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99.9%의 프리미엄 코코넛음료 지코 출시 코카-콜라사가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헐리우드 스타들의 잇(it) 음료로 사랑 받고 있는 프리미엄 코코넛음료, 지코(ZICO) 오리지널을 국내 시장에 전격 출시한다. 99.9%의 코코넛워터를 농축과정없이 그대로 담아 코코넛 원재료의 진한 풍미를 담백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지코 오리지널은 전해질이 함유돼 있을 뿐만 아니라 코코넛 본연의 수분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330ml 테트라팩에 65kcal로 출시된 코코넛워터 지코 오리지널은 낮은 칼로리의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칼로리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며, 전해질이 함유돼 있어 일상이나 스포츠 활동 후 수분 보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최근 떠오르고 있는 모디슈머(기존 조리법을 따르지 않고 자신이 재창조한 방법으로 제품을 즐기는 소비자)처럼, 기호에 따라 과일이나 채소와 믹스해 나만의 영양과 개성이 담긴 스무디 등의 음료를 제조해 즐길 수도 있다. 지코 오리지널은 주요 백화점과 할인점, 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편의점/드럭스토어 기준 2천900원. ▲DOLE(돌), 후룻&넛츠 프리미엄 설 선물세트 출시 세계적인 청과브랜드 DOLE(돌)이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엄선된 고품질의 견과류와 건과일을 작은 소포장에 담은 후룻&넛츠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돌 후룻&넛츠 프리미엄 선물세트는 수입한지 180일 미만의 견과류와 건과일 만을 엄선해 소포장 패키지에 담은 후룻&넛츠 28개입로 구성됐다. 후룻&넛츠는 호두와 캐슈넛을 비롯해 국내 수입되는 최고 등급인 엑스트라 넘버원(Extra No.1) 등급의 넌파레일(Nonpareil) 품종의 아몬드를 사용해 고소하고 바삭거리는 식감이 특징이며, 크랜베리와 피부미용과 변비예방에 탁월한 푸룬을 넣어 영양과 맛의 균형을 맞췄다. 또 이번 제품에는 견과와 건과일의 눅눅함을 방지하기 위해 각 봉마다 방습제를 넣었으며, 제품의 산패 방지 및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알루미늄 포장지를 사용했다. 특히 20g 소포장으로 적당량을 먹을 수 있게 담아 건강 간식으로 적합하다. 이번 돌 후룻&넛츠 프리미엄 선물세트는 1만9천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되며, 롯데 빅마켓 전 매장과 G마켓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뉴발란스, 어반 익스플로레이션 팩 출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민트 컬러의 999, 1600, 580 시리즈로 구성된 어반 익스플로레이션 팩(Urban Exploration Pack)을 출시한다. 어반 익스플로레이션 팩은 뉴발란스만의 쿠셔닝 기술인 애브조브(ABZORB) 시스템을 적용,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1600, 1996년 러닝화로 처음 출시되어 현재 대표적인 클래식화로 자리매김한 999가 포함됐다. 또 1994년 출시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트레일러닝화 MT580에 레브라이트(REVlite) 기술을 적용한 MRT580도 함께 구성해 새롭게 발전된 패키지로 선보인다. 어반 익스플로레이션 팩은 220부터 285까지 남녀공용 사이즈로 선보이며, 가격은 제품에 따라 14만9천원부터 16만9천원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전국 뉴발란스 매장 및 뉴발란스 온라인스토어, 뉴발란스 애플리케이션에서 판매된다.
