둠벙(웅덩이), 노거수, 소하천 등 농촌마을에 있는 전통생태자원으로 농촌체험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생태체험 콘텐츠 모델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농촌마을의 전통생태자원을 전래 이야기와 마을 전승놀이 등 문화콘텐츠와 결합해 새로운 생태체험 콘텐츠 모델을 개발, 3개 마을에 적용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현재 농촌마을 생태체험은 채집이나 만들기 등 단순한 프로그램 중심으로 짜여있어 다양한 유형의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는 실정으로, 이번에 개발한 모델은 이런 단점을 보완하고 체험자들의 요구 분석결과를 반영해 만들었다. 포천 지동산촌생태마을은 노거수와 잣나무숲에 마을 전래 이야기를 접목해 마을 고유의 생태환경을 효과적으로 체험하고 휴양도 할 수 있는 이야기 따라 떠나는 마을숲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충남 태안 매화둠벙마을에서는 37개 둠벙과 숲 탐방로의 생태자원과 마을이야기를 접목한 생태체험지도를 만들어 마을의 생태자원을 살펴보고 생물들도 관찰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충북 보은 하얀민들레생태마을은 하얀민들레와 소하천 등 마을 생태자원과 마을 전통놀이 진돌이놀이를 결합한 일등 하얀민들레 되기를 개발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마을의 생태자원을 배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농진청 농촌환경자원과 김경희 연구사는 마을 고유의 전통생태자원과 문화를 접목한 콘텐츠로 사람들의 관심도를 높일 수 있다며 이를 통해 마을 방문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촌체험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대한지적공사가 심각한 부채와 당기순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임직원들에게 최고 187억원의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이미경 의원(서울 은평갑)이 대한지적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한지적공사는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연도별로 최저 131억원에서 최고 187억원에 이르는 성과급을 직원들에게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직급별로 임원급은 연평균 2천146만원, 본부장급은 평균 789만원원의 성과급을 가져갔다. 특히 지난 2011년에는 당기순이익이 직전 연도보다 19%나 떨어져 55억이 감소한 232억원에 불과했는데도 해당 연도 성과급 지급액이 총 137억원에 육박했다. 이는 당기순이익의 59%에 달하는 금액을 직원들에게 성과급으로 지급했다는 것이다. 대한지적공사 사장은 지난해 연봉 1억1천700만원, 성과급 2천146만원을 받아갔다. 지난해 지적공사의 부채는 1천669억원에 달했다. 이미경 의원은 과도한 성과급 잔치로 질타를 받는 공기업들이 매년 등장하고 있다며 공기업 스스로 임직원들의 과도한 성과급 지급을 자제하는 도덕적 책임감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원장 김용덕)은 지난 26일 김포시 월곶면 성동리 팜스테이 마을인 동막골 마을에서 농촌의 일손을 돕는 봉사활동과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직원 20여명은 배따기, 고추따기, 고추대 뽑기 등 농작업을 하며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마을자원을 활용한 도농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용덕 원장은 바쁜 수확기 일손을 덜어드리는 것은 물론 마을주민과 직원간의 소통을 통해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SK하이닉스(www.skhynix.com)는 반도체 업계 최초로 환경부로부터 20나노급 4기가비트(이하 Gb) DDR3 D램에 대한 환경성적표지 인증(EDP, Environmental Declaration of Products)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은 환경부 산하 한국산업환경기술원이 주관하는 제도로 제품 생산에 필요한 원료 채취부터 사용 및 폐기 단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사용되는 자원 및 배출 오염 물질을 평가, 계량화함으로써 소비자가 제품에 대한 정확한 환경정보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 장치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SK하이닉스의 20나노급 4Gb DDR3 D램은 공정 미세화, 과불화탄소(PFCs) 가스 사용 저감 등을 통해 기존 30나노급 2Gb DDR3 