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메이저리그 아바 10-9 알콜릭 아바가 마지막회 3점을 뽑아내는 저력을 과시하며 알콜릭에 10-9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아바는 박민찬과 전성훈, 김동현 등 중심타선의 안타에 힘입어 1회와 2회 각각 2점씩을 선취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하지만 알콜릭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알콜릭은 3회 2점을 따라붙으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더니 5회 양동혁과 황철희, 고영태 등 중심타선이 연속 3안타를 폭발시킨 데 힘입어 6점을 득점, 3회와 4회 3점을 보태는데 그친 아바를 8-7로 역전했다. 이후 알콜릭은 7회 들어서도 1점을 따내며 그대로 승리를 굳히는 듯했다. 하지만 아바의 타선은 쉽게 승리를 허용하지 않았다. 장성민의 2루타로 포문을 연 아바는 김준환과 이영선의 연속안타와 김성수와 이병철의 4구 등을 묶어 3점을 득점, 아슬아슬했던 승부를 뒤집으며 짜릿한 1점차 승리를 챙겼다. 일요루키A리그 라이온스야구클럽 6-2 East Wing 라이온스야구클럽이 East Wing의 타선을 2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투한 선발 강상석의 호투에 힘입어 East Wing에 6-2로 승리했다. 선두타자 조의성의 안타와 서기석의 희생플라이로 1회 1점을 선취한 라이온스야구클럽은 1점을 내준 뒤 맞이한 3회 정동훈과 박지환 등의 안타를 묶어 다시 3점을 득점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후 5회 박지환과 신의철의 연속 안타로 2점을 따낸 라이온스야구클럽은 6회 East Wing의 공격을 1점으로 틀어막으며 6-2로 여유 있게 승리를 확정 지었다. 이날 선발 투수 강상석은 6피안타 2실점으로 완투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1루수 겸 8번 타자로 출장한 박지환도 3타수 3안타 1타점의 활약으로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일요싱글A리그 호넷츠 12-9 수원 챌린저 호넷츠가 무려 13개의 안타를 집중시키는 막강 타력을 과시하며, 끈질기게 따라붙은 수원 챌린저의 도전을 가볍게 따돌리고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1회부터 타자 일순하는 막강타선을 과시하며 5점을 선취한 호넷츠는 1회말 4점을 허용하며 1점차로 바짝 추격당했다. 하지만 호넷츠는 2회 3점을 따낸 데 이어 3회와 4회 각각 1점과 2점을 보태며, 매회 1점씩을 따라붙은 수원 챌린저를 크게 앞서 나갔다. 결국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13안타를 집중시킨 호넷츠는 매회 득점에 성공하며 끈질기게 따라붙은 수원 챌린저에 단 한 번의 역전도 허용하지 않으며 12-9의 완벽한 승리를 따냈다. 이날 호넷츠의 45번타자로 나선 봉종환과 홍범식은 각각 3타수 3안타의 맹타로 호넷츠의 중심타선을 이끌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SK 와이번스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의 홈 3연전에 이마트와 함께 그린데이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SK와 이마트는 지난 2009년 업무 제휴를 맺고 이마트 데이를 시행, 2010년부터는 그린스포츠 체험프로그램인 이마트 그린데이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이마트 그린데이는 올 시즌 야구장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그린스포츠 행사로, SK 선수단은 이 기간 동안 폐 페트병을 재활용하여 제작한 친환경 고기능성 그린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우선 3일 간 장외 이벤트가 1루 매표소 앞 광장에서 펼쳐진다. 가족들이 재생 종이를 활용해 썬캡과 피켓을 만드는 녹색 나누리 마당이 진행되며 OX 퀴즈, 줄넘기 등 그린봉사대와 대결을 펼치는 그린봉사대를 이겨라 이벤트도 함께 실시된다. 29일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는 에너지 절약 범시민 실천 선언 세레머니가 펼쳐질 예정이다. 30일엔 오후 1시부터 문학야구장 내 그린 존에서 내가 생각하는 친환경 야구장을 주제로 제3회 이마트 그린데이 친환경 사생대회가 실시된다. 참가대상은 유치원 및 초등학생이 포함된 60가족(직계가족 최대 4명 가능)으로 인천지역 이마트 5개점(부평동인천연수검단계양)에서 12가족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또 1루 매표소 앞 광장에서는 대형 에어볼에 그린스포츠 메시지를 적는 이마트 에어볼이 운영되며, 경기 전 이마트 프렌들리 존 관람객을 대상으로 그라운드 팬 사인회가 열린다. 이밖에 SK 선수가 홈런을 칠 경우 친환경 장바구니를 관중석으로 투척하는 홈런 세레모니와 이마트 송에 맞춰 춤 대결을 펼치는 이마트 행복댄스, 이마트 바비큐 존에 입장한 관람객에게 삼겹살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시구와 시타는 이마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배달캠페인 후원자인 이마트 동인천연수계양점 점장과 후원아동이 참여한다. 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야구인, 야구단체, 야구팬 등으로 구성된 10구단 창단 범국민운동기구 설립을 제안하고 나섰다. 선수협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수들의 올스타전 출전거부는 9구단의 파행운영을 가급적 단축하고 8구단체제로의 복귀를 제지, 팬들에게 더 좋은 프로야구를 보여드리기 위한 결정이었다며 선수들이 불이익을 감수하면서 10구단 창단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야구인들과 팬들이 외롭게 싸우는 선수들을 보호해주고 적극적인 10구단 창단 운동에 동참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선수협은 이어 추신수 등 해외파선수도 선수협 결정에 대한 지지를 보내왔다며 10구단 창단 운동을 범국민적으로 펼치기 위해서 모든 야구인들과 야구단체, 팬들이 참여하는 10구단 창단 범국민 운동기구 설립을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또 선수협은 10구단 창단 문제가 단순히 프로야구만의 문제가 아닌 대기업의 부당한 영향력 견제, 낙후된 스포츠산업의 발전, 불공정한 노사관계 개선, 지방자치단체의 발전 등 