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012 농구대잔치 상무, 조선대 꺾고 조 1위로 4강

프로-아마 최강전 우승팀인 상무가 신한은행 2012 농구대잔치에서 조별리그 3전 전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상무는 25일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 조선대와의 남자부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73-47로 꺾었다.

상무는 한양대, 연세대에 이어 조선대까지 제압하면서 조별리그 3승으로 조 1위를 차지, 27일 B조 2위와 준결승을 치르게 됐다.

특히 상무는 이날 승리로 107연승을 질주했다. 2009년 전국체전 결승전 패배 이후 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상무는 엔트리 12명 모두를 기용하면서도 조선대를 대파해 최강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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