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농산어촌 맞춤 행복서비스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산어촌 주민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산어촌 행복충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소외된 농산어촌 지역주민의 맞춤형 행복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행복성장, 행복나눔, 행복가꿈 등 3개 분야 15개 과제가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 과제로는 △고령농가의 농기계 임대수리 등을 지원하는 영농도우미 △공사가 운영 중인 지역개발콜센터를 활용해 소외지역마을의 컨설팅을 시행하는 소외지역마을 활성화 컨설팅 △공사의 시설유지관리 업무와 병행해 재해발생상황이나 안전취약지구를 문자로 알려주는 안전지킴이 △각 지사가 보유한 공용차량을 활용한 버스 미운행지역의 교통지원 사업 등이 선정됐다. 공사는 이 사업을 위해 자체자금을 포함한 31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전국 각 시군에 위치한 93개 지사를 전담조직으로 활용해 다음달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정책 사업과 보유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농산어촌 주민에 대한 복지 서비스를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향후 지역개발위원회, 농식품부 등과 협의해 사업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보와 정책사업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관세청 병행수입협의체구성… 고가 수입품 가격 인하 유도

관세청은 고가 수입품 가격의 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관련 단체와 기관이 참여하는 병행수입상시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통관인증 지원, 병행수입물품의 애프터서비스( A/S) 등 병행수입 활성화를 가로막는 장애 요인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13일 관세청에 따르면 정부는 합리적인 가격의 병행수입물품을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난 2012년 9월부터 통관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병행수입 물품에 수입자, 통관일자 등 세관 통관 정보가 담긴 QR코드를 부착하는 것으로, 신용도가 높은 병행수입업체를 발굴하고 해당 수입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도 뒷받침한다. 병행수입이란 국내 독점판매권을 가진 공식 수입업체가 들여오는 외국 상품을 일반 수입업자가 다른 유통 경로로 합법적으로 수입, 상대적으로 싼 가격에 팔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지난해 말 현재 병행수입 통관인증을 받은 업체는 105개사에 달했다. 특히, 병행수입의 증가 등에 따라 독점 수입업체의 판매 가격도 하락했다. 관세청 조사 결과 유명 화장품, 유모차, 아동의류 등의 독점 수입 업체들은 국내 판매가격을 10%에서 많게는 40%까지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 관계자는 국내 수입품 가격이 비싼 이유 중 하나는 수입업체들이 독과점 지위를 이용해 지나치게 비싸게 판매했기 때문이라며 병행수입상시협의체의 활성화 등으로 수입제품의 가격인하를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당 지도부 선출 전당대회 놓고 새누리 내부 갈등

차기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놓고 새누리당 내부 갈등이 벌어지고 있다. 황우여 대표를 비롯한 현 지도부의 임기가 오는 5월에 끝나면서 친박(친박근혜) 주류에서 64 지방선거 등을 고려해 전대 시기를 78월로 연기하자는 입장이지만 옛 친이(친이명박)계를 비롯한 비주류는 원칙대로 5월 이전에 치를 것을 요구하고 있다. 양측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전대시기를 놓고 정면충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친박 핵심인 홍문종 사무총장은 의총 모두발언에서 전대 시기와 관련해 사심 없이 지방선거 승리와 박근혜 정부의 승리만을 생각하며 여러 가지 방안을 고려 중이라면서도 5월에 전대를 열어 신임 지도부를 선출해야 하지만 그때가 되면 지방선거 후보등록이 시작되는 등 일정에 어려움이 있다며 연기론에 무게를 실었다. 그는 64 지방선거 이후에 전대를 개최하자는 의견이 다수 제시됐다고도 밝혔다. 그는 특히 의총 비공개회의에서 조기 전대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지방선거는 공동선대위 체제로 치르고 책임을 지면된다고 잘라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맞서 옛 친이계인 재선의 김성태ㆍ김용태ㆍ김영우 의원 등이 전대 연기 불가론을 폈다. 김영우 의원은 의총 후 기자들과 만나 전대 연기는 지방선거 필패로 귀결된다. 미리 지방선거 패배를 상정해 연기하자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면서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라도 원칙대로 5월 이전에 전대를 열어 책임 있는 지도부를 선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주류 측에선 전대 시기 논의를 위한 의총 재소집을 요구했으나 당 지도부는 부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은 당내 의견을 추가로 수렴한 뒤 조만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전대 시기를 확정할 예정이지만 주류비주류 간 찬반 대립으로 적잖은 논란이 예상된다. 김동식기자dsk@kyeonggi.com

한여름에도 딸기 맛본다 도농기원, 재배기술 개발

딸기를 한 여름에도 출하할 수 있는 재배기술이 국내 최초로 경기도에서 개발됐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스프레이로 물을 뿌리는 방식으로 사계절 딸기를 생산할 수 있는 물안개 재배기술 개발에 성공, 도내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딸기 품종의 대부분은 가을에 심어 이듬해 봄까지 생산되는 저온성 품종으로 고랭지 및 산간 지역을 제외하고는 일반 평지에서의 여름철 생산은 거의 불가능하다. 딸기의 뿌리부분 온도가 24℃이하로 유지돼야 열매가 맺히기 때문이다. 도 농기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액냉각기를 통해 20℃ 이하의 물에 영양분을 섞은 후 자체 개발한 저압포그 노즐을 통해 물안개처럼 딸기에 뿌려주는 기술을 개발했다. 실험 결과 물안개 재배기술은 딸기뿌리에 원활한 산소를 공급하고 뿌리부분 온도를 24℃이하로 유지시키는 효과가 있어 외부온도가 35℃ 이상이 되는 한 여름철에도 성공적으로 딸기를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기술을 적용하면 일반 평지 재배에 비해 생산량은 2배 증가하고 당도 역시 20%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러 주변국 ‘아프리카돼지열병’ 상륙 올림픽 응원 발길… 국내 유입 우려