전 사회적, 국민적 문제에 대해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불합리성을 제거하는 계기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프로야구 출신 야구인 모임인 일구회가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유보에 따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의 올스타전 거부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일구회도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혀 10구단 유보에 따른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일구회는 26일 성명서를 통해KBO 이사회가 지난 19일 선수 수급 문제 등으로 프로야구 질적 하락 우려가 있다며 10구단 창단을 유보하기로 한 것은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부터 프로야구를 9개 구단으로 운영하면 리그 일정이 뒤죽박죽 되는 등 그 폐해가 적지 않다. 한 개 구단이 무조건 3일을 쉴 수밖에 없는 것은 장기레이스를 근간으로 한 프로야구의 근본정신을 훼손하는 시대착오적 발상이다.라고 덧붙였다. 일구회는 또 10구단 창단에 반대하는 기존구단은 프로야구 인기가 구단만의 노력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 야구인, 야구팬이 하나 돼 노력한 결과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며선수협이 10구단 창단을 촉구하는 차원에서 올스타전 불참을 결의한 것은 지극히 온당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프로야구 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한국야구위원회(KBO)의 10구단 창단 무기한 보류결정에 반발하며 오는 7월21일 열리는 올스타전 불참을 결의하고 나섰다. 선수협 결정대로 올스타전이 파행으로 이어지면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되며 프로야구에 적지않은 파장이 일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선수협은 25일 서울 한 호텔에서 박충식 사무총장, 선수협 이사, 각 구단 대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2년 제3차 임시이사회에서 올스타전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선수협은 이날 10구단 창단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도록 KBO에 촉구하는 한편 추후 KBO이사회에서 10구단 창단에 대한 긍정적 논의가 이어지지 않으면 올스타전 참가를 거부하겠다고 선언했다. 선수협은 올스타전이 열리는 7월21일 전까지 10구단 창단 논의가 진행되면 올스타전 불참을 철회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선수협은 올스타전 참가를 거부하는 선수가 KBO로부터 제재를 받거나 참가거부 후에도 10구단 창단추진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리그 정지도 고려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선수협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불참보다는 더 강력한 리그정지를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따로 논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충식 선수협 사무총장은 KBO에서 10구단 창단 승인절차가 조속히 이뤄지지 않으면 올스타전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의했다.라며 야구팬들의 축제를 거부하게 돼 야구팬에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KBO 이사회는 지난 19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 10구단 창단 승인을 무기한 유보했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프로야구 10구단 수원유치를 위한 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가 10구단 창단에 반대하는 구단들의 이기주의를 규탄하고 조속한 10구단 창단 승인을 촉구하는 단체 삭발식을 개최했다. 시민연대 회원 150여 명은 24일 LG와 롯데의 경기를 앞두고 있는 잠실구장 광장을 방문, 장유순 총괄간사를 비롯한 신홍배곽영붕박상기선동욱 등 시민연대 임원 5명에 대한 삭발식을 진행하는 한편 제10구단 승인 결정을 유보한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와 구단의 이기주의를 강력하게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민연대는 성명을 통해 KBO는 재벌구단의 이기주의에 휘둘리지 말고 진정한 한국 프로야구 발전을 위한 길이 무엇인가를 생각해야 한다면서 이사회의 이번 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10구단 창단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연대는 재벌구단들의 프로야구 독점으로 인한 폐해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면서 야구팬과 야구전문가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이사회의 의사결정구조를 바꿀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시민연대는 이어 KBO는 10구단 창단 반대구단의 명단과 숨겨진 반대사유를 즉각 공개하고 야구팬과 선수들에게 사과해야 한다면서 계속해서 재벌리그를 고집해 나간다면 국내 모든 야구 관련 단체와 팬들을 결집해 모기업 제품의 불매운동과 해당 구단의 경기를 보이콧 하는 등 전국적인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민수 기자 kiryang@kyeonggi.com
