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부(국회, 청와대 출입) 강해인 命 : 서울분실장(국회, 청와대 출입 겸직) 6월 9일
경기일보는 생동하는 자연의 푸르름이 절정을 이루는 생동의 계절을 맞아 사회 각 분야에 참신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京畿千字春秋(경기천자춘추) 필진을 새로이 구성했습니다. 정치경제사회교육복지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12명의 필진은 오는 9월까지 넉 달간 현장에서 보고 느낀 다양한 의견들을 담아내며 경기일보의 지면을 더욱 알차고 깊이 있게 꾸며줄 것입니다. 경기일보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京畿千字春秋 필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승현 어린이재단 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 △박서연 퍼스널브랜딩코리아 대표 △백기훈 경인지방우정청장 △손범규 정부법무공단 이사장 △신현옥 수원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윤일경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경돈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장 △임해규 경기연구원장 △장성훈 부광노인대학장 △최창한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최형근 경기농림진흥재단 대표이사 △허선애 청운대학교 겸임교수 <가나다 順>
경기일보 인천본사 김민 기자가 지역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학교에 갈 수 없던 난민신청 아동들의 교육문제를 심층보도해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지역취재보도부문)을 수상했다.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는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296회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을 갖고 본보 김 기자의 기사 등 9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김 기자는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 내 학령기 난민신청 아동들이 법적 권리인 의무교육조차 받지 못하고 방치돼 있는 문제를 다룬 배움의 꿈마저 잃어야 하나요? 방치된 난민아동들의 눈물(2015년 3월18일자 1면) 제하의 기사를 지난 3월18일부터 4월28일까지 총 9회에 거쳐 보도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보 보도 이후 난민신청 아동들은 지역내 다문화 학교인 한누리학교에 취학,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밟고 있다. 김 기자는 학령기 난민신청 아동의 교육문제를 해결하는 데 일조하고 난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미경기자
【신규】 양원균 命 : 편집국 편집위원 김정오 命 : 지역사회부(이천주재) 부장 최대억 命 : 지역사회부(부천주재) 부장 신동민 命 : 인천본사 기자 최성원 命 : 인천본사 기자 이정현 命 : 사회부기자 이영웅 命 : 편집국 수습기자 신상언 命 : 편집국 수습기자 양원모 命 : 편집국 수습기자 한진경 命 : 편집국 수습기자 【전보】 지역사회부(군포부천주재) 김성훈 命 : 부천주재 면 지역사회부(이천주재) 김동수 命 : 정치부 지역사회부(부천주재) 윤승재 命 : 지역사회부(포천주재) 6월 1일
한국사진기자협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시상식이 열린 2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대통령 만나러 가야합니다로 spot news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본보 추상철 기자(오른쪽)가 홍인기 한국사진기자협회장으로 부터 상패를 전달 받고 있다. 한국사진기자협회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 워터프런트 송도국제도시에서 2015 ifez 딩기요트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해양레포츠 대중화를 선도하고, 국내 대표적인 해양축제로 거듭날 2015 딩기요트페스티벌은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되며, 해양레포츠 동호인 저변확대 및 해양레포츠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문화와 레저가 함께하는 송도신도시의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펼쳐질 2015 ifez 딩기요트페스티벌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경기 초등 스승상 황대섭 여주 오학초 교장 농촌지역 학교 인성지도학력향상 큰 호응 황대섭 교장은 지난 1977년 강원 횡성에서 기간제 교사로 교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여주 대신초, 점동초 등에서 초등교사(1978~2003)로 근무했다. 