제품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44.8% 줄인 것이 특징이다. SK하이닉스 김영서 환경안전그룹장은 온실가스 배출량 뿐 아니라 자원소모, 오존층 영향, 산성화 등 다양한 환경영향 범주를 정량화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업계 최초로 획득, 제품의 환경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2010년부터 제품에 대한 전과정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를 전산화하는 등 친환경 반도체 개발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매년 친환경 제품 인증을 확대하고 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달러와 엔화에 대한 원화 강세가 계속되면서 도내 수출업체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경기 침체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달러ㆍ엔화의 환율이 갈수록 하향 곡선을 그리면서 수출단가 상승과 대외 경쟁력 약화 등을 겪게 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지난 24일 원ㆍ달러 환율은 지난 1월 1천54.5원을 기록한 이후 9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치인 1천54.3원을 기록했다. 다행히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의 구두개입으로 1천61.0원에 거래를 마감하긴 했지만, 수출업체들의 불안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엔화 환율 또한 사정은 마찬가지로 3개월 전에 비해 1.79% 하락한 1천093.83원대(24일 기준)를 기록하는 등 내림세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환율 하락이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에 따라 환율 변화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는 중소 수출업체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실제, 평택 산단로에 위치한 W전자 제조업체는 환율 하락으로 벌써부터 극심한 채산성 악화를 경험하고 있다. 지난해에 비해 20% 이상 매출이 증가했음에도 수입은 제자리걸음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안산 원곡동에 위치한 철강제품 수출업체 H실업도 사정은 마찬가지로 환율 하락으로 일본과 미국으로부터 결제받는 어음의 가치가 하락하면서 남는게 없는 장사를 계속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맞고 있다. W업체의 대표 김모씨(48)는 환율 하락 때문에 수출이 늘어도 달갑지 않은 상황이라며 환율이 지금보다 더 떨어질 경우 수출을 할수록 더 손해를 보게 되는 사태가 빚어질 수 있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H실업 박모 대표(54)도 받아야 할 어음의 가치가 이미 80%정도 수준으로 떨어졌다라며 현재 수출을 지속하는 이유 또한 수익이 나서라기 보다는 판로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환율 하락에 따른 수출업체들의 불안한 상황을 반영하듯 중소기업중앙회가 27일 발표한 11월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지난달보다 1.5p 줄어든 91.9를 기록, 2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최근 원ㆍ달러 환율의 하락 움직임이 다소 과한 것은 사실이라며 갑작스런 환율 변동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경기신용보증재단은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과 함께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곤지암리조트에서 연합회 회원사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과 지원기관의 상생협력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침체에 따른 경영난을 극복하고자 도내 기업인을 위한 다양한 기업 지원 제도 및 보증상품을 소개하고, 중소기업인의 건의사항을 청취해 실질적인 보증지원 상품을 마련코자 실시됐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 경기신보와 연합회는 홍보 동영상 제작지원 MOU를 맺었다. MOU를 통해 향후 경기신보는 마케팅 활동이 필요한 기업에 대해 재능기부 차원에서 홍보 동영상을 제작ㆍ지원하며 연합회는 기술력이 우수하고 기업 경영에 모범이 되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경기신보에 추천하게 된다. 김풍호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회장은 취약한 중소기업의 핵심역량을 키우는데 연합회가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경기신보와 적극 협력해 상호발전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문순 경기신보 이사장은 오늘 홍보 동영상 제작지원 MOU와 보증상품 시책설명회가 기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합회가 기업인들이 정보교환 및 경제 변화에 따른 대응책 모색 등을 통한 견고한 네트워크가 유지되길 바란다말했다. 이호준기자 hojun@kyeonggi.com
