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KBS 1TV '가요무대'는 건국 60주년을 맞아 8월 한 달 동안 '대한민국 60년, 명가요 60선'을 주제로 각 연도별 명가요를 소개하는 4부작을 방송한다. 4일에는 민족의 상흔을 대변하는 노래와 우리나라 최초의 가요 윤심덕의 사의찬미 외 1950년대 민족의 한이 담긴 노래와 이야기로 엮어간다. 황금심, 황정자, 남인수, 박재홍, 백설희가 남긴 가요를 현철, 설운도, 문희옥, 오승근 등이 부르고 송해, 주현미는 내 고향, 내 전우의 감동이 있는 이야기와 노래를 들려준다. 11일 방송에서는 1960년대를 대표하는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와 '돌아가는 삼각지'의 주인공 배호 외 당시 활동한 인기가수들의 노래를 듣는다. 이어 18일 1970년대 청년 문화를 대변하던 노래들과 당시 유행했던 모습을 돌아보고 마지막 주에는 1980년대에서 현재까지 이르는 노래들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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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08-08-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