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장윤주의 굽 없는 킬힐이 화제다. 장윤주는 지난 1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CGV에서 열린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 3(이하 도수코3)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장윤주는 화려한 꽃무늬 프린트가 들어간 상의, 프릴 스커트, 굽 없는 킬힐로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특히 장윤주가 신은 굽 없는 킬힐은 20cm가 넘는 아찔한 높이를 자랑함에도 불구하고 굽이 없어 보는 이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굽이 없는 이 킬힐은 굽이 없는 것처럼 착시를 일으키는 웨지힐로, 이탈리아의 명품 슈즈 브랜드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주의 굽 없는 킬힐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윤주 굽 없는 킬힐 독특하다, 장윤주 굽 없는 킬힐 잘 어울린다, 장윤주 굽 없는 킬힐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도수코3는 오는 21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끝말잇기 종결자 슘페터가 등장해 화제다. 17일 네이버 웹툰 마음의 소리 643편이 게재됐다. 이 웹툰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끝말잇기 게임을 하다 벌주를 마신 여학생이탄산마그네슘으로 게임을 끝내려고 했다. 그러자곧바로 남학생이 슘페터라고 말을 이어갔다.슘이란 단어의 끝말을 이을 말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를 해결할 단어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과거 꿍꿍타(세 글자 끝말잇기 게임)가 유행하던 시절 산기슭이라는 단어를 외치면 모두 끝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슭곰발이라는 단어로 게임을 계속 이어가던 것과 같은 상황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 끝말잇기 문제없어, 슘페터, 슭곰발만 있으면 내가 다 이겨, 슘페터 무슨 마그네슘 이름인 줄 알았네, 슘페터 검색어에 뜬 이유가 웹툰 때문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슘페터는 이론 경제학의 본질과 내용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오스트리아 출신의 미국 경제학자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목동 귀신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17일 오전 UCC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 목동 블랙박스 귀신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13일의 금요일에 찍힌 것으로, 영상 속에서는 남성과 여성이 대화를 이어가며 목동 밤거리를주행하고 있다. 운전 중 갑자기 운전석 유리창 위로 머리카락으로 보이는 이상한 검은 물체가 왔다갔다 거렸다. 이에 운전자는 와이퍼를 움직였지만 물체는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결국 운전자는 물체를 확인하기 위해 갓길에 차를 세웠고 그 때 귀신이 거꾸로 매달린 채로 유리창으로 돌진, 순간 여성이 비명을 지르고 영상이 끝이 난다. 목동 귀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13일의 금요일에 찍힌 영상이라 더 섬뜩하다, 목동 귀신 실제 존재하나?, 목동 귀신 연출아니야?, 목동 귀신 정체가 뭐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가수 김종국과 소야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종국이 조카 소야와 찍은 사진이 두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한 의류화보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으로 김종국과 소야는 손으로 브이(V)자를 그리며 환하게 웃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소야는 김종국의 허리를 꼭 안고 있으며 김종국은 기분이 좋은 듯 환하게 웃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리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종국, 소야 훈훈하다, 김종국 진짜 행복해보인다, 김종국, 소야 잘 어울리네, 우월 유전자 타고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야는 혼성 듀어 소야앤썬으로 오는 19일 신곡 내가 나빴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일본 유명 개그맨이 장근석 예찬송을 불렀다. 지난 16일 일본 후지테레비 헤이! 헤이! 헤이! 뮤직 챔프(HEY! HEY! HEY! MUSIC CHAMP)에는 장근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본의 유명 개그맨 아메미야가 장근석 몰래 그의 고향인 충북 단양에 방문해 장근석에게 바치는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메미야는 장근석이 다녔던 초등학교에 직접 찾아오는 정성을 보여 모두의 놀라움을 샀으며, 아역 시절 장근석의 모습부터 지금의 아시아 프린스가 되기까지 그의 노력을 재조명하는 예찬송과 학교후배들의 응원까지 담아와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일본 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장근석의 성장 과정을 재치 있게 담은 이 노래에는 자신에게 힘을 주는 존재 장어라고 애칭하며 소중히 여기는 그의 남다른 팬 사랑과 예측불허의 개구쟁이 같은 매력, 그리고 숨겨진 노력이 그를 월드 프린스로 다가가게 하고 있다는 가사가 담겨있다. 장근석은 이날 방송에서 특유의 입담으로 일본인들도 놀랄 만큼의 예능감을 뽐냈으며, 그를 위해 특별 제작된 세트 녹화에서도 스태프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겸손한 모습으로 일본 정규앨범 타이틀곡 Crazy Crazy Crazy를 프로페셔널하게 녹화해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찬송 선물 받은 사람은 장근석 밖에 없을 듯, 예찬송 불러준 일본 개그맨 대단하네, 장근석 예찬송 들어보고 싶다, 장근석 일본 인기 어마어마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같은 날 장근석은 톱스타만 출연이 가능한 테츠코의 방에 출연했으며 방영 후 일본 내 큰 반응을 받고 있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축구선수 이천수가 K리그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천수는 17일 방송되는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녹화에 참여해 자신의 파란만장한 축구인생부터 그라운드에 다시 서고 싶은 바람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천수는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 모든 걸 싹 지우고 싶다. 