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지난 5일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와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취업률 제고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시 교육청과 지역 금융기관간 첫 협약이다.양 기관은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선 지역 금융기관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등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특히 특성화고 학생들의 금융기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협에 특성화고 졸업생들이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지역에는 상업계열 특성화고 9곳이 운영되고 있다.박혜숙기자 phs@ekgib.com
인천대는 생명과학기술대와 해양학과 등을 신설, 내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6일 인천대에 따르면 학문간 융합 성격이 강한 바이오 분야의 집중 육성을 위해 이공계열내 기존 생명과학부(정원 80명)를 폐지하고 생명과학기술대를 신설, 생명공학부(65명)와 생명과학부(60명) 등을 만들기로 했다.대학 측은 송도바이오단지와 송도사이언스빌리지 등에 입주할 예정인 병원 및 바이오 분야 기업 등에 대해 연구인력을 공급하고 응용연구 및 상업화 연구 수행 활성화를 위해 생명과학기술대를 신설하게 됐다.인천이 해양 도시인 점을 중시, 자연과학대학 내 해양학과(32명)를 신설한다.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 등과 연계한 국제물류 활성화와 도서개발과 해양관광 등 해양 관련 부가가치 창출과 성장 등도 예상됨에 따라 관련 전문인력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서다.대학 측은 나노공학과(30명)를 폐지하고 이공계열 컴퓨터공학부 인원은 30명을 축소하고 수학과는 5명 늘리기로 했다. 디자인학부와 체육학부 등도 각각 12명과 10명 축소된다. 대학 관계자는 정원 범위에서 시대와 학문의 추세를 반영하기 위해 일부 과 등을 폐지, 또는 신설하거나 정원을 조정했다고 말했다.박혜숙기자 phs@ekgib.com
학력향상 선도학교워크숍이 선도학교 10곳의 행정실장과 교감, 담당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인천교직원수련원에서 열렸다.부평고교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인천학력 향상방안 및 다양한 선도학교 운영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각 학교들이 선도학교 운영과정에서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영으로 선도학교 선정 1년차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학교회계 예산 집행과 사례 등에 대한 강의도 마련됐다.홍순석 인천시교육청 감사담당관은 예산 집행에 대한 기본원리 강의는 물론 각 학교 예산에 대한 감사사례를 통해 학교들이 예산 집행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 밤 10시까지 이어진 열띤 토론과 각 업무별 분임토의에선 선도학교 운영시 고충을 중심으로 다른 학교가 운영하는 방법들을 브레인 스토밍 형식으로 허심탄회하게 주고받으면서 선도학교 운영의 합리성과 효율성 등을 제고하는 방안들이 강구됐다.둘째 날에는 전날 토의 결과를 분임별로 발표하고 학교 10곳이 각 학교 운영 우수사례에 대한 자료를 배부,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진행을 맡은 송우종 부평고 부장교사는 한 학기 동안 학력향상 선도학교를 추진하면서 고민했던 많은 문제들을 학교 10곳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개선점과 향후 추진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 2학기 운영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이 행사를 주관한 박윤국 부평고 교장은 워크숍 결과를 토대로 좀 더 내실 있게 운영, 인천학력이 크게 웅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혜숙기자 phs@ekgib.com
