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배 국민회의 고양 일산지구당위원장(전 정무부지사)은 13일 오후 고양시 탄현동 수암웨딩부페에서 후원회 및 자전 에세이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재창 국회의원(한나라당 파주시지구당위원장)은 13일 문산공설운동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장단콩축제에 참석했다.
“노인복지 등 만수2동 주민의 생활안정과 환경개선을 통해 아름다운 만수2동 건설에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0일 실시된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구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춘애씨(여·52)가 당선소감. 이의원은 총유권자수 1만9천386명중 14.5%인 2천801명이 투표한 이번 선거에서 전체 투표수의 45%인 1천258표를 얻어 당선됐다. 만수동 수지침봉사회와 새마을 문고회 등에서 봉사활동을 벌여온 이씨는 남편 윤용상씨(53·전 구의원)와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김신호기자 shkim@kgib.co.kr
“그동안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2002년 개항되는 인천국제공항과 월드컵 개최를 대비해 인천의 교통문화 발전과 운수종사자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00년 1월 개원되는 사단법인 인천시 교통연수원 초대원장으로 내정돼 개원준비단장으로 임명된 최천식씨(53)의 부임 소감. 충북 제천 출생으로 인천시 공보관과 동구청장, 남동구·부평구 부청장, 인천시 내무국장 등을 역임. 행정경험이 풍부해 운수 종사자 교육을 위한 운수 사업체와 유기적 협조 등 초기 교통연수원 기반을 다지는 데 적임자라는 주위의 평. 부인 김현순씨와 2남. /유규열기자 newfeell4@kgib.co.kr
강화 덕신고등학교(교장 조한승) 재학생들로 구성된 ‘이웃사랑실천모임’(회장 2학년 김기봉)이 지난해부터 교회에 수용된 지체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목욕시켜주기 등 등 불우이우돕기 활동을 펼쳐온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웃사랑실천모임은 지난해 5월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안현회 교사의 제안에 따라 40여명의 남녀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강화읍 국화리 소재 대한예수교 장로회 서문교회 부설 노인복지시설을 매월 두차례(1·3주 토요일)방문, 오후 2∼5시까지 지체장애인 20여명과 무의탁 노인 40명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옷세탁과 방청소는 물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는 목욕을 시켜주고 있다. 이들은 또 설날을 비롯, 어버이날 한가위 크리스마스때가 되면 교사 및 전교생을 상대로 모금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불우이웃들에게 위안잔치를 벌여오고 있으며, 충북 음성 ‘꽃동네’에는 지난 97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10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회장 김기봉군은 “봉사활동을 통해 불우이웃들이 처한 어려움을 알게된 만큼 앞으로도 힘닿는데까지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 이라고 말했다. /고종만기자 kjm@kgib.co.kr
강화 덕신고등학교(교장 조한승) 재학생들로 구성된 ‘이웃사랑실천모임’(회장 2학년 김기봉)이 지난해부터 교회에 수용된 지체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목욕시켜주기 등 등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펼쳐온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웃사랑실천모임은 지난해 5월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안현회 교사의 제안에 따라 40여명의 남녀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강화읍 국화리 소재 대한예수교 장로회 서문교회 부설 노인복지시설을 매월 두차례(1·3주 토요일)방문, 오후 2∼5시까지 지체장애인 20여명과 무의탁 노인 40명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옷세탁과 방청소는 물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는 목욕을 시켜주고 있다. 이들은 또 설날을 비롯, 어버이날 한가위 크리스마스때가 되면 교사 및 전교생을 상대로 모금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불우이웃들에게 위안잔치를 벌여오고 있으며, 충북 음성 ‘꽃동네’에는 지난 97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10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회장 김기봉군은 “봉사활동을 통해 불우이웃들이 처한 어려움을 알게된 만큼 앞으로도 힘닿는데까지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 이라고 말했다. /고종만기자 kjm@kgib.co.kr
