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 공개가 임박한 가운데 판매 가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스페인 바르세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개막 하루 전인 다음달 1일(현지시간) '삼성 언팩' 행사를 통해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를 비롯해 웨어러블기기를 공개한다. 최근 해외 IT 매체 삼모바일에 따르면 갤럭시S6는 32GB64GB128GB 세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749유로(약 93만원), 849유로(약 106만원), 949유로(약 118만원)이다. 삼모바일은 이어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는 갤럭시S 엣지는 64GB128GB 두 가지로, 가격은 각각 949유로(약 118만원), 1049유로(약 131만원)라고 전했다. 해외 IT 매체들의 보도를 종합하면 갤럭시S6는 QHD 해상도 5인치 디스플레이, 삼성의 자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 7420, 3GB, 2000만 화소 후면카메라, 500만 화소 전면카메라 등이 탑재될 전망이다. 갤럭시S6 출시 소식에 네티즌들은 "갤럭시S6 기대된다" "갤럭시S6 한국 출시는 언제쯤?" "갤럭시S6 바로 갈아타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갤럭시노트4 롤리팝 향상된 기능은? 갤럭시노트4 롤리팝 업데이트12일부터 시작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4 운영체제(OS)를 안드로이드 5.0.1 롤리팝으로 업데이트 한다. 기존 갤럭시 노트4 사용자들은 이번 롤리팝 업그레이드로 새로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 12일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4를 사용하고 있는 국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소식을 밝혔다. 갤럭시노트4 롤리팝 업데이트는 지난 11일 폴란드에 이어 12일 국내 모델에도 정식으로 배포되기 시작했다.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UX 디자인 변화다. 화면의 바탕 색상이 검정색에서 흰색으로 바뀌었으며, 잠금 화면 알림, 향상된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또한 반응속도가 조금 더 빨라지고, 잠금화면이 심플하게 바뀐다. 기본 전화앱과 메시지, 퍼포먼스 등도 바뀐다. 업데이트 파일 용량은 1613 MB로 안드로이드 킷캣에서 롤리팝 버전으로 변경된다. 업데이트 시간은 인터넷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10분에서 최장 30분 정도 소요된다. 갤럭시노트4 업데이트는 삼성 모바일 연동프로그램 키스(Kies)3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정자연기자 사진=갤럭시노트4 롤리팝, 연합뉴스
삼성전자의 최신 패블릿 '갤럭시노트4' 롤리팝 업데이트가 시작됐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4의 롤리팝 업데이트가 이날 국내 모델에도 배포되기 시작했다. 갤럭시노트4는 지난 11일 폴란드에서 처음으로 롤리팝 업데이트가 시작됐다. 갤럭시노트4에 배포되는 롤리팝 업데이트는 안드로이드 5.0.1 기반으로 개선된 터치위즈 디자인을 제공하며 향상된 성능, 잠금 화면 알림, 향상된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국내에 배포된 롤리팝 업데이트는 삼성 모바일 프로그램 Kies3를 통해 할 수 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삼성디지털시티는 설 명절을 맞아 자매마을 농민들을 위한 설날맞이 자매마을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일 삼성디지털시티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운영을 시작한 자매마을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장터에서는 양평 부리마을에서 생산한 배를 포함, 전국 8개 마을에서 생산한 27종의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9일까지 7천만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는 직거래 장터는 오는 13일까지 운영된다. 직거래 장터를 기획한 김기선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 차장은 이번 온라인 직거래 장터는 자매마을 농민들에게 소득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삼성디지털시티 임직원들에게는 설날명절을 맞아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올해 총 4회에 걸쳐 자매마을 농민들을 돕기 위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민수기자