이어 여주 매류초 교감, 이천교육지원청여주교육지원청 장학사를 거쳐 오학초 교장으로 근무하는 등 인재 양성에 힘써 왔다. 주로 교육 환경이 열악한 농촌학교에서 근무하며 인성지도와 학력향상을 위해 노력했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등 교사직에 대한 높은 사명감으로 열정적으로 근무했다는 평이다. 특히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을 위해 다양한 평가 방법을 도입하고, 현장 체험 학습을 활성화하는 한편, 교육활동 포트폴리오화 서비스 체제를 구축해 전교생을 데이터베이스화함으로써 학력 향상에 앞장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체육지도와 교육활동 실무지원, 교육 혁신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재직 중 대통령,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해 교육감 및 교육장 표창을 수차례 수상했다. 경기 초등 은혜상 우종수 연천 전곡초 교장 소통공감 통한 학교경영, 변화와 혁신 이끌어 우종수 교장은 지난 1983년 파주 용연초등학교 교사로 첫발을 내딛은 뒤 금신초, 대성동초, 금촌초, 대원초 등에서 교직생활을 했다. 또 파주 영도초, 금릉초에서 교감을 지낸 뒤 지난해 연천 전곡초 교장으로 부임, 소통공감을 통한 민주적 학교 경영과 학교의 특장점을 살린 맞춤 경영을 기조로 조용한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있다. 특히 파주 지역에서만 30년 이상 근무하며 과학교육 및 체육교육 발전, 교육시책 구현 등 지역사회 인재 양성과 향토교육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교육이 열악한 접적지 및 농어촌 학교에서 어려운 환경 속 학생들의 지도에 최선을 다해 교육력 제고에 힘을 쏟았다. 전곡초 교장 부임 이후 4, 5, 6학년생들의 학년 결연제 시행, 고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는 학생자치회 대토론회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 이밖에 경기도교육청 및 파주교육지원청 인사실무모니터 요원으로 활동, 국무총리 및 과학기술부장관, 교육감, 교육장 표창 등 다수의 포상을 받았다. 경기 초등 보람상 유필자 광명 안서초 교장 학부모 교육기부 활성화 현장교육 개선 성과 유필자 교장은 지난 1981년 충북 보은 세중초 교사를 시작으로 가평 율길초, 남양주 토평초, 광주 산곡초, 도수초, 분원초, 광명 하일초, 광명초 등에서 30여년을 근무한 뒤 안산 호동초 교감, 광명 광덕초 교감을 거쳐 안서초 교장으로 재직 중이다. 교직에 몸을 담으며 현장연구 및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대회, 수업실기대회 등에 참여함으로써 현장교육개선에 앞장섰고, 열린교육, 방과후 시범학교, 녹색성장시범학교, 2009개정교육과정선도학교 등 10여차례에 걸쳐 시범학교를 운영하는 등 학교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전교생이 59명에 불과한 광명 안서초의 교장으로 재직하며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감성교육을 위해 학년별 교장간담회, 전교생이 참여하는 안서자치회를 비롯해 부모 직업 체험교육, 모내기 체험 등 학부모의 교육기부를 활성화했다. 또 1학급 1악기 연주를 목표로 전교생이 오카리나, 하모니카, 기타 등 악기를 연습하도록 장려,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및 창의력 제고를 인정받아 국무총리로부터 모범 공무원 표창, 교육부장관교육감교육장 표창을 수차례 수상했다. 경기 중등 스승상 현 수 道학생교육원 교육연구관 경험노하우 바탕 직업교육 르네상스 시대 열어 현수 교육연구관은 지난 1986년 교직생활을 시작해 안양공고, 김포종고 교사, 경기도교육청 교육연구사장학사, 산본공고 교감, 예당고 교감으로 재직하며 열정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직업교육에 헌신했다. 또 수원하이텍고 교장 시절에는 전국마이스터고등학교장회 연합회장을 맡아 삼성전자(주), 현대자동차(주) 등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고졸 출신을 채용하도록 협약을 이끌어내 대한민국 직업교육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섰다. 