경매로 낙찰된 토지 위에 있는 수목의 소유권도 토지 낙찰자가 취득할 수 있는지에 관해 판결사례를 살펴보자. 과수원 토지와 지상에 복숭아나무 100여 그루를 소유하고 있던 중, 보유하던 과수원 토지가 경매개시됐다. 매각물건명세서에는 복숭아나무 100여 그루는 경매대상 목적물에서 제외된 제시외 물건으로 기재돼 있었고 그후 낙찰자가 이 과수원 토지를 낙찰받아 토지 지상에 있던 복숭아나무를 임의로 모두 벌채해 버렸다. 이에 대해 과수목소유주가 낙찰자를 상대로 나무 값에 해당하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나무 소유권이 토지낙찰자에게 있다고 보고, 손해배상청구를 기각했다. 법원은, 경매대상이 된 토지 위에 생립하고 있는 채무자 소유의 수목은 입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기된 입목이나 명인방법을 갖춘 수목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토지의 구성 부분으로서 토지의 일부로 간주돼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경매절차를 통해 낙찰자에게 귀속된다고 판단했다. 토지와 별도로 나무에 대해서는 감정도 되지 않았지만, 민법상의 부합이론에 따른 판단을 했다. 경매법원이 왜 100여 그루나 되는 나무가격을 토지와 별도로 감정하지 않아, 나무가격이 상당하고 나무의 소유권이 토지 소유자에게 있는 것이 분명했으면 나무에 대해 별도로 감정하는 것이 타당할 수 있을 것인데 나무의 소유권이 토지소유자에게 있는지 아니면 토지를 임차한 제3자에게 있는지가 불분명하면, 법원으로서는 나무에 대해 감정을 하기가 어렵다. 나무 소유자와 토지소유자가 일치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나무 가격을 감정하게 되면 결과적으로 경매채무자 아닌 다른 사람 소유물을 감정해서 팔아버리게 되는 결과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나무와 같은 지상물의 소유권이 불분명할 경우에는 소유권불명이라는 명시를 하고 경매를 진행할 수 밖에 없다. 낙찰 이후에 나무 소유권이 토지소유자에게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 토지를 낙찰받은 사람에게 소유권까지 취득하게 되나, 나무 소유권과 토지소유권이 각각 다른 사람에게 있게 되면 토지를 낙찰받았다고 하더라도 나무에 대한 소유권은 취득하지 못한 결과가 돼 나무의 존재로 인해 토지이용에 장애가 생겨 결국 나무 소유자를 상대로 나무를 수거하라는 소송을 해야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거칠 수도 있다. 나무와 같은 지상물이 있는 부동산에 대한 입찰을 고려함에 있어 지상물에 대한 권리관계를 면밀하게 따져 보고 입찰에 참가해야 한다. 자료제공 : 수원 탑법무사사무소 Tel : 031-217-8333 수원 영통구 망포동 아파트 감정가 4억원 ▲소재지 :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망포마을쌍용아파트 ▲감정가 : 4억원 ▲최저가 : 1억9천600만원 ▲대지권면적 : 68㎡ ▲건물전용면적 : 124㎡ ▲매각기일 : 2013년 11월20일 ▲이용상태 :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소재 잠원중학교 북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변은 아파트단지, 학교, 전,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이 소재/ 철근콘크리트조 경사슬래브지붕 16층 건물 중 2층 (사용승인일 : 2002년 4월25일) 아파트(방4, 거실, 주방/식당, 욕실2, 드레스실, 전실, 발코니등)/ 지역난방시설, 지하주차장 등 구비 인천 연수구 송도동 아파트 인근 학교ㆍ근린시설 ▲소재지 :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위드프리상뜨 ▲감정가 : 4억원 ▲최저가 : 1억9천600만원 ▲대지권면적 : 50㎡ ▲건물전용면적: 122㎡ ▲매각기일 : 2013년 11월19일 ▲이용상태 :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소재 먼우금초등학교 북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본건 주위는 아파트 단지, 학교 및 각종 근린생활시설 등 소재/ 철근콘크리트구조 (철근)콘크리트, 슬래브지붕 17층 건물내 13층 (2006년 2월10일 사용승인) 아파트/ 난방설비, 위생 및 급배수설비, 승강기설비 등이 되어있음 수원 팔달구 지동 빌라 지동주민센터 남측 인근 ▲소재지 : 수원시 팔달구 지동 ▲감정가 : 1억3천120만원 ▲최저가 : 4천600만원 ▲대지권면적 : 42㎡ ▲건물전용면적 : 51㎡ ▲매각기일 : 2013년 11월18일 ▲이용상태 : 수원시 팔달구 지동 소재 지동주민센터 남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소규모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등이 혼재하는 주거지대/ 벽돌조 슬래브 지붕 2층 건물 다세대 주택 (방2, 거실, 주방, 화장실, 보일러실 등)/ 위생설비 및 도시가스에 의한 개별난방설비 인천 동구 화수동 빌라 송현초등학교 남서측 ▲소재지 : 인천광역시 동구 화수동 현보맨션 ▲감정가 : 5천100만원 ▲최저가 : 2천400만원 ▲대지권면적 : 10㎡ ▲건물전용면적 : 32㎡ ▲매각기일 : 2013년 11월21일 ▲이용상태 : 인천광역시 동구 송현동 소재 송현초등학교 남서측 인근의 현보맨션 단지내에 위치하며, 주위일대는 동류형의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등이 혼재한 주택지대/ 2002년 2월경에 사용승인된 철근콘크리트조 슬래브지붕 지상 4층 다세대주택/ 위생설비, 개별난방설비 등을 구비하고 있음 과천 과천동 주택 감정가 50억4천300만원 ▲소재지 : 과천시 과천동 ▲감정가 : 50억4천300만원 ▲최저가 : 32억2천700만원 ▲토지면적 : 1천715㎡ ▲건물면적 : 263㎡ ▲매각기일 : 2013년 11월 26일 ▲이용상태 : 과천시 과천동 소재 광창마을회관 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나대지, 음식점 등이 소재하고 남동측 인근으로 서울경마공원이 소재하고 있음 / 철근콘크리트조 및 경사슬래브지붕 단층 주택/ 급ㆍ배수설비, 개별난방설비, 도시가스설비 태양열온수설비 되어 있음 강화 선원면 신정리 주택 소규모 상업시설 소재 ▲소재지 :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신정리 ▲감정가 : 2억5천만원 ▲최저가 : 1억2천200만원 ▲대지면적 : 511㎡ ▲건물면적 : 157㎡ ▲매각기일 : 2013년 11월18일 ▲이용상태 :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신정리 소재 신대이마을 북서측 인근에 소재하며, 주위는 농경지, 농가주택 및 소규모 상업시설 등이 소재하는 마을주변농경지대/ 철근콘크리트구조 (철근)콘크리트지붕 단층(사용승인 2010년 10월21일) 단독주택/ 위생설비 및 급ㆍ배수설비, 난방설비 등 되어 있음 수원 팔달로3가 근린주택 전통시장 혼재 상가지대 ▲소재지 :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3가 ▲감정가 : 14억8천100만원 ▲최저가 : 5억800만원 ▲토지면적 : 126㎡ ▲건물면적 : 527㎡ ▲매각기일 : 2013년 11월19일 ▲이용상태 :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3가 소재 팔달문 남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위락시설, 소매점포, 음식점, 재래시장 등이 혼재한 상가지대/ 라멘조 슬래브 및 부럭조 스레이트 5층 건물 점포 및 주택을 이용 중/ 위생설비 갖추었고 주택은 온수보일러에 의한 난방구조 인천 서구 원적로 상가 감정가 9억8천만원 ▲소재지 : 인천광역시 서구 원적로, 가좌로얄프라자 ▲감정가 : 9억8천만원 ▲최저가 : 3억3천600만원 ▲대지권면적 : 150㎡ ▲전용면적 : 607㎡ ▲매각기일 : 2013년 11월14일 ▲이용상태 :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 소재 가림고등학교 북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인근으로 대단위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단지내 상가 및 각종근린생활시설과 각급 학교, 기타 편의시설이 밀집 소재하고 있음/ 철근콘크리트조 평슬래브지붕 6층 건물 중 지하2층 근린생활시설(로얄목욕탕)로 이용중/ 위생시설 및 상ㆍ하수도시설, 소화전, 승강기, 도시가스, 난방설비, 및 급탕설비, 기타 사우나설비 등이 되어 있음 수원 권선구 곡반정동 답 안룡초 동측 근거리 ▲소재지 :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감정가 : 6억2천100만원 ▲최저가 : 3억400만원 ▲토지면적 : 1천978㎡ ▲매각기일 : 2013년 10월30일 ▲이용상태 :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소재 안룡초등학교 동측 근거리에 위치하며 주위는 농경지 등이 혼재하는 시가지주변 농경지대/ 남동측으로 노폭 약 2~3미터 포장도로와 접하며, 도로상태 보통/ 생산녹지지역, 기타공원시설, 농지법 제8조 적용 대상토지 인천 남동구 논현동 전 현재 과수원 이용중 ▲소재지 :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감정가 : 5억6천800만원 ▲최저가 : 2억7천800만원 ▲토지면적 : 917㎡ ▲매각기일 : 2013년 11월22일 ▲이용상태 :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소재 등대마을 북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남서측인근에 논현택지개발지구가 소재하며 주변일대는 전, 임야,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이혼재하는 지역/ 남동측으로 폭 약 35미터, 북측으로 폭 약 3미터의 포장도로와 각각 접합/ 자연녹지지역, 제1종일반주거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개발제한구역, 토지거래계약에관한허가구역/ 공히 부정형으로서 인접지와 대체로 평탄하며 현재 과수원으로 이용중