삼성전자의 풀 메탈 스마트폰 갤럭시A5는 디자인카메라가성비 삼박자를 고루 갖춘, 젊은층의 취향을 제대로 반영한 스마트폰이다. 우선 얇은 두께와 풀 메탈 매끄러운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일체형 배터리로 기존 갤럭시S 스마트폰과 비교해 보다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한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는 기존 대화면 스마트폰에 익숙해 있던 사용자에게 편안한 그립감을 선사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은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였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높은 전면 카메라 화소수를 자랑하는 만큼, 셀프카메라를 찍는대로 마음에 드는 컷이 스마트폰에 고스란히 저장됐다. 특히 셀피모드를 작동하면 사진촬영을 하면서 피부톤이나 얼굴선 등 보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진촬영 후 따로 보정할 필요가 없다. 피부톤 보정이나 눈 또렷하게 하기 등의 숫자값이 0부터 8까지 있어 드라마틱한 사진 연출도 가능하다. 손바닥을 펼친 후 2초 뒤 저절로 촬영되는 손바닥 셀프샷도 흥미로운 기능 중 하나다. 수명이 긴 배터리도 만족감을 높인다. 2300mAh의 배터리 용량만 놓고 보면 그리 큰 용량은 아니지만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HD(1280X720)인 만큼 배터리 소모량이 크지 않다. 카메라 촬영 및 인터넷 연결 등 하루종일 다양한 기능을 작동했지만 배터리 수명은 하루 넘게 지속됐다. 그러나 배터리 교체가 불가능한 일체형인 만큼, 통화량이 많은 사용자들에게는 다소 불편할 것으로 보인다. 탑재된 퀄컴의 스냅드래곤 410 쿼드코어는 최고 사양의 프로세서가 아니다. 그러나 갤럭시A5을 실제 사용하면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때, 특별히 느리다는 느낌을 받을 수 없었다. 최적화가 잘 이뤄져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출고가 50만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할 때 전체적인 성능과 카메라 기능, 고급스런 디자인은 최상급이다. 아쉬운 점은 디스플레이다.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QHD(2560X1440)까지 높아진 상황에서 HD 디스플레이는 다소 아쉽다. 동영상을 자주 보는 사용자들이 이용하기에는 디스플레이 기능이 기대에 못 미칠 수 있다. 또한 얇아진 두께는 그립감과 스타일 측면의 만족도를 높였지만, 카메라 모듈 부분이 돌출(일명 카툭튀)되는 것은 다소 불편한 부분이다. 갤럭시A5가 기존 스마트폰보다 두께가 얇은 탓에 카메라 돌출은 더욱 두드러지는 느낌이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국내 게임업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국내 게임업체 1위 넥슨과 2위 엔씨소프트 간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엔씨소프트의 대주주(15.08%)인 넥슨은 지난 6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이사회 참여를 요구하는 등 최대주주로서 경영권 참여를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나섰다. 넥슨과 엔씨소프트 간 경영권 분쟁이 빚어지게 된 과정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봤다. 넥슨, 엔씨소프트 경영참여 선언 넥슨과 엔씨소프트 간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 된 것은 지난달 27일 넥슨이 지분 보유 목적을 단순 투자에서 경영 참가로 변경 공시하고 엔씨소프트에 주주 제안서를 보내면서부터다. 넥슨은 주주제안서를 통해 엔씨소프트가 3월 말로 예정된 정기주주총회나 임시주주총회에서 후임 혹은 추가 이사를 선임할 때 넥슨이 추천하는 인사를 이사로 선임할 것을 제안했다. 또 기업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비영업용 투자 부동산을 팔아 그 수익을 영업활동에 쓰거나 주주에게 환원해 달라고 요구하는 한편 현재 보유한 8.9%의 자사주에 대한 소각을 요구했다. 