특히 마이스터 교육과정 수립 시 연구사장학사 시절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관학협력위원회 및 교육과정위원회를 수차례 개최, 협약산업체와 대학교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시대 기술 영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신성초-영덕중-수원하이텍고-경희대와 연계한 영어벨트화를 구축해 영어 팝송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 대통령, 교육인적자원부장관, 노동부장관, 교육감 등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 도교육청 학교안전종합대책수립을 위한 추진단장을 맡아 도내 학교와 학생 안전 확보에 큰 기틀을 마련했다. 경기 중등 은혜상 최은희 안양예고 교장 남다른 예술경영교육마인드, 종합예고 명성 높여 최은희 교장은 지난 1978년 안일여중에서 교편을 잡기 시작해 안양중, 안양예고, 문일중 등을 거쳐 현재 안양예고 교장으로 재직 중이며, 안양시민축제 추진위원, 안양청소년수련관 이사, 안양문화원 이사, 안양문화재단 이사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의 문화예술교육분야에서 남다른 예술경영과 교육마인드를 제고했다. 특히 예술고등학교에 종합예술교육이라는 개념을 도입해 안양예고에 연극영화과, 사진영상과, 무용과, 미술과, 문예창작과, 음악과 등 국내 예술계 고교로는 유일하게 가장 다양한 6개 예술학과를 개설, 명실상부한 종합예고로서의 명성을 높였다. 또 6개 예술학과 학생들이 협업을 통해 예술 기획부터 완성까지 전 과정을 공유하는 가운데 자기 전공 외 다양한 예술의 영역을 서로 교감할 수 있도록 하는 콜라보레이션 작품발표회를 추진, 시이미지전, 무용전, 시극발표회 등 융합예술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를 토대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안양시민대상, 안양교육장 표창, 사학육성공로자 봉황장 등을 수상했다. 경기 중등 보람상 신상희 고양 홀트학교 교사 장애학생 눈높이 교육 30년간 묵묵히 헌신 신상희 교사는 지난 1982년 청주 혜원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홀트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며 남다른 사명감과 소명의식으로 장애학생에 맞는 눈높이 교육을 실천하는 등 30년 넘도록 장애학생과 그 가족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묵묵히 헌신했다. 지난 1987년부터 28년 동안 홀트학교에서 근무하며 고양파주 관내 고교 특수학교(급) 및 전공과 학생 679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교육을 펼쳤고, 장애 정도에 따른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취업에 대한 의지고취 및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인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각급학교 내 장애인일자리사업 추진위원으로서 직무매뉴얼 개발, 직무별 평가 및 적합학생을 선정, 교육을 통해 총 70명의 학생을 취업연계 시켰으며, 현재 57명의 학생이 안정적으로 고용을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교사연구동아리, 직무연수, 교사간담회, 산업체 견학 등 교사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학생의 진로직업에 대한 교사전문성 향상에 앞장섰다. 인천 초중등 스승상 송영기 인천 해송초 교장 학생 재능계발 매진 연구하는 교직풍토 조성 송영기 교장은 1976년 가평율길초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한 후 조종초, 화악초, 부천서초, 인천 동부초, 주안초, 서면초 등에서 학생 지도에 헌신했으며, 지난 2004년부터는 인천 연성초와 옥련초 교감으로 근무한 뒤 현재 인천 해송초 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39년여간 교직에 몸담으면서 교육발전에 많은 공헌을 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성과 다양성을 학교 현장에 적용, 연구하는 교직풍토 조성에 이바지했다. 인천 동부초에 재직하며 1인 1악기 다루기 운동을 전개, 학급 합주부를 구성해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소질 계발에 힘썼고, 강화서도초 근무 당시 IT교육이 부족한 도서지역 학생들에게 컴퓨터 자판 익히기, 컴퓨터 활용 교육 등 재능계발을 위해 노력했다. 인천 교육과학연구원 연구사, 동부교육지원청 장학사, 서부교육지원청 창의인성교육지원과장,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정책과장정책기획관교육국장 등 요직을 두루 경험했으며 전국최초 공립다문화 대안학교인 한누리학교 개교 운영에 매진, 대통령 및 교육감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인천 초중등 은혜상 이광석 인천 송천고 교장 인성 겸비한 글로벌 인재 육성 부단한 노력 이광석 교장은 1982년 교육계에 입문, 인천 선화여상, 계양고에서 교사로 재직하며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을 갖고 학생들을 양성, 이후 인천 석정여고 교감, 부원교중 교장을 지내며 학교경영 경력을 쌓은 뒤 현재 송천고 교장으로 재직 중이다. 36여년간 교직에 몸담으면서 학생들의 다양한 직업 선택을 위한 진로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정보화 정착에 기여했으며,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통한 전인교육 등을 펼쳐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배출하는 데 공헌했다. 