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물 유통구조 개선과 선진 임업기술 배양으로 임업의 산업화에 노력하며 회원조합의 육성 및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산림조합중앙회 경기도지회장으로 부임한 이강식씨(50)의 취임 소감. 건국대 임학과를 졸업한 뒤 임협에 입사, 기획실 검사차장, 감사실장, 충북도지회장 등 요직을 두루 걸친 실력파.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업무처리에 응용하고 원칙 및 규정에 충실한 일처리로 직원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는 평. 평택출생으로 부인 최인숙씨와 2남, 취미는 낚시. /정근호기자 ghjung@kgib.co.kr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부(지부장 최흥식)는 지난 10일 경기자유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9회 자유수호 백일장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금상을 차지한 조주헌군(신성초교 6년)·정도겸군(수성중 1년)·김지현양(숙지고 2년) 등 수상자 44명이 각 부문에 걸쳐 상을 받았다. 6·25전쟁 50주년을 맞아 지난달 21일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 가진 이번 백일장에는 초중고생 150명이 참가했다./신현상기자 hsshin@kgib.co.kr
“전반기 의장에 이어 후반기에도 본인을 지지해준 의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차원 높은 의정활동을 펴나가겠습니다” 화성군의회 제3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홍순범씨(61)의 당선 소감. 향남면 출신으로 지난 70년 향남면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후 2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거친 재선의원으로 원활한 의회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경험으로 주의로부터 의장으로서 적격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선배의원들이 계신데도 저를 부의장으로 선출해 준 것은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의원 상호간 협력과 질 높은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화성군의회 제3대 후반기 홍진환 부의장(51)의 당선 소감. 남양면 출신의 2선의원으로 그동안 원만한 상임위 활동을 펼쳐 왔다는 평. 특히 행정사무감사 등 예산심의 때는 철저한 사전 준비로 집행부가 곤혹을 치르는 등 공부하는 의원으로 정평 나 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gib.co.kr
“9만5천여 시민의 대변자로 의회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신뢰받는 의회상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산시의회 제6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문중배씨(66)의 당선소감. 초선의원인 문의장은 화성군 당시 오산읍 농촌문제연구회 회장을 거쳐, 세마동 동정자문위원, 새마을금고 전국연합회 대의원 등을 역임하는 등 착실한 사회활동을 통한 노력파라는 주위의 평을 받고 있다.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시민에게 인정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오산시 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오산시의회 제6대 후반기 백대현 부의장(49)의 선출 소감. 오산 토박이 초선의원으로 오산청년회의소장, 자유총연맹 오산지부 청년회장, 자민련 오산·화성군지구당 부위원장 을 거치는 등 능숙한 조직생활을 바탕으로 의원들간의 불화를 잠재울 수 있을 것이라는 평. /오산=조윤장기자 yjcho.@kgib.co.kr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18대 김학배 남양주 경찰서장(42·총경)의 부임 소감. 경북대학원 법학과를 졸업, 사법고시 26기로 지난 90년 경정으로 특채돼 경찰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대구 북부 수사과장을 거쳐 경북 칠곡경찰서장, 경찰청 법부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평소 직원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등 직원사랑이 남다르다는 주위의 평. 경북 의성 출신으로 부인 엄현주씨(41)와 1남 1녀, 취미는 독서. /남양주=이상범기자 sblee@kgib.co.kr
“사랑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클럽간 유대와 회원들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제라이온스 354B지구 12지역 안민규 부총재(61 )의 취임 소감. 지난 84년 라이온스에 입문, 동두천 재향군인회장, 사회단체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모나지 않는 성격과 봉사정신으로 주위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양평출신으로 서울시립대와 수원대 산업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부인 이순이씨(57)와 1남3녀. 만능 스포츠맨. /동두천=정선준기자 csij@kgib.co.kr
“지역사회와 이웃에 봉사하고 여성지위 향상과 회원들의 상부상조정신 배양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궁화 라이온스클럽 제6대 이순이 회장(57)의 취임 소감. 클럽 창립회원으로 지난 6년동안 총무·부회장 등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면서 라이온스정신에 충실했다는 평. 매사에 적극적이면서도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의 현모양처로 소문 나 있다. 양평출신으로 남편 안민규씨와 1남3녀. /동두천=정선준기자 csij@kgib.co.kr
◇경위 ▲이동파출소장 전정옥◇경사 ▲경비교통과 교통지도계장 이명식 ▲수사과 수사계장 이용준 ▲영중파출소장 박종석 ▲관인파출소장 김동훈 ▲가산파출소장 이선규 ▲창수파출소장 최학수 ▲정보보안과 정보계 함상규 ▲신읍파출소 신동백 ▲〃 정용준 ▲소흘파출소 이영모 ◇경장 ▲신현택 경무과 경무계 신현택 ▲경비교통과 교통지도계 김명수 ▲〃〃 맹주호 ▲〃〃 최성진 ▲영중파출소 복학수 ▲가산파출소 정 헌
◇경위 ▲재궁파출소장 김남희 ▲수리파출소장 윤성인 ▲수사1계 유계도 ▲소년계 장흥순 ◇경사 ▲정보계 이효경 ▲사고조사계 심원숙 ▲형사계 전준길 ▲교통지도계 김충효 ▲고천파출소 김동희 ▲도장파출소 이수복 ▲군포파출소 최경택 ◇경장 ▲지령실 강미자 ▲경무계 김기범 ▲지령실 김현경 ▲민원실 차미경 ▲광정파출소 김영찬 ◇순경 ▲지령실 고민호 ▲정보계 최재훈 ▲수리파출소 서완석 ▲도장파출소 김영준 ▲재궁파출소 유영윤 ▲당정파출소 김영환
“이번에 큰 상을 받은 것은 공직자로서 맡은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라는 주문으로 알고 건전재정 운용을 통한 강화군민 삶의 질 향상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2000년 상반기 모범 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강화군청 재무과 박윤원 예산팀장(44). 올해로 공직생활 20년째인 박 팀장은 지난 98년 3월 예산팀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후 2년4개월동안 예산절감을 통해 지역개발 및 주민숙원사업에 집중 투자토록 하는 등 군민의 삶의질 향상에 앞장서왔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박팀장은 IMF 이후 지방재정의 생산성과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강화군 경상예산 14개 항목에서 모두 60억원을 절감한 뒤 이를 소규모 지역개발사업비로 50억원, 강화해안순환도로 도로개설비로 10억원을 각각 재배치 하는 등 투자효과를 극대화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부인 윤경숙씨(40)와 2녀, 취미는 테니스. /고종만 기자 kjm@kg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