또 전자투표제 도입, 실질주주명부의 열람등사, 배당률 상향 등도 요구사항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김택진 대표의 특수관계인이자 비등기 임원으로 재직 중인 인물 가운데 연간 보수가 5억원 이상인 사람의 보수 내역과 산정 기준을 공개해달라고도 제안했다. 김택진 대표의 부인이자 최근 엔씨소프트 사장으로 승진한 윤송이 사장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주주의안 제안, 전자투표, 실질주주명부의 열람 등 최대주주로서 제안할 수 있는 요구 사항들이 상세하고도 적나라하게 담긴 셈이다. 엔씨소프트 과도한 간섭 거부감 이에 대해 엔씨소프트 측은 넥슨이 과도한 경영 간섭을 하고 있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엔씨 측에서 가장 거부반응을 보이는 주주제안 사항은 크게 두 가지다. 우선, 엔씨의 8천억원에 달하는 현금성 자산을 차례로 매각하라는 요구인데 이는 향후 투자 자원의 씨를 말리는 것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최근 KG이니시스의 핀테크 사업에 투자한 비용도 이 곳간에서 나왔다는 설명이다. 엔씨 관계자는 삼성동 건물은 엔씨에게는 상징적인 장소인데다 현재 투자 수익률도 6%나 돼 괜찮은 상황이라면서 전체 맥락을 다 무시하고 당장 넥슨을 비롯한 주주의 단기적 수익을 위해 엔씨의 현금 자산을 팔라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두 번째는 넥슨이 주주제안서에 명시한 협업 강화 방안이다. 엔씨는 넥슨이 슈팅게임 협업 방안으로 예를 든 MMX 프로젝트(가칭)를 통해 엔씨의 핵심 가치인 기술 개발력을 공유하려하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엔씨 관계자는 넥슨의 제안은 최대주주 지위를 이용한 부당 행위라면서 협업을 빙자한 기술 개발력 유출이 우려되는 요구 사항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넥슨은 이외에도 8.9%에 이르는 자사주 활용이 유명무실하므로 적정 수준을 소각하라고 제안했는데 이마저도 게임계 투자시장에서는 향후 캐스팅 보트로 활용될 자사주 존재를 이참에 없애려는 넥슨의 장기 전략으로 해석하고 있다. 김정주 vs 김택진, 30년 우정 깨지나 넥슨의 경영참여 선언으로 서울대 선후배 사이로 30년 우정 유지했던 넥슨 창업자 김정주 NXC회장과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대표 간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김정주 넥슨 회장(85학번)과 김택진 대표(86학번)는 서울대 공대 선후배 관계이면서 한때는 같은 꿈을 꿨던 대표적 게임 1세대이다. 현재 엔씨소프트의 지분 구성은 넥슨(넥슨재팬+넥슨코리아)이 15.08%로 가장 많고 김 대표가 9.98%, 국민연금이 6.88%(지난해 10월말 기준)를 갖고 있다. 자사주는 의결권이 없지만 8.93%에 달해 향후 경영권 분쟁이 정점에 이르면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격화되고 있는 국내 게임업체 1, 2위 간의 경영권 분쟁의 정점을 찍게 될 다음달 엔씨 주주총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유니슨이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후 1시 57분 현재 유니슨은 전일 대비 9.77% 오른 2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니슨은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78억6280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6.4% 증가한 1126억3204만원으로, 당기순손실은 81.7% 개선된 136억8054만원으로 집계됐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애견사랑 / 모글 / 무료 / 아이폰ㆍ안드로이드 최근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실제 반려동물을 키우다 보면 챙겨야 할 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배변훈련에서부터 각종 질병예방을 위한 예방접종과 먹이 등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신경 쓰지 않으면 반려동물을 제대로 관리하기 어렵다. 애견사랑은 개, 고양이 등 내 소중한 반려동물을 잘 키울 수 있는 요령이 총 망라돼 있는 앱이다. 좋은 반려동물 고르는 방법에서부터 배변 가리기 훈련법, 아플 때 대처요령, 먹으면 안 되는 음식 등 반려동물 키우기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수록돼 있다. 내 소중한 반려동물을 더 잘 키우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애견사랑을 적극 활용해보자. 