인천대가 오는 11월 국립대학법인 인천대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국회 통과에 총력을 기울인다.내년 4월 총선이 예정된만큼 연내 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되지 못하면 사실상 자동 폐기되거나 장기 표류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이갑영 인천대 부총장은 6일 지난 2005년부터 인천대 국립대 법인화 추진을 두고 학내는 물론 지역에서 갈등을 겪고 있다며 대학 발전을 위해 여야를 막론하고 지역 국회의원들이 마지막으로 발 벗고 나서줘야 한다고 밝혔다.인천대 국립대 법인화와 관련, 6년 전 시민 130만명 서명을 시작으로 지난 2008년 참석 교수 161명 가운데 125명(77.6%)으로부터 동의를 얻었고, 이듬해 조전혁 국회의원이 관련법 발의 후 열린 전체교수회의에서 193명 가운데 191명이 법인화 법안 추진에 동의했다.지난 5월 인천대 국립대 법인화 찬반과 관련,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학생신문사 주관)를 통해서도 65%가 찬성했고, 이어 지난달 2일 구 인천전문대 교수 141명 가운데 121명(86%)으로부터 지지 서명을 받았다.하지만 김철홍 교수 등 45명은 인천시가 약속한 전문대 통합지원금과 법인화 전환 발전기금 등 법인화 추진 문제점들을 먼저 해결하고 국립대 법인화를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며 의견을 달리하고 있다.특히 대학 측은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서울대 등 기본 국립대 법인화는 대학 경쟁력 강화가 주목적이지만, 인천대의 국립대 법인화는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국립대가 없는 인천에 최초의 국립대를 유치하는 것이라는 차별성을 강조한다는 전략이다.이 부총장은 인천대의 국립대 법인화 전환은 대학 개혁차원의 한 방안일 뿐 아니라, 교육환경 악화가 지속되고 있는 인천을 위해서도 꼭 이뤄져야 한다며 시민들과 대학 구성원, 정치인 등이 모두 힘을 모아 바람직한 법인화 방안을 찾고 올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민우기자 lmw@ekgib.com
한국폴리텍Ⅱ대학이 전문기술 교육을 펼치며 기업 생산성을 높이고 기술력을 향상시키는데 한몫하고 있다.6일 한국폴리텍Ⅱ대학에 따르면 인천지역 기업 직원들과 채용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훈련 프로그램을 시행, 지금까지 모두 5천163명(재직자 5천111명, 채용예정자 52명)을 배출했으며 현재 70명을 교육하고 있다.특히 채용예정자 프로그램은 기업이나 기관 등에 취업하도록 협약을 맺고 교육생을 모집,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최근에는 현대모비스㈜ 및 협력사와 학내 산학협력관에서 재직자 직무능력향상훈련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입학식을 진행했다. 현대모비스 직원 20명은 앞으로 한국폴리텍Ⅱ대학에서 사출금형전문가과정(25일 200시간) 기술교육을 받고 한단계 더 전문화된 기술인력으로 다시 태어난다. 이 밖에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857명, ㈜썬스타 및 협력사 직원 74명, LG U+ 및 협력사 직원 223명 등이 한국폴리텍Ⅱ대학에서 사출금형제작, 부품개발실무, CAM과정, 유무선통신설비실무 등 다양한 전문기술과정들을 배우고 있다.현대자동차㈜ 협력사인 불루핸즈와 남동구 등을 비롯해 두산인프라코어㈜ 및 협력사 채용예정자 83명도 자동차정비 실무, CAD/CAM을 이용한 MCT가공실무, 특수용접 등과 관련해 실무교육을 받은 뒤 전원 취업에 성공했다. 한국폴리텍Ⅱ대학은 지난 2005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뒤 6년째 기업 직원들의 직무능력개발훈련을 맡으면서 기술력과 생산성 향상 및 국가경쟁력 강화 등에 기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 19일 경력개발센터를 열고 재학생들의 취업활동 지원에 나서고 있다.경력개발센터는 취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취업정보실을 2층 규모로 확대개편한 것으로 1층에는 컴퓨터, 취업가이드북, 교양도서 등을 갖춘 잡카페(Job Cafe)로 운영되고 2층은 취업과 진로지도, 경력관리활동 등을 지원할 경력개발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조주현 학장은 한국폴리텍Ⅱ대학은 국내 산업현장 전문인력들이 더욱 수준 높은 기술과 지식을 갖추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전문기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김미경기자 kmk@ekgib.com
