노하우, 다이어트 시간 짜는 법, 식욕억제법, 요요 방지 요령 등 다양한 다이어트 정보가 담겨 있다. 또 다이어트 뉴스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다이어트 뉴스를 볼 수 있으며, 다이어트 캘린더를 통해 나의 다이어트 기록을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 수많은 이용자들과 살 뺀 후기와 살찐 후기, 다이어트 성공담, 공감 이야기를 공유할 수도 있다 Daddys40 아빠의 40주 / chamchi the company / 무료 / 아이폰ㆍ안드로이드 임신 후 겪게 되는 마음의 변화를 잘 몰라주는 남편 때문에 서운함을 호소하는 임산부들이 많다. 반면, 대다수 남편들은 힘든 아내에게 잘해주고 싶은 마음은 있으면서도 어떻게 할지 모르는 경우가 다반사다. Daddys40 아빠의 40주는 초보 예비 엄마 아빠들이 사용하기에 좋은 앱이다. 예비 엄마의 출산예정일을 입력하면 예비 엄마의 현재 상태나 임신 정보를 일주일에 3번씩 남편에게 전송해준다. 아내가 엽산제를 먹었는지 물어봐 주세요?, 태교 음악은 어떤 걸 듣고 있을까요? 라는 형태로 질문을 던져줌으로써 남편이 아내의 상태를 꼼꼼하게 챙길 수 있도록 도와주며, 자연의 소리 등 임산부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편의기능도 내장돼 있다. 기출문제쫑내기 / superApps / 무료 / 아이폰ㆍ안드로이드 기출문제쫑내기는 컴퓨터활용능력과 정보처리기사, 운전면허필기시험, 한국사 능력 시험 등 230여 종류의 자격증 기출문제를 무료 제공하는 지식 공유 프로젝트 앱이다. 현재 16만여 명의 회원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모바일 버전과 PC 버전이 있어 장소와 환경에 상관없이 손쉽게 공부할 수 있다. 서치 기능을 통해 230여 가지 자격증 시험 중 찾고자 하는 시험을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으며, My Favorite 기능을 통해 자주 이용하는 시험을 즐겨찾기 할 수도 있다. 가을을 맞아 평소에 따고자 했던 자격증에 도전하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기출문제쫑내기를 적극 활용해보자.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삼성과 애플의 최신 제품으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갤럭시 노트4와 아이폰6 플러스의 비교평가 결과가 등장했다. 미국의 정보통신 매체 테크크런치는 삼성 갤럭시 노트4와 애플 아이폰6 플러스간의 △스크린 성능 △멀티태스킹 기능 △스타일 △사이즈 △외관 등을 비교했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스크린, 멀티태스킹, 스타일 측면에서는 갤럭시 노트4가 더 우수하고, 외관은 아이폰6 플러스가 더 나은 평가를 받았다. 사이즈는 동등하게 평가됐다. 테크크런치는 이 같은 점을 들어 전체적으로 갤럭시 노트4가 아이폰6 플러스보다 더 낫다고 평가하면서, 갤럭시 노트4가 우승했다고 결론내렸다. ◇ 스크린 성능 = 갤럭시 노트4 우위 두 기기 모두 스크린이 아름답고 가독성이 뛰어나지만, 갤럭시 노트4의 스크린이 더 선명하고 밝다. 아이폰6 플러스에서도 읽을 수 있지만, 갤럭시 노트4에서 더 오래 읽을 수 있다. ◇멀티태스킹 기능 = 갤럭시 노트4 우위 삼성이 갤럭시 노트4에 멀티태스킹과 멀티 윈도우 인터랙션을 채용, 유용함을 더했다. ◇스타일 = 갤럭시 노트4 우승 갤럭시 노트4의 스크린은 대부분 작업을 손가락으로 처리하고, 노트에 메모하기에 충분할 만큼 크다. ◇사이즈 = 동등 두 개의 기기 모두 사이즈는 거의 동일하다. 아이폰6 플러스가 약간 더 얇지만, 거의 같은 크기로 보아도 무방할 정도다. 양쪽 모두 충분한 배터리 용량을 제공하고, 가볍다는 점에서 동등하다고 봐야 한다. ◇외관 = 아이폰6 플러스 삼성의 갤럭시 노트4는 가죽 모양의 플라스틱 뒷면과 멋진 메탈 프레임에도 불구하고 조금은 연약한 인상을 준다. 