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일공고와 연천 전곡고가 제91회 전국체육대회 테니스 남녀 고등부 경기도대표 최종선발전에서 나란히 우승했다.삼일공고는 7일 부천종합운동장 코트에서 벌어진 전곡고와의 경기에서 에이스 정홍이 단복식을 모두 따내는 활약을 펼쳐 3대2로 승리했다.삼일공고는 1단식에서 장우혁이 상대 정유진에게 0-2로 패한 뒤, 2단식에서 정홍이 상대 에이스 나정웅을 2-0으로 꺾어 1대1 동률을 만들었다.이어 삼일공고는 1복식에서 정홍-장우혁조가 나정웅-김태훈조를 2-0으로 물리쳤으나 3단식에서 박상민이 권시욱에게 1-2로 패하며 재 동률을 허용했다.하지만 삼일공고는 마지막 4단식 김기훈이 김태훈에 2-1로 역전승, 전국체전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한편 여고부 결승서는 전곡고가 수원여고를 3대1로 따돌리고 도대표로 선발됐다./안영국기자 ang@ekgib.com
김연수(성남시청)가 제91회 전국체육대회 궁도 경기도대표 선발전에서 4년연속 도대표로 선발됐다.김연수는 4일 성남 분당정에서 열린 마지막날 경기에서 총 50중 가운데 44중을 과녁에 명중, 합계 224중으로 1위를 차지했다.이어 최선호(용인시청)와 고민구(성남시청)가 45중, 44중을 성공시켜 합계 218중, 213중으로 23위에 올랐고, 42중, 43중을 쏜 서윤석과 연득희(이상 성남시청)도 합계 204중으로 공동 4위에 올라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한편 경기도궁도협회는 이번 선발전에서 상위에 입상한 5명과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상위 성적을 기록한 박예엽(성남시청), 오수갑(수원시청) 등 2명을 포함한 총 7명의 도대표 선수를 확정했다./안영국기자 ang@ekgib.com
김연수(성남시청)가 제91회 전국체육대회 궁도 경기도대표 선발전에서 사실상 우승을 확정했다.4년 연속 전국체전 도대표 출전을 노리고 있는 김연수는 3일 성남 분당정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 경기에서 총 50중 가운데 42중을 과녁에 명중시켜 합계 180중으로 3라운드에 이어 단독 선두를 고수, 우승을 눈앞에 뒀다.이어 최선호(용인시청)와 고민구(성남시청)가 각각 44중, 41중을 성공시켜 합계 173중, 169중으로 23위를 달렸고, 서윤석과 연득희(이상 성남시청)는 162중, 161중으로 이날 34중에 그친 4위 한병윤(수원시청156중)을 6위로 끌어내렸다.그 뒤를 이어 이상진(성남시청)과 서병제(용인시청)가 153중으로 공동 7위에 랭크됐다.한편 이번 경기도대표 선발전은 하루 50중씩 5일간 총 250중을 쏴 상위 5명을 대표로 선발한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김현진(수원 동성중)이 제39회 전국소년체전 씨름 경기도대표 2차 선발전에서 중등부 역사급 우승을 차지했다.김현진은 28일 수원 한조씨름장에서 열린 대회 중등부 역사급 결승전에서 길창혁(용인 백암중)을 들배지기로 연파하고 1위에 올랐다.또 중등부 용장급 결승에서는 유현우(용인 백암중)가 같은 팀 이현중을 오금당기기로 연속 모래판에 뉘여 우승했으며, 초등부 장사급 김용(용인초)과 역사급 이준권(용인 양지초)도 각각 결승서 이동희(광주초), 김민우(남양주 평내초)를 꺾고 정상에 동행했다.이 밖에 초등부 소장급 박병준(성남초), 배준혁(안산 매화초), 용장급 곽상윤(용인 왕산초), 중등부 소장급 엄기웅(동성중), 용사급 엄태현(백암중) 등도 체급 우승을 안았다.한편 제91회 전국체전 1차 선발전 고등부 경장급에서는 이정현(용인고)이 팀 동료 유승범을 배지기와 안다리로 꺾고 우승했으며, 용장급 황수남(수원농생고), 장사급 김재환(용인고)도 1위를 차지했다./황선학기자 2hwangpo@ekgib.com
최우석(부천 중흥중)과 김유진(포천 경북중)이 제39회 전국소년체전 도대표 2차선발전 사이클 남녀 중등부에서 나란히 4관왕을 차지했다.최우석은 28일 대전 월평벨로드롬에서 열린 최종일 남중부 500m 독주에서 36초610으로 한재빈(남양주 동화중37초970)을 제치고 우승한 뒤 3㎞ 단체추발서도 소속 팀 중흥중이 동화중에 추월승을 거두고 1위에 오르는 데 기여했다.이로써 최우석은 첫 날 200m 기록경기와 단체스프린트 우승포함, 4관왕에 올랐다.또 첫 날 여중부 200m 기록경기, 단체스프린트에서 우승했던 김유진도 이날 500m 독주에서 39초730으로 김병주(동화중41초500)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한 후, 2㎞ 단체추발서 경북중의 우승을 견인해 4관왕이 됐다.남중부 스크래치에서는 김황희(가평중)가 패권을 안았다./황선학기자 2hwangpo@ekgib.com