시립 인천대학교 국립대 법인화법 처리가 또다시 불발, 인천시의 내년 인천대 국립대 출범 계획이 무산됐다.이를 놓고 당초 시가 대학 내부 구성원들의 의견수렴이 부족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추진한데다, 국회 통과를 위한 국회의원 설득에도 실패하면서 지역 내 갈등만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31일 시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비공개로 열린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인천대 법인화 관련 국립대학법인 인천대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 상정 여부를 논의했으나 여야간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이달 내 임시국회에서 처리를 약속한 안민석 간사(민오산)가 이날 법안 상정을 주장했으나, 같은 당내에서도 국립대 전환과 국립대 법인 전환 등을 놓고 의견이 엇갈린 것으로 알려렸다.그동안 법안 상정에 긍정적이던 한나라당 일부 의원들이 서울대 문제와 반값 등록금 등의 현안이 있는 만큼, 더 깊이 논의해봐야 할 필요가 있다며 입장을 바꾸며 의견을 모으지 못했다.특히 지난 23일에는 인천대 보직교수들로 구성된 교무위원회는 법안 조속 심의제정을 국회에 촉구했고, 반면 전임 교수협의회장 등도 법인화 논의 중단 등을 교과위에 요청하는 등 인천대 교수들도 찬반으로 갈려 대립한 점도 이날 법안 논의에 영향을 미쳤다.결국 다음달 국회 상정이 불가능해져 빨라야 오는 11월 국회서나 상정이 가능하다. 통상 법인화 과정에 1년여가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내년 국립대 출범 계획은 무산됐다.이 때문에 시가 사전에 대학 내 구성원들은 물론 지역사회의 충분한 의견수렴 없이 무리하게 추진, 지난 2008년부터 3년여 간 지역 내 갈등만 조장했다는 지적이다.또 올 초부터 수차례 정무부시장과 기획관리실장이 수차례 국회를 찾아 국회의원들을 설득했으나 실패, 본회의는 커녕 법제사법위원회에 넘기지도 못했고 중앙부처의 동의도 구하지 못하는 등 행정력 부재를 여실히 드러냈다.시 관계자는 법안이 1년여 넘게 국회에 계류되는 사이 각종 정치적 환경 등이 바뀌면서 법안 상정이 어려운 상태라며 인천대 내부 구성원들이 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고, 오는 11월 국회에서 법안이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우기자 lmw@ekgib.com
인천대학교는 지난 30일 대학건물 2호관에서 안경수 총장, 이갑영 부총장, 교무위원 및 외국인 유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대 홍보관 개관식을 가졌다.홍보관 1층에는 인천대 개교 30여년의 발자취와 역사, 국제교류 현황 등 대학의 발전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또 2층에는 대학소개, 국제교류대학의 기념품 등을 비롯해 각종 대학 주요행사 사진 등이 다양하게 전시돼 있다./박혜숙기자 phs@ekgib.com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9일 인천시 등 5개 기관과 특성화고(옛 실업계고) 취업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시 교육청과 시를 비롯해 인천상공회의소,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본부, 인천 여성경제인협회 등 6개 기관이다.이들 기관은 지역 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산업 현장에 맞는 기능인력 양성, 각 기관의 직업교육, 취업 관련 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시와 상의 등은 일자리 알선, 취업정보와 유망중소기업 등 우수 취업처, 병역특례업체 정보, 자격증 취득, 신기술고용 동향 등을 제공, 취업률 높이기 등에 나선다.이들 가운데 경제단체는 회원 업체에 현장실습, 지역 출신 고교생 우선 채용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시 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의 각 기관들이 취업 관련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중소기업은 구인난을 해결하고 특성화고 졸업생들은 더 많은 곳에 취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시 교육청은 기업들이 만족할 수 있는 바른 인성을 갖춘 기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산학 연계 맞춤식 교육과정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박혜숙기자phs@ekgib.com