지난해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던 남성 수입 브랜드는 몽블랑인 것으로 조사됐다. SK플래닛 11번가는 지난해 남성 수입명품 매출을 조사한 결과, 몽블랑이 전년 대비 27% 증가해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어 폴스미스(19%), 페라가모(18%), 디스퀘어드(15%), 돌체앤가바나(7%) 등의 순이었다. 수입명품군에서 남성들의 영향력도 커졌다. 전체 수입명품 매출에서 남성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 25%에서 지난해 48%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남성 수입명품 매출은 올 들어(1월1일~2월7일) 전년 동기대비 130% 증가했다. 또 남성 수입명품 품목별 판매 비중은 지갑벨트(38%), 의류(20%), 가방(9%), 기타 잡화(3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11번가는 오는 28일까지 20여개 브랜드의 지갑신발의류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주요 상품은 몽블랑 지갑 30만원, 폴스미스 멀티스트라이프 지갑 19만8천원, 페레가모 반지갑 22만3천원 등이다. 김규태기자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10일 오산 본사에서 청년의 꿈 6기 장학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96명의 가맹점 직원 및 아르바이트 근무자 96명이 선정돼 총 4천9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학금 지원은 인재양성(대학 입학금 일부 지원), 밝은미래(대학진학 및 자기 발전금 지원), 수호천사(안전운전 장려금), 모범근속(근속자 장려금 지원) 등 4가지 항목으로 구분돼 선정됐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교촌 청년의 꿈은 일자리 창출 및 양극화 심화에 따른 사회적 문제에 대해 교촌 본사가 기여하고자 만든 제도로, 전국의 교촌치킨 가맹점에서 6개월 이상 근무 중인 가맹점 직원을 비롯한 아르바이트 근로자를 대상으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장학금 및 장려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교촌 관계자는 미래의 주인공인 지역사회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매년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의 꿈 장학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을 위한 복지 제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소외된 이웃을 향한 사회공헌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촌은 청년의 꿈 장학제도 외에도 배달직원 보험 등과 같이 가맹점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김규태기자
롯데마트, 일주일간 차례상 음식재료 최대 30% 저렴 사과배 3개에 8천9001만900원곶감 7개 5천900원 홈플러스는 농협 안심한우 등 40여개 선물세트 가격 설 명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형 할인마트들이 제수용품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우선 롯데마트는 12일부터 1주일 동안 설 차례상에 오를 음식 재료를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의 대표 상품은 ▲제수용 사과(3개1팩) 8천900원 ▲제수용 배(3개1팩) 1만900원 ▲제수용 곶감(7개1팩) 5천900원 ▲1등급 한우 국거리(100g냉장) 3천200원 ▲국산 참조기(중1마리) 900원 ▲소백산 명작 황태포(70g1봉러시아산) 3천500원 ▲백설 부침가루(1kg)튀김가루(1kg) 1천750원 ▲샘표 진간장(1.8ℓ) 7천800원 ▲오뚜기 옛날 참기름(450㎖) 4천800원 등이다. 또 순수한 약속 키친타올(150매6개)을 4천400원에, 트리오(3.1㎏)와 자연퐁(3.1㎏)을 각 4천900원, 5천900원에 선보이는 등 명절에 많이 쓰이는 주방용품도 최대 40%까지 싸게 판다. 이와 함께 롯데마트는 22일까지 서울역구로점 등 전국 68개 점포 내 자동차 경정비 코너에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도 진행한다. 홈플러스도 19일까지 23개 핵심 제수용품 가격을 작년 설 대형마트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 기간 홈플러스에서 23개 제수용품을 마련해 차례상을 차릴 경우, 4인 가족 기준 비용(19만6천245원)이 지난해 설 중소기업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사 당시 전국 대형마트 평균 차례상 비용(22만1천662원)보다 2만5천417원 싸다는 게 홈플러스측의 설명이다. 또 홈플러스는 이 기간 40여가지 주요 설 선물세트 가격도 10~50% 싸게 판다. 주요 상품과 가격은 ▲농협공동기획 안심한우 갈비세트 13만7천원(24% 할인) ▲팜크로스 유산균 비타민 복합세트 9천900원(50% 할인) ▲CJ 햇바삭 토종김 4호 세트 2만1천800원(16% 할인) 등이다. 이밖에 쌀삼겹살채소과일간편식통조림면류장류커피세제화장지주방용품 등 주요 생필품도 최대 50%까지 싸게 내놓는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명절 때문에 커진 소비자 가계 부담을 줄이는 차원에서 제수용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이 최대한 싸게 제수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자주 이사를 하는 현대인에게 이사란 단순히 짐을 옮기는 과정이 아니다. 기존의 공간에서 다른 새로운 공간으로 삶의 터전을 옮기기 때문에 이사철이 되면 신경 쓸 것이 많아 예민해지기 마련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빙판길이나 낮은 기온 때문에 이삿짐이 파손되거나 훼손될 일이 많기 때문에 더욱 살펴볼 필요가 있다. 