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농구 최강자를 가리는 농구대잔치가 오는 21일 수원에서 화려하게 개막한다. 오는 28일까지 수원 보훈재활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신한은행 2012 농구대잔치에는 남자 1부 7개팀, 남자 2부 5개팀, 여자부 4개 팀이 참가한다. 남자1부는 A조와 B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거친 뒤 각조 1,2위팀이 결선 토너먼트에 올라간다. 남자부 A조에는 상무, 한양대, 조선대, 연세대가 격돌하며 B조에는 고려대, 명지대, 상명대가 출전한다. 또 남자2부에서는 초당대, 세종대, 울산대, 목포대, 서울대가 참가한다. 여자부는 수원대, 김천시청, 사천시청, 동아백화점 등 4개 팀이 참가해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한편, 대학 최강인 경희대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농구
정근호 기자
2012-12-19 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