그러나 아이폰6 플러스는 거의 같은 사이즈지만 훨씬 더 견고한 느낌이다. 개인 취향에 따라 틀리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6 플러스의 외관을 더 맘에 들어할 수 있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법정관리 중인 한국의 휴대전화 제조업체 팬택이 미국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7일(현지시간) 전했다. 팬택은 현재 서울에서 매각 절차를 밟고 있다며 채무 10억 달러와 자산 5억 달러에 대한 파산 보호 신청을 전날 미국 조지아 주 파산법원에 제출했다. 외국 기업의 파산 절차를 다루는 미국 파산법 15조에 따르면 기업은 외국에서 결정된 법정관리 판결을 미국에서도 인정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이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팬택은 미국 파산법원 관리를 받는다. 이준우 팬택 대표는 신청서에서 '2012년 이후 휴대전화 제조업체 간 치열한 경쟁과 시장 포화 상태 탓에 매출이 급감했다며 특히 올해 3월 방송통신위원회의 이동통신사업자 징계로 현금 유동성에서 결정적인 압박을 경험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팬택 측은 이번 파산보호 신청과 관련해 "국내에서 법정관리가 개시됨에 따라 미국 내에서 진행 중인 제반소송을 중지시키고자 자연스럽게 신청한 것"이라며 "미국 법원을 통해 법정관리를 위한 절차가 별도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자금난을 겪은 팬택은 지난 8월 서울중앙지법에 법정관리를 신청했고, 법원은 같은 달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이달 초 국내외 기업을 상대로 팬택의 인수 의향서를 접수한 삼정회계법인은 이르면 29일 입찰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아이패드 미니3 아이패드 에어2 공개' 애플이 '아이패드 에어2'를 공개했다. 지난 16일(미국 태평양 일광절약시간)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본사 타운홀 강당에서 '아이패드 에어2'를 공개하고 "이 제품은 세계에서 가장 얇은 태블릿"이라고 설명했다. '아이패드 에어2'는 두께가 6.1mm로 작년에 나온 2013년형 아이패드 에어의 두께 7.5mm보다 얇다. 아이패드 에어 2의 높이는 240mm, 너비는 169.5mm, 화면 대각선 길이는 9.7인치, 화면 화소 수는 20481536로 2013년형 아이패드 에어와 똑같다. 다만, 아이패드 에어 2에는 아이폰 5s, 6, 6 플러스에 포함된 '터치 아이디' 지문인식 센서가 달려 있고, 또 반사를 줄이려고 화면에 라미네이션 처리가 돼 있다. 또 주 프로세서와 모션 코프로세서가 각각 A8X와 M8으로 전년 모델(각각 A7, M7)보다 성능이 향상됐고, 후면 카메라도 500만 화소급에서 800만 화소급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이날 애플은 '아이패드 에어2'와 함께 화면 크기가 7.9인치인 '아이패드 미니 3'도 함께 선보였다. '아이패드 미니3'에도 아이패드 에어 2와 마찬가지로 터치 아이디가 탑재됐다. 다만, 화면 크기, 높이(200mm), 두께(7.5mm), 너비(134.7mm), 무게(와이파이 전용 기기 331g, 와이파이와 이동통신 겸용 기기 341g), 화소 수(20481536), 주 프로세서(A7), 모션 코프로세서(M7), 전면후면 카메라 등은 2013년형 아이패드 미니 2와 똑같다. 한편 두 제품의 예약 판매는 17일부터 실시되고, 출하는 다음 주부터 시작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아이패드 미니3 아이패드 에어2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