특히 부원여중 교장 당시 매년 5월 아버지의 날 행사를 실시해 학생과 아버지가 함께하는 대화와 운동, 세족식 등을 통해 서먹할 수 있는 부자관계를 개선하고 가족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송천고 교장을 맡은 뒤 지난 2013년부터는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과의 MOU 체결을 통해 한 학급 한 생명 살리기, 지구촌 식수우물 만들기 지원 등을 바탕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학생 육성에 기여했다. 인천 초중등 보람상 강원진 인천 해송중 교장 오래된 학교건물시설 개선하고 영재발굴 앞장 강원진 교장은 1981년 전남 고성중을 시작으로 34년 동안 교육현장에 몸담으면서 국민교육발전과 학교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다. 전남 신동중, 목포상고, 목포고, 흑산중, 인천 청학중, 청량중 등을 거쳐 인천 만수북중, 청량중 교감을 지낸 뒤 현재 인천 해송중 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만수중 교장 당시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해 연구 및 생활지도에 매진, 교육력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특수학급 교실 현대화 사업을 이끌어 특수학생들의 교육여건 향상과 복지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또 선진형 교과교실제 도입으로 지어진 지 오래된 학교건물 및 시설을 바꿔 학교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등 하드웨어 구축에 힘썼다. 이와 함께 해송중 교장으로 재직하며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토요기초학습반을 운영하고, 수준별 이동수업 등을 통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제로화를 위해 노력했고, 교내 가우스 영어수학반을 운영함으로써 영재발굴에 앞장섰다. 교육행정 보람상 (경기) 송정재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시설과장 학생 수업 불편함 없도록 학교시설 발전 공헌 송정재 과장은 지난 1978년 경기도교육청에서 교육행정에 입문해 도교육청 지원국 시설과 및 감사담당관실,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시설과,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시설과 등 36년 이상 교육시설업무를 담당하면서 올바른 국가관과 사명감을 갖고 교육발전에 헌신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시설과장으로 근무하며 수원지역 유치원 신설 및 증축은 물론, 시설사업업무에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해 신증축 학교의 적기 학생 수용과 시설사업을 추진하면서 체계적인 현장관리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학교시설공사를 조기에 완료해 학생 수업 및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했다. 또 도교육청 시설과에서 도내 각급 학교의 시설평준화사업 투자계획을 수립해 초중고교, 특수학교의 노후난방 및 미냉난방 교실 3만1천657곳에 1천410억원을 투자, 냉방시설 확충 100%를 조기 달성함으로써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보호증진에 기여했다. 이 같은 공로로 지난 1997년 교육부장관으로부터 학교시설발전 기여 공로상을 받은 것은 물론, 교육감으로부터 수차례 표창을 수상했다. 교육행정 보람상 (인천) 박송철 인천광역시교육청 행정국장 감사관 공모제 실시, 인천교육 청렴투명성 제고 박송철 국장은 지난 1985년 공직에 입문 후 29년 동안 인천광역시교육청 시설과장, 동부교육지원청 행정관리국장, 남부교육지원청 행정관리국장, 학생교육문화회관 관장, 인천광역시교육청 행정국장 등을 거치며 다양한 행정경험을 두루 섭렵했다. 특히 1996년부터 2004년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시설 업무를 총괄하며 인천지역 학생 수용을 위해 친환경건축계획, 학교안전계획 등을 반영했으며, 교구디자인학교시설복합화 등 학교환경연구 용역을 통해 144개교의 학교 신설 및 119개교의 증개축 사업을 수행했다. 