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권리 증진을 위해 제정된 ‘세계 여성의 날’이 8일 43주년을 맞이했지만 국내 여성노동자들의 처우는 여전히 열악한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더욱이 미투운동을 통해 여성들의 성폭행 피해사실이 잇따라 드러나면서 여성권리에 대한 인식제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점 임대료 논란을 두고 인천공항공사와 면세점 업계간의 힘겨루기가 지속되고 있다.
여야가 경기도당위원장을 잇따라 새로 선출하며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하고 나섰다.
6ㆍ13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결단시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보수와 진보를 막론하고 벌써부터 치열한 양상을 보이는 경기교육감 선거에서 현직 프리미엄을 가진 이 교육감의 합류 여부는 선거 판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03년 국내 1호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이래 올해 개청 15주년을 맞이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120개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고 세계 최대 바이오·헬스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았다.■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도시 구축 위한 5대 목표, 20개 과제 추진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이번 경기지사 선거는 남경필 경기지사의 재선 여부와 함께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경기지사 탈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북이 1월9일 평창 동계올림픽 계기에 북한 대표단과 선수단 등이 방남하고 이와는 별도로 군사당국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 남북이 회담장에 마주 앉은 것은 지난 2015년 12월 차관급 회담 이후 25개월 만으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국내 최초 1공항 복수여객터미널인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1월 18일 마침내 역사적 개항을 이뤘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세계를 열다, 사람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코 앞에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진행 과정에서 대한민국의 관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가 2018년 경기 천년을 맞이해 과거를 되짚어보고 경기도의 정체성 확립 및 미래비전 구상을 위한 학술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인천 영흥도 낚시어선 충돌 사고는 양 선박의 쌍방과실로 결론났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 이후 해경의 코스트가드(Coast Guard)로서 본연의 업무인 해난구조와 안전항행 등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음에도 이번 사고로 15명이 구조의 손길조차 제대로 받지 못한채 사망하면서 해경의 연안 구조 대응책이 여전히 무방비 상태에 놓여 있음을 여실히 드러냈다.■ 쌍방과실 결론 났지만...안전 의식과 직업윤리가 부른 인재글_주영민기자 사진_장용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