▲ 일요메이저리그 멀리건스1군 10-9 알콜릭 멀리건스1군이 6회 5점을 따라붙은 알콜릭의 추격을 1점차로 뿌리치며, 귀중한 1승을 챙겼다. 선두타자 최준원의 안타와 3번과 4번 이경재, 정순우의 연속 안타 등으로 3점을 선취한 멀리건스 1군은 2회와 3회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각각 1점과 5점을 뽑아내며 9-0으로 크게 앞서나갔다. 하지만 3회 이기현과 황철희, 조철우 등의 안타로 4점을 따라붙은 알콜릭은 마지막회인 6회말, 전경식과 최현규, 김병홍의 안타로 5점을 득점, 6회초 1점을 보태는데 그친 멀리건스1군을 10-9 1점차까지 추격했다. 멀리건스1군은 아웃카운트 2개를 남기고 구원등판한 투수 이기현이 위기를 잘 극복해낸 데 힘입어 아슬아슬했던 1점차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 일요루키A리그 대충대충 10-9 불방망이들 대충대충이 4회초 무려 7점을 뽑아내며 동점을 만든 불방망이들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며 짜릿한 1점차 승리를 거뒀다. 1회 불방망이들에 2점을 빼앗기며 불안하게 출발한 대충대충은 1회말 무려 6개의 안타를 집중시킨 중심타선의 활약에 힘입어 5점을 획득,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후 대충대충은 2회말과 3회말에도 꾸준한 타력을 과시하며 각각 2점씩을 득점, 9-2로 크게 앞서며 경기를 쉽게 마무리하는 듯했다. 하지만 4회초 불방망이들의 타력이 불을 뿜으면서 경기는 미궁 속으로 빠져들었다. 불방망이들은 대충대충의 선발 최호진과 구원 전창훈의 제구가 흔들리는 사이 사구 6개와 안타 3개를 묶어 7점을 득점,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대충대충은 4회말 불방망이들이 실책을 범하는 사이 귀중한 1점을 따내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이준무는 3타수 3안타 2타점에 도루 4개를 성공시키는 대활약으로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 일요싱글A리그 수원챌린져 13-11 매드독스 수원챌린져가 매드독스와 안타 11개씩을 주고받는 치열한 난타전을 벌인 끝에 2점차로 승리했다. 1회초 매드독스에 1점을 먼저 내준 수원챌린져는 1회 3점을 따내며 역전시킨 데 이어 2회 5점을 획득하며 경기를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매드독스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매드독스는 8-1로 뒤진 상황에서 맞이한 3회초 연속 3안타 등 안타 5개와 2개의 사구를 얻어내며 6점을 따라붙더니 수원챌린져가 3회초 3점을 보태는 사이 4회와 5회 각각 2점씩을 따내며 11-11로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수원 챌린져는 5회말 김원호와 고차영, 염상진의 연속 3안타에 힘입어 다시 2점을 보태며 치열했던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선발 투수로 나온 김원호는 안타 10개를 허용하며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타석에서는 4타수3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는 활약을 펼쳤다. 박민수 기자 kiryang@kyeonggi.com
SK 와이번스는 경기인천 등 수도권지역 초중고교 20곳과 SQ 시범학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지난 20일 롯데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앞서 문학야구장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인천 인항고등학교, 인일여고 등 2개 고등학교와 인천 계산여중와 광성신송청량사리울중, 서울 대치중, 경기도 가평 청심국제중 등 7개 중학교가 참석했다. 또 경서계양도림동막동부부평남세종양사용현남중대청량초교 등 11개 초등학교도 참석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SK는 이날 이들 20개 학교에 2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SK는 이들 학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SQ교실 등 구단의 교육기부와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SQ 시범학교는 야구용품을 활용해 학교 내 다양한 야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SK 홈 경기일 경우 문학야구장 옆에 위치한 신나는 SQ월드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SK 관계자는 다른 학교에 SQ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등 홍보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SQ 시범학교와 우호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생들의 즐거운 체육 활동을 장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K는 지난해부터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에듀 스포테인먼트를 추진하면서 스포츠지수(SQ) 확산의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SQ시범학교를 선정, 운영해왔다. 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
SK 와이번스의 박희수와 응원단이 지난 18일 인천 서구 마전초등학교를 방문해 SK텔레콤-SK와이번스 찾아가는 SQ 교실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선수단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6학년 240명을 대상으로 열린 행복-드림 멘토링에선 박희수와 응원단이 함께하는 응원교실이 진행됐다. 박희수와 응원단은 학생들에게 구단 응원가에 맞게 응원동작을 쉽게 따라 하는 방법을 설명해주며 응원문화 체험을 직접 해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생들의 야구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또 박희수는 학생들과 사인회 및 포토 타임을 갖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희수는 처음 학생들에게 야구를 소개할 때는 조금 서먹했는데 함께 응원동작을 배우면서 금새 친해졌다면서 학생들을 격려하러 왔는데 오히려 학생들이 많이 응원해줘 좋은 에너지를 받고 가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오전 9시부터 마전초등학교 강당에선 45학년 500명을 대상으로 심폐지구력, 유연성 등 학생들의 건강 체력을 측정하는 SQ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했다. 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