▲인천신송고등학교(교장 김한신)가 과학경진대회 모든 분야에서 입선하는 쾌거를 이뤘다.신송고는 올해 인천에서 시행한 4개의 주요 과학 경진대회(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과학전람회, 수학과학경시대회, 학생과학실험대회)에 참여해 전 대회에서 수상자를 배출했다.신송고는 실험 위주의 탐구활동과 야외 체험활동, 과학동아리반, 과학영재 심화반 수업 등을 통해 과학교육의 내실을 기하고 있다.김한신 교장은 창의적이고 지식경쟁력을 갖춘 과학자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과학교육에 더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미래를 선도할 준비된 과학자 양성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계산여자고등학교(교장 박숙희)는 지난 24일 자기주도학습 공간인 면학실(흰나리실)과 진로진학 상담을 위한 진로진학실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흰나리실은 약 180석으로 기존 공간을 재배치하고 학생들이 책상에서 직접 EBS강의를 듣고 질문방을 별도로 설치하는 등 학생들이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또 학생들의 진로상담을 위해 진로진학실을 별도의 교실에 설치해 학생 및 학부모들의 상담과 함께 진로진학 수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진로진학 상담을 신청한 한 학부모는 학습 지도 공간 및 진로상담의 기회까지 제공받을 수 있어서 외부기관에서 진로상담을 받아야 하는 고민을 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고등학교(교장 박경훈) 2, 3학년 14명의 학생이 지난 17~19일 제2회 국제청소년학술대회 최종 논문 발표에서 우수청소년학자상(Excellent Youth Scholar Award)을 수상했다.수상자 중 2학년 이혜지 학생은 대회 안내에서부터 계획서 준비 및 논문 작성에 이르기까지 이번 대회 준비를 통해 논문 작성에 대한 기본적 소양 습득과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에 진학해서 훌륭한 논문을 써 사회에 기여하는 인물이 되겠다고 말했다.국제고는 지난 2008년 개교한 이후 학생들의 창의적인 능력을 기르기 위해 도서관 활용 독서토론교육, 과제연구 수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박경훈 교장은 학생들이 미래사회에서 리더로 활약하기 위해 유연한 사고력을 바탕으로 문제해결력을 갖춰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독서와 연계한 토론 및 논술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용준기자 yjunsay@ekgib.com
재능대학이 지난해 대비 취업률이 크게 상승했으며 인천부천지역 전문대학 중 최고를 기록했다.30일 재능대에 따르면 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2011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 인천부천지역 전문대학 중 재능대가 70.9%로 가장 높았고 부천대(66.9%), 인하공업전문대(66.8%), 유한대(53.8%), 경인여대(54.7%), 김포대(46.5%) 등의 취업률을 보였다.재능대는 특히 지난해 54.9%에서 70.9%로 취업률이 크게 상승했다.재능대의 이같은 취업률은 서울을 포함하면 동양미래대학(71.2%)에 이어 2위로 인천부천지역에서 건강보험 취업률 70%를 넘은 유일한 대학이다. 재능대 관계자는 졸업생들의 취업을 위해 취업캠프, 모의입사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입학에서 성공적인 취업은 물론 취업 후까지 계속되는 재능대만의 멘토링 시스템을 통한 교수의 밀착지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밝혔다.한편 재능대는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강화군 길상면에 위치한 서울도시가스 그레이스힐 연수원에서 취업진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워크숍에는 17개 학과의 2학년 재학생 1천200여 명이 참가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취업 포트폴리오 만들기, 입사서류 완벽 정복, 학과별 자율프로그램 등이며 취업 포트폴리오 만들기에서는 인생계획작성, 자기계발계획작성 등 자신을 뒤돌아보며 발전계획을 세우는 과정을 담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IT산업, 서비스, 문화예술디자인등 각 계층의 전현직 임원진이 강의를 맡아 살아있는 전문지식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실제 취업을 위해 준비해야 할 지식과 준비자세를 가르치고 있다.취업캠프에 참가한 화장품과 2학년 임소연씨(여)는 전문 강사와 1대 1 면접을 통해 이력서작성법,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배우고, 부족한 점을 지적받고 본인만의 포트폴리오를 통해 나에게 어울리는 취업처, 취업준비방향 등을 깨닫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박혜숙기자phs@ekg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