골프장 등에 판매 5년새 46% 저수지 휴식년제 위반도 3곳 농민정서 반하는 사용 제한을 한국농어촌공사의 낚시터 임대, 골프장 용수 판매 등 농업기반시설의 목적 외 사용이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4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의 농어촌공사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이운룡 의원은 최근 5년간 농어촌공사의 목적 외 사용 수익실적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문제는 본래 취지에 맞지 않거나 지침을 위반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농어촌정비법에 따르면 부지, 수면, 용수 등 농업기반시설은 본래 목적에 방해가 되지 않거나 유지관리에 지장이 없는 한도 내에서 목적 외 용도로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농어촌공사의 목적 외 사용 중 용수판매의 경우 지난해 판매금액이 220억원으로 2008년 대비 무려 46.5%(69억7천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중 골프장에 판매하고 있는 용수의 공급량과 금액이 해마다 증가해 지난해 5억7천만원에 달했다. 더욱이 지난 2011년 감사원 감사 결과 약간 나쁜 등급을 초과하는 저수지 15개소에 대해 목적 외 사용을 승인한 경우 수질보호를 위해 계약만료 후 휴식년제를 실시하도록 통보받았지만, 여주이천지사의 성호저수지와 용풍저수지, 천안지사의 업성저수지 등 3곳은 휴식년제를 실시하지 않고 계약을 연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성호저수지는 339.8㏊를 임대해 지난 7월에, 용풍저수지는 220㏊를 임대해 지난 1월에 계약이 끝났지만 두 곳 모두 수질 상태가 나쁨 등급임에도 각각 2015년 6월, 2017년 12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이에 대해 이운룡 의원은 농업생산기반시설의 목적 외 사용은 최대한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감사원 지적사항을 이행해야 한다며 특히 골프장 등 농민들의 정서에 반하는 사용신청에 대해서는 최대한 제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한국석유관리원은 비리로 퇴직한 임직원들의 불법수수금액에 대한 환수액이 1%에도 못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새누리당 김상훈 의원은 24일 한국석유관리원 국정감사에서 최근 6년간 비리행위로 퇴직한 임직원이 불법수수한 금액 24억원 가운데 환수금액은 2천300만원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최근 6년간 석유관리원에서 징계받은 임직원은 모두 14명이며 이 중 비리 임직원은 10명이다. 이들 10명이 퇴직 직전 3년 동안 수령한 연봉은 총 18억3천300만원이지만 환수액은 매우 저조했다. 특히 이들에 대해 석유관리원이 적극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했거나 환수한 실적도 전무했다. 김상훈 의원은 불법으로 챙긴 돈은 반드시 환수된다는 인식을 심어 주기 위해 석유관리원은 보다 적극적으로 비리 임직원에 대해 민사상 손해배상청구를 제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우체국 알뜰폰 가입수가 1만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4일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23일 기준으로 판매 개시 17일만에 알뜰폰 가입자 수가 1만11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우정본부에 따르면 전체 가입신청자 1만명 중 76.2%가 40대 이상 중장년층(7천716명)이며 단말기는 피처폰 4천697대, 스마트폰 3천19대로 6대 4 비율로 판매됐다. 이 가운데 가장 인기있는 상품은 월 기본료가 1천500원으로 저렴한 '프리티우정후불' 요금제(4천111건)인 것으로 나타났고, 가장 인기있는 기종은 폴더폰 모델인 '아이스크림2'(1천263대)였다. 이에 대해 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은 "침체된 알뜰폰 시장을 활성화하고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우체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우체국 알뜰폰 1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