올 겨울에도 이사화물서비스 관련 소비자피해가 꾸준히 발생한 가운데이삿짐을 꼼꼼하게, 또 안전하게 관리해주는 운송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다. 예민하고 피곤한 이사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이삿짐 파손에 대한 걱정을 줄이고자 한다면 확실한 보상 제도를 갖춘 이사업체를 선정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이에 포장이사 전문 업체인 HS 한솔이사는 국내 최초로 이사 및 옵션비용 가격 실명제를 도입해 불투명하게 책정된 추가 비용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줄여 소비자가 더욱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이사 날짜를 어기거나 웃돈을 요구할 경우에도 약정 금액의 2배를 보상해주는 두 배 보상제 역시 HS한솔이사의 강점 중 하나다. 또 이사 과정에서 파손 또는 분실된 이삿짐이 발생할 경우, 7일 이내로 보상해주는 책임 실명제와 이사가 끝나고 3일 후에 이사 과정 시 발생한 문제나 불만족스러웠던 점을 소비자에게 직접 확인하는 해피콜 서비스도 제공된다. 한솔이사 윤순환 대표는 우리의 이사 및 옵션 비용 가격 실명제와 책임 실명제는 자칫 이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의 피해를 줄여주고, 고객만족에 앞장서기 위한 HS 한솔이사의 노력이라며 이러한 책임실명제와 두배보상제는 포장 이사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실제 한솔이사는 2006년부터 꾸준히 서비스만족대상에서 유망브랜드대상, 고객만족 핵심기업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1998년에 설립된 HS한솔이사는 그간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빠르고 안전한 이사 서비스뿐만 아니라 입주이사 서비스 대행, 포털사이트, 카드사, 통신사 등 약 10여 개에 이르는 제휴업체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 역시 제공하고 있다. 서울에서 제주에 이르기까지 전국 51여개 대리점과 해외 이사 파트너를 갖춘 HS한솔이사는 포장이사, 플러스안심이사, 고급이사, 사무실이사, 해외이사, 싱글이사 등으로 세분화해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발맞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가 서비스로 도배장판, 클리닝 서비스, 에어컨 이전설치, 집안 항균탈취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는 점 역시 HS한솔이사의 장점이다.
대형마트 3사의 올해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실적이 호조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의 경우 지난 4일 마감한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실적이 지난해 설보다 58.3%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신선식품 매출이 83.3% 가장 크게 늘었고, 가공식품(58.6%), 생활용품(37%) 등도 매출이 늘었다. 홈플러스도 지난해 12월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실시한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실적이 전년도 설 예약 판매 실적보다 55.4% 늘었다고 밝혔다. 설 이전 시점을 기준으로 기간을 같게 설정해 38일간 매출을 비교했을 경우에도 56.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예약판매 상위를 차지한 제품들은 CJ스팸복합 1호(7.1%), 동원 혼합 42호(5.2%), CJ 특선 N2호(5.0%), 사조 안심특선 22호(3.5%) 등으로 가공식품 선물세트가 주를 이뤘다. 홈플러스의 명절 선물세트 매출에서 사전예약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 설과 추석 각각 7.2%, 8.8%에서 2014년 11.2%, 16.7%로 계속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롯데마트는 지난해 12월21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실시한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 매출이 전년보다 3.7% 늘었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장기불황의 영향으로 선물세트를 보다 저렴하게 구매하려는 실속 소비 경향이 짙어졌다며 특히 가족에게 미리 설 인사를 하고 명절에는 해외여행 등 연휴를 즐기는 새로운 명절 트렌드 등의 영향으로 사전 예약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대형마트들이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14일까지 다양한 초콜릿 행사를 열고 해외 직소싱 한 빌라스 초콜릿(250g)을 1만600원에, 버릴스 아몬드어소티드를 8천원에 선보인다. 또 11~13일 날마다 다른 단 하루 할인행사 초콜렛을 정하고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14일까지 전국 140개 점포에서 220여종의 초콜릿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은 프랑스에서 직수입해온 마테즈 트러플 골드와 마테즈 트러플실버마테즈 트러플 라즈베리 마카롱 등 5종이다. 홈플러스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2만5천원 이상 구매시 5천원을 즉시 할인해주고, 3만원 구매시 무료배송을 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마트도 대표 상품으로 롯데 ABC 초콜릿(210g)을 2천990원에, 롯데 허쉬 키세스 파스텔(146g)을 2천980원에, 크라운 미니쉘 모음(96g)을 1천98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몰에서는 사진 또는 편지를 초콜릿에 각인해 제작해주는 DIY형 초콜릿인 밸런타인 포토편지 모어 댄 초콜릿(16구)을 1만8천300원에 예약 판매한다. 김규태기자