또한 인천광역시교육청 행정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지난해 9월1일자 조직개편을 실시해 교육지원청의 현장지원 기능 강화, 다양한 교육행정 수요와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정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감사관의 전문가적 능력과 변화관리, 조직관리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감사관 공모제를 실시해 인천교육의 청렴도와 투명성을 제고하고 감사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나눔상 채용기 이천 부발중 교사 농촌지역 학생 맞춤형 교육, 교육복지 향상 기여 채용기 교사는 1997년 이천 대월중에서 교편을 잡기 시작해 이천고를 거쳐 현재 부발중에서 재직하고 있다. 특히 양평 청운면에서 초중고교 시절을 보내 농촌지역 학교와 학생들에 대한 남다른 이해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을 펼치고 있다는 평이다. 대월중 재직 시절 학교 관사에서 생활하며 역도부, 축구부 감독 등으로 활동, 학생들의 운동을 지도함으로써 역도부 도대회 입상, 육상대회 시대회 입상, 축구부 전국 비치 사커 대회 우승 등을 일궈냈고, 가정방문, 농촌일손돕기, 소단위 체험학습, 뒤뜰야영 등 밀착형 교육으로 학생들의 인성 함양에 기여했다. 부발중에서는 9년째 방과후 업무를 맡아 교육 혜택에서 소외된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30여개의 프로그램을 개설,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또 다문화 담당 교사로서 부모의 교육적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학생들의 학력 향상에 매진, 다문화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어려운 학생들의 교육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 류창기 ▲ 전하영 ▲ 조혜진 ▲ 신상언 ▲ 이채훈 ▲ 조덕현 ▲ 노세진 ▲ 이태희▲ 한진경 ▲ 고륜형 ▲ 이영웅 ▲ 백수연 ▲ 김재환 ▲ 송효성 ▲ 양원모
경기일보 인천본사 김민 기자의 교육난민으로 전락한 영종 난민센터 아동들에 대한 연속보도가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지역취재보도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는 19일 제296회 이달의 기자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본보의배움의 꿈마저 잃어야하나요 등 9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본보 수상작은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 내 학년기 난민신청 아동들이 법적 권리인 의무교육조차 받지 못하고 방치된 문제를 들춰내 관계 당국과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찾도록 대안을 제시했다. 본보는 지난 3월18일 배움의 꿈마저 잃어야 하나요? 방치된 난민아동들의 눈물 첫 보도 이후 4월 28일 영종 난민센터 아동들 다문화 한누리학교 간다 기사에 이르기까지 관련 기사 9편을 보도, 학년기 난민신청 아동의 교육문제를 해결하는 데 일조하고, 난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한국기자협회는 본보 외에 경향신문(정책사회부 이기수 기자 등)의 성완종 최후의 인터뷰 및 성완종 리스트 파문, 경향신문(사회부 홍재원 기자)의 박용성 중앙대 이사장 막말 e메일, JTBC(사회2부 특별취재팀)의 성완종 다이어리, 중앙일보(정치부 강민석 기자 등)의 심층진단 대한민국 국회의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6월 1일 오전 11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김미경기자
경기일보와 경기연구원은 20일 오후 5시 본보 4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광복 70주년 기념 경기도 학술토론회 를 개최합니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본보와 경기연이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경기도 출신의 독립운동가들의 업적과 이주 동포들의 삶을 재조명해 경기도의 정체성 회복과 도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참의부 참의장 희산 김승학 선생의 증손자 김병기씨를 비롯해 김명섭 강남대 교수, 박환 수원대 교수, 김명옥 건국대 교수, 조의행 신한대 교수가 무장 항일 독립운동과 경기도를 대주제로 관련 주제 발표를 합니다. 경기도 출신 독립운동가의 업적을 재조명하는 의미있는 학술대회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 바랍니다. 일 시 : 5월 20일(수) 오후 5시. 장 소 : 경기일보 4층 대회의실 사 회 : 박정신 전 숭실대 부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