오직 헌신적인 봉사의 외길만을 걸어온 것도 모자라 사후에 시신까지도 기증한 사람이 있어 화제다.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소재 안나의집 원장 김유선씨(여·65). 김씨는 지난 89년 안나의 집을 만들어 오갈데 없는 할머니들로 가족을 구성해 이들의 모든 뒷바라지를 해오고 있다. 20여평 남짓한 가옥에 아홉명의 할머니들이 공동생활을 하고 있지만 이들 대부분은 가족과의 생활도 마다하고 이곳에서 생활을 원하고 있다. 김씨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가족과의 생활보다 훨씬 편하기 때문이다. 37년전 수녀복을 입은 김씨는 이들과 함께하기 위해 3년전 ‘빅토리아’라는 세례명을 반납하고 자연인으로 돌아와 힘들고 고생스런 길을 함께 하고 있다. 김씨는 특히 지난 97년 가톨릭 재단의 ‘한마음 한몸운동본부’에 사후 시신을 기증하기도 했다. 김씨는 4천여평의 논을 소작해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지만 일할 수 없은 노인들이라 그나마도 군장병들의 대민지원에 의존하고 있다. 이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양춘연씨가 매일 전곡초등학교 급식소에서 식사를 운반해와 끼니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한전 연천지점 직원들이 매월 11만원씩의 성금을 남모르게 지원해 주고 있어 감사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외롭고 쓸쓸한 노인들과 함께 생을 마감하고 싶다” 는 김씨는 현재 철도부지인 안나의 집 부지를 불하받아 노인들을 보다 편하게 모시고 싶은 작은 소망을 갖고 있다. /연천=장기현khjang@kgib.co.kr
합동결혼식을 마친 불우 출소자들을 위해 드라이브 차량을 무료로 제공, 어려운 이웃의 친근한 벗으로 다가서는 봉사단체가 있어 주위의 칭송을 사고 있다. 수원중부모범운전자회는 11일 합동결혼식을 마친 갱생보호대상자들을 위해 개인택시 8대를 지원, 불우한 역경을 딛고 새출발하는 이들의 앞날을 축복해 주었다. 이날 모범운전자 정광호씨(47)등 8명은 비번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택시를 오색테이프로 예쁘게 단장한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농조예식장 앞에 줄지어서 신혼부부들을 기다렸다. 정씨는 결혼식을 마친 신랑 신모씨(44)와 신부 박모씨(40)를 자신의 경기30바5349호 프린스택시에 태우고 양평군 양동면까지 고속도로를 시원스럽게 달렸다. 이날 결혼식을 마친 신혼부부들은 모범운전자회원 차량에 나눠타고 성남, 양평, 안양 등 자신들의 생활터전으로 편안히 돌아갔다. 수원중부모범운전자회는 그동안 장애인 합동결혼식 및 영세민 합동결혼식, 재가노인경로잔치 등 4차례에 걸쳐 드라이브 차량을 무료로 제공, 어려운 이웃의 친근한 벗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관식기자 kslee@kgib.co.kr
“회원 상호간의 권익보호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제6대 전국부동산중계업협회 구리지회장으로 선출된 송충근씨(45)의 취임포부. 현 황소부동산 컨설팅 대표이사로 평소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친화력과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다는 주의의 평. 성균관대학교 법대 졸업.부인 박선주씨(38)와 1남2녀.취미는 독서. /구리=한종화기자 jhhan@kgib.co.kr
“근면·성실을 바탕으로 조합원에게 가까이 다가가 투명한 조합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11대 안성시 원곡농업협동조합장에 당선된 김태수씨(54)의 첫소감. 지난 74년 경기도 농업통계사무소 평택출장소 근무를 시작으로 안성시 원곡면사무소 호병·산업·총무·재무계장과 공도면 산업계장 등을 역임했다. 참신하고 소신감이 있다는 주위의 평. 안성 원곡 태생으로 부인 한경섭씨(53)와 1남3녀. 취미는 독서. /안성=엄준길기자 jkeom@kg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