밸런타인데이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외식화장품업계가 특수잡기에 나섰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투썸플레이스는 핑크 딸기 생크림 케이크, 트리플초콜릿 무스, 딸기 티라미수 등 케이크 3종과 커플 전용 할인카드를 출시했다. 커플 전용 할인카드인 투썸 커플패스는 플라스틱 재질의 카드로, 두 쪽으로 나눠 커플끼리 하나씩 가지고 있다가 투썸 방문 시 합쳐서 사용하면 된다. 투썸은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가 되기 각 2주 전인 해당 월의 2일부터 해당 기념일까지 투썸에서 마카롱초콜릿세트나 시즌 케이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투썸 커플패스를 지급한다. 엔제리너스커피는 다음달 14일까지 커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커플 프로모션은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맞춰 마련됐으며, 음료와 디저트로 구성된 밸런타인 세트와 연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커플 MD 및 커플 카드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15일까지 판매되는 밸런타인 세트는 아메리카노(S)와 브라우니 아라모드(녹차 또는 바닐라)로 구성된 세트1, 카페라떼(S)와 메이플 초코브레드로 이뤄진 세트2로 구성됐다. 허쉬 코리아는 허쉬 키세스(Kisses)와 브룩사이드(BROOKSIDE)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키세스 스페셜 패키지는 로맨틱한 밸런타인데이 분위기를 살려 사랑을 전하는 글귀인 Big kiss for you와 키세스 고유의 모양으로 하트 무늬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가미했다. 키세스 4종(밀크쿠키앤크림아몬드다크)을 이용한 이번 스페셜 패키지는 36g, 82g, 146g으로 구성됐다. MPK그룹이 운영하는 마노핀은 밸런타인데이 시즌 한정판매 제품으로 러브레터 머핀 6종을 출시했다. 러브레터 머핀은 하트와 리본 등을 소재로 사랑고백의 느낌을 표현한 데코레이션과 부드럽고 촉촉한 벨벳 시트를 베이스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레드벨벳망고벨벳카카오벨벳이 각각 3천원, 녹차벨벳블루베리벨벳딸기벨벳은 각각 3천200원이다. 선물용으로 제격인 LOVE세트(4팩, 1만1천800원) 또는 SWEET세트(6팩, 1만7천600원) 구입시 최고 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화장품업계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LG생활건강 VDL은 VDL 캔디유 컬렉션 9종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뉴욕의 캔디 스토어 딜란스 캔디바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됐다. 립큐브 EX 한정판과 아이밤 마스카라, 엑스퍼트 컬러 포 아이즈, 프라이머와 파운데이션 등 9종으로 구성됐다. 베네피트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2월 한 달 간 턴 온 더 핑크(Turn on the Pink) 캠페인을 연다. 베네피트는 턴 온 더 핑크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의 메이크업을 전수해주는 무료 핑크 메이크업 서비스를 진행한다. 외식업계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는 크리스마스와 함께 1년 중 판매가 가장 왕성하게 이뤄지는 시기라며 고객들의 마음을 상대방에게 전할 수 있는 상품을 다양하게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영유아 용품 전문 SPA(제조유통 일괄형) 브랜드인 마더케어가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홈플러스에 둥지를 튼다. 홈플러스는 4일 마더케어와 업무 협약을 맺고 오는 27일부터 홈플러스 4개 점포(수원영통점, 인천 작전점, 부천상동점, 대전둔산점)에 마더케어 매장을 동시에 연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에 마련되는 마더케어 매장은 약 500m 규모로 직수입 상품과 국내 29개의 협력업체 브랜드가 입점돼 의류, 유모차, 식기 등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의류 품목인 우주복은 3팩에 1만9천900원, 티셔츠와 바지 세트 3팩은 2만3천900원에 판매되며, 해외 직접구매 인기 상품인 위닝식기세트는 1만9천900원에 판매되는 등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선보인다고 홈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한편 마더케어는 현재 영국내에서 190여개, 전 세계 62개국에서 1천2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규태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배값 상승세가 눈에 띈다. 4일 배(3입/팩)는 8천900원으로 전주(6천900원)대비 29.0% 가격이 올랐다. 반면 사과와 토마토는 전주대비 각각 9.2%, 6.5% 가격이 떨어졌다. 채소류는 대파와 고구마, 감자가 전주보다 20.0%, 23.5%, 4.5% 가격이 상승했다. 축산류에서는 소고기가 전주대비 12.2% 가격이 떨어진 반면 계란은 35.5% 가격이 올랐다. 수산류는 고등어가 전주보다 20.1% 가격이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