내셔널 지오그래픽 키즈 / SmartStudy / 무료 / 아이폰ㆍ안드로이드 내셔널 지오그래픽 키즈는 세계 최대의 인터넷 서점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이자 과학 다큐멘터리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어린이 눈높이에 딱 맞게 집필한 자연관찰책 시리즈다. 세계 유명작가들이 촬영한 생생한 사진을 비롯, 신뢰도 높은 정보가 가득 수록돼 있으며 읽고 생각하는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체계적으로 구성이 돋보인다. 25가지의 다양한 주제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으며 재미있는 넌센스 퀴즈와 꼼꼼하고 알기 쉬운 단어설명까지 수록돼 있어 어린 자녀에게 자연의 세계를 선물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상식브런치 시즌2 / Gunpodo Soft / 무료 / 아이폰ㆍ안드로이드 10분만 투자하면 똑똑해지는 앱 상식브런치가 시즌 2로 돌아왔다. 상식브런치 시즌 2에는 지난 2013년 3월부터 현재까지 나온 5천 개의 뉴스 콘텐츠와 3천500개의 시사용어, 3천 개의 상식퀴즈가 총 망라돼 있다. 또 각종 콘텐츠들은 매일 오전 8시와 오후 6시 두 차례씩 업데이트 된다. 길고 긴 신문기사가 ?게 요약돼 있어 5분만 투자하면 다 읽을 수 있으며 관심용어, 오답노트, 신문기사링크, 검색 등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신문은 봐야 하는데 일일이 챙겨보기 힘들거나 상식 공부를 위해 컴퓨터 앞에 앉으면 자꾸 연예기사에만 손이 가는 경험을 해본 이들이라면 상식브런치 시즌 2의 도움을 받아보자.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한국의 지식정보보안산업 전체 특허가 미국과 일본의 뒤를 이어 3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최근 공개한 광개토연구소의 글로벌 지식정보보안산업 특허 동향 조사 연구에 따르면 한국의 보유 특허 수는 810개로 미국(1만7천840개)과 일본(4천502개)의 뒤를 이은 3위에 자리했다. 하지만 1위와 3위의 특허 차이가 22배에 달할 정도로 우리나라의 특허 등록은 저조한 편이다. 이와 함께 한국의 특허 대부분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권리자별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머신스, 시스코, 인텔 등 글로벌 대기업들이 상위권에 자리했다. 한국 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등록특허 489개, 공개특허 1천135개로 8위에 올랐고, LG전자는 등록 특허 139개, 공개 특허 220개로 41위를 차지했다. 정부 예산이 투입돼 설립된 국내 지식재산 전문기업인 인텔렉추얼 디스커버리는 12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보안 기업 중에서는 안랩, 마크애니 등이 미국 특허 등록 상위권에 있으나 전체적인 비중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보안 기술 분야의 특허를 사용한 특허 소송 중 지식정보보안산업 관련 기업의 피소는 평균 20% 이상 꾸준하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보고서는 보안 기술 분야의 특허를 사용한 특허 소송 중 NPE에 의한 소송이 약 70%로 증가했다며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생활 속 위험요소 신고를 접수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이 출시됐다. 국민안전처는 생활 속 위험요소 신고를 접수하는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의 모바일 앱 서비스를 지난 8일부터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안전신문고 앱은 기존의 웹사이트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국민의 안전신고와 제안을 접수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 해당 부서에서 7일 이내에 처리하도록 조치하고, 결과를 문자 또는 이메일로 신고자에게 알려준다. 안전신문고 앱은 안드로이드 운영체계 모바일 기기용으로 우선 제공되며, 아이폰 운영체계(IOS) 앱은 이달 중순 이후 내려받을 수 있다. 지난해 12월 12일 정식으로 문을 연 안전신문고로 접수된 신고는 이날 현재까지 2천788건에 이르고, 이 가운데 2천310건이 처리 완료됐다. 이중 1천434건은 신고자의 요구대로 개선됐으며 205건은 부분적으로 수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담당 부처가 검토 중인 사안이 208건, 요구가 수용되지 않은 신고는 208건으로 각각 분류됐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