김승희와 최하영(이상 용인중)이 제39회 전국소년체전 육상 도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여중부 2년 3관왕에 동행했다.대회 1천500m 우승자 김승희는 29일 부천종합운종장에서 열린 최종일 여중부 2년 3천m에서 10분23초41로 권현옥(김포 금파중10분53초33)을 따돌리고 우승한 뒤 400m 계주에서도 3번 주자로 나서 용인선발이 50초94로 1위를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또 100m와 200m 우승자 최하영도 400m 계주에 마지막 주자로 나서 우승, 3관왕이 됐다.한편 남중부 1년 200m 1위 김현호(파주 문산중)는 400m에서도 54초17로 우승해 2관왕을 차지했고, 남중 1년 송성광(부천 계남중)도 1천500m 우승에 이어 3천m에서도 9분53초73으로 우승해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이 밖에 남중부 3년 강동수(안산 단원중)는 110m 허들(15초48)과 400m 계주(45초12)에서 1위에 올랐고, 남녀 초등부 6년 100m 우승자 권병수(안양초)와 이혜연(안양 비산초)도 400m 계주에서 우승을 추가했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수원 태장고가 제91회 전국체육대회 하키 경기도대표 2차선발전에서 여자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지난해 전국체전 우승팀 태장고는 29일 평택하키경기장에서 을 겸해 열린 대회 여고부 결승전에서 남예지의 천금같은 결승골을 앞세워 평택여고를 1대0으로 제압, 4년 연속 경기도대표로 출전하게 됐다.전반을 득점없이 마친 태장고는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25분 페널티코너 찬스에서 김유진이 밀어준 공을 새내기 남예지가 터치슛으로 연결해 결승골을 뽑아냈다.또 남고부 결승전에서는 성남 성일고가 동향 맞수 이매고와 접전 끝에 3대2로 승리해 도대표로 선발됐다.한편 제39회 전국소년체전 2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남녀 중등부 결승전에서는 성남 창곡중과 수원 매원중이 각각 성남 성일중, 평택여중과 0대0, 1대1로 무승부를 기록한 뒤 승부타에서 4대3, 4대1 승리를 거둬 내달 3일 같은 장소에서 최종선발전을 치르게 됐다./안영국기자 ang@ekgib.com
김연수(성남시청)가 제91회 전국체육대회 궁도 경기도대표 선발전에서 선두를 고수했다.4회 연속 전국체전 도대표 출전을 노리고 있는 김연수는 27일 안산 광덕정에서 열린 대회 3일째 경기에서 총 50중 중 49중을 과녁에 명중시켜 합계 138중으로 전날에 이어 단독 선두를 내달렸다.이어 최선호(용인시청)가 이 날 46중을 성공시켜 합계 129중으로 43중에 그친 고민구(128중성남시청)를 3위로 끌어내리고 2위로 올라섰고, 한병윤(수원시청122중)과 서윤석(성남시청121중)은 각각 45위에 랭크됐다.또 서병재(용인시청)와 연득희(성남시청)는 117중으로 공동 6위에 올랐다.한편 이번 경기도대표 선발전은 하루 50중씩 5일간 총 250중을 쏴 상위 5명을 대표로 선발한다. /안영국기자 ang@ekgib.com
유재진(수원 수일고)이 제91회 전국체육대회 스쿼시 도대표 2차 선발전 남고부에서 우승, 본선 티켓을 손에 넣었다.1차 선발전 1위 유재진은 23일 수원 장안구민회관 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린 남고부 결승전에서 회장배 전한국선수권(3월) 우승자 박종명(안양 백영고)에 3대2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했다.이로써 지난주 전국학생선수권에서 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유재진은 지난해에 이어 2연속 도대표로 선발, 오는 10월 경상남도에서 열리는 제91회 전국체전에 도대표로 출전하게 됐다.또 풀리그로 진행된 남녀 일반부에서는 1차 선발전 우승자 이세현과 송선미(이상 한체대)가 나란히 3승으로 박정규(경기대)와 박은옥(경기도스쿼시연맹이상 2승1패)을 따돌리고 도대표로 선발됐고, 여고부 최유라(백영고)도 출전이 확정됐다.한편 번외 경기인 남중부 풀리그에서는 박한수(시흥중)가 2승으로 이승훈(군포 흥진중1승1패)을 제쳐 우승했으며, 여중부 결승전에서는 김미진(안양 범계중)이 정수화(남양주 덕소중)를 2대0으로 눌러 패권을 안았다.남초부 풀리그 이인우(부천 상동초)도 2승으로 1위에 올랐다./안영국기자 ang@ekgib.com
연천 전곡고가 제91회 전국체육대회 테니스 경기도대표 2차 선발전에서 남녀 고등부 정상을 독차지했다. 전곡고는 20일 수원 만석공원코트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결승전에서 나정웅이 단복식을 모두 따내는 활약을 펼쳐 용인고를 3대0으로 완파하고 우승, 1차 우승팀 수원 삼일공고와 내달 7일 전국체전 출전 티켓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또 여고부 결승전에서는 전곡고가 1차 선발전 우승팀 수원여고를 3대1로 꺾고 우승, 역시 최종선발전을 통해 전국체전 도대표 주인공을 가리게 됐다./안영국기자 ang@ekg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