당시 내가 누린 것들이 운이었나 실력이었나를 테스트 해보고 싶다며 다시 돌아간다면 내가 2002년 월드컵을 다시 나갈 수 있을까도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 동료 선후배들은 한결같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계속 사과해라. 지금 나이도 있는데 사과를 잘해서 K리그 복귀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나 역시 항상 가슴에 무언가 뭉쳐있는 느낌이다.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고 그게 K리그가 된다면 더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이천수는 무적선수 상태다. 지난 2009년 소속팀이던 전남 드래곤즈와 불화를 일으킨 뒤 팀을 무단이탈한 그는 곧바로 K리그 임의탈퇴 신분이 됐고, 이후 사우디 알 나스르와 일본 J리그에서 활약했지만 계약 만료 후 팀을 찾지 못하고 있다. 그는 이제부터는 한 달 한 달이 내게 굉장한 고통일 것이라며 그러다 만약 1년을 쉬게 되면 이제 남은 것은 은퇴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신장이식 수술로 투병 중인 개그맨 이수근 아내가 식단을 공개했다. 이수근 아내 박지연씨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오늘 우리의 아침이라는 제목으로 아침 식단을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침 식단은 버섯샐러드, 과일, 요플레, 견과류 등으로 구성된 건강식이다. 이어 이수근의 아내 박씨는 고기반찬 먹을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이라는 글을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수근 아내 박지연씨 지금 건강 상태는 어떤가요?, 빨리 고기 먹는 날이 오시길 바랄게요, 이수근 아내 식단 다 건강식이네 , 이수근 아내 식단 다이어트 하는 것도 아니고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고기 반찬 먹을 수 있는 날이 진짜 빨리 왔으면", "쾌차를 빌게요", "누구는 다이어트로 먹는 식단인데..", "하루 빨리 완쾌되셨으면", "박지연씨 화이팅"이란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 한편 지난해 말 이수근은 KBS 2TV 승승장구에서 임신 중독증으로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아내의 힘든 투병 생활을 공개했다. 이수근의 아내는 신장이 좋지 않아 동물성 지방 섭취에 제한이 있어 식단 구성에도 제약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이유 없이 차를 훼손한 벤츠 진상녀가 피해자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6일 오전 8시께 송파구청 인근 도로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던 여성 운전자가 다른 차량에 침을 뱉고 차를 파손했다는 신고를 받아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행패를 부린 이유에 대해 나는 삼성가인데 현대가 싫어서 현대차에 침을 뱉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6일 자동차 커뮤니티인 보배드림에는 벤츠 진상녀 발견. 완전 정신이상자라는 제목의 글과 동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여성은 벤츠 승용차를 몰고 가다 왕복 8차선의 도로에 내려 피해자의 산타페 차량 운전석 창문을 두 손으로 치고 침을 뱉는 등 행패를 부렸다. 경찰은 출동 당시 러시아워 시간인데다 당시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아 여성의 음주 여부를 체크한 뒤 귀가 조치했으나, 주변에 설치된 CCTV 영상을 분석해 교통방해나 마약류 복용에 대한 혐의가 입증되면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미국에서 거대 부엉이가 포획돼 화제다. 최근 미국 SNS에는 멕시코에서 전설의 동물로 전해지는 거대 부엉이 레추자(Lechuza)가 포획됐다는 소식과 함께 거대 부엉이 사진이 게재됐다. 거대 부엉이는 미국 텍사스주 카리조 스프링스에서 포획돼 촬영된 것으로 남성 두 명은 포획된 부엉이의 양쪽 날개를 펼쳐 보이고 있다. 이 거대 부엉이는 한쪽 날개의 크기만 해도 성인 남성의 키와 비슷할 정도로 거대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거대 부엉이 포획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거미 부엉이 진짜 크다, 거미 부엉이 포획한 사람 대단하다, 거미 부엉이 날개만 봐도 엄청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배유 진세연이 화보를 통해 스무살 소녀다운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에서 목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진세연이 패션매거진 엘르걸과 진행한 화보가 17일 공개됐다. 진세연은 이번 화보를 통해 그동안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성숙한 모습과는 달리 상큼하고 풋풋한 스무 살 소녀의 발랄함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촬영 내내 웃음을 잃지 않던 그녀는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당당하고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진세연은 자신의 어떤 모습이 가장 마음에 드냐는 질문에 웃는 얼굴을 꼽으며 웃는 얼굴이 다른 사람들을 기분을 좋게 만드는 것 같아 가장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요즘 가장 눈여겨보는 배우가 있느냐에 대한 질문에 드라마 패션왕과 영화 건축학개론에 출연한 이제훈을 꼽았다. 진세연은 자연스러운 연기로 서로 다른 두 캐릭터를 잘 소화하는 모습이 신기했다고 고백했다. 뿐만 아니라 진세연은 발랄하고 깜찍한 캐릭터의 로맨틱 코미디물이나 학생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진세연의 화보 및 인터뷰는 엘르걸 8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