돼지유행성설사병에 이어 소치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러시아를 비롯한 주변국에 아프리카돼지열병까지 확산되고 있어 경기도내 양돈농가들이 긴장하고 있다. 12일 경기도와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충남과 경남에서 첫 발생한 돼지유행성설사병은 현재 전국으로 확산, 경기도내 공식적으로 확인된 곳만 이천과 파주, 김포의 7농가다. 230두에 발병해 80두가 폐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임신모돈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발병농가에는 이동제한을 하는 등 차단방역을 하고 있다. 이 가운데 치사율이 100%인 아프리카돼지열병도 동계올림픽 개최 중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리투아니아 벨라루스 등 동유럽 국가에서 연달아 발생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감염시 발열, 식욕상실, 유산, 출혈 등 증상이 나타난 후 47일내 폐사하지만 뚜렷한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상태다. 최근 올림픽 관전을 위해 러시아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는 만큼 국내 유입도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와 대한한돈협회 등 생산자단체들은 이를 차단하기 위해 농가들에 지침을 전달했다. 발생지역 여행객의 경우 축산농가와 가축시장 방문과 가축 접촉을 자제하고 육류나 햄, 소시지 등 축산물을 반입하지 말며 입국 뒤에는 최소 5일 이상은 축사에 출입을 자제하라는 내용이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헷갈리는 도로명 주소, 내비게이션 업계도 혼란

도로명 주소의 전면 시행으로 내비게이션 업계가 혼란을 겪고 있다. 현재 유통되고 있는 내비게이션 대다수가 도로명 주소 검색을 통해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해주지 못하면서 소비자들이 불만을 호소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내비게이션 업계에 따르면 아이내비, T맵 등 대다수 내비게이션 업체들은 지난 2009년부터 지번주소와 도로명주소를 함께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 수차례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도로명 주소 전면 시행에 대비해왔다. 하지만, 지난 1일부터 도로명 주소가 전면 시행되면서 내비게이션 불통으로 인한 혼선이 곳곳에서 빚어지고 있다.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은 도로명 주소 검색을 통해 정확한 위치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번 주소를 사용할 당시에는 정확한 위치와 주소를 몰라도 동이름을 검색하면 쉽게 목적지 부근에 갈 수 있었지만, 도로명 주소를 사용할 경우 목적지에서 한참 떨어진 엉뚱한 장소를 안내하거나 아예 위치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 실제, A업체의 내비게이션을 활용해 수원 매산로 일대 도로명 주소를 입력한 결과, 해당 지역을 찾을 수 없다는 결과가 떴으며, 차량진입이 불가능한 일방통행 길로 안내하는 내비게이션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정확한 도로명 주소를 알고 있어도 띄어쓰기 없이 검색할 경우 위치를 찾지 못하는 점과 유명 건물, 지명 등으로 검색이 안된다는 점 등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트위터와 소비자 민원 게시판 등에는 내비게이션 불통과 도로명 주소의 불편함에 대해 토로하는 글들이 줄을 잇고 있다. 이에 대해 내비게이션 업체 관계자는 끝없이 연결된 도로를 중심으로 구성된 도로명주소 체계하에서 오류없이 위치를 찾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사회적 기업, 착한소비가 살린다]4.㈔한국동물관리구조협회 경기도지부

지난해 10월, 지구 상의 사회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제시하는 이들을 선정해 상금을 제공하는 헐트상은 다소 뜻밖의 주제를 제시한 팀에게 돌아갔다. 캐나다 몬트리올 맥길대의 MBA 대학원생팀이 곤충을 갈아 만든 밀가루로 세계 빈민가의 식량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제시한 것. 이들은 파워 플라워라고 명명한 이 곤충 밀가루로 가난한 나라의 먹을거리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계획을 현재 세우고 있다. 멀리 외국에서 사례를 찾지 않아도 곤충으로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의 새로운 산업동력으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운 작은 기업이 있다. 바로 지난 11월 곤충생산업으로 예비사회적기업이 된 ㈔한국동물관리구조협회 경기도지부(동두천 상봉암동ㆍ유연희 지부장)다. 아직은 갈 길이 먼 예비 사회적기업이지만, 곤충으로 고부가가치산업을 일으키겠다는 이들의 목표만큼은 다부졌다. 성충이 된 딱정벌레는 한 마리당 500개씩 알을 낳아요. 귀엽죠? 문을 열고 들어서자 습한 공기에서 비릿한 냄새가 코끝을 질렀다. 지르르, 지르르 무언가 살금살금 기어다니는 소리까지. 곤충을 생산하는 이곳 사육장에는 수만 마리의 각종 유충, 번데기들이 각 상자마다 자리하고 있었다. 아직 부화하지 않은 작은 알부터 변태를 기다리는 번데기, 유충이 되기 위해 독방에 갇힌 듯 홀로 종이컵에 배치된 벌레, 커다란 딱정벌레까지 부화기부터 어른이 된 각종 벌레가 한가득이었다. 장면수 소요산 생물보호센터 회장은 곤충 사육은 무엇보다 실내 온도 유지와 적절한 변태 때 장소를 바꿔주는 게 중요하다. 건강한 사료를 먹어야 건강한 곤충으로 커 동물들에게 고단백의 영양분이 된다며 쉴 새 없이 벌레들 사이를 오가며 바빴다. 잠시 후 밀가루를 만들고 남은 껍데기인 소맥피 생선가루와 엿질금, 옥수수 가루 등 7~8개 복합 사료와 과일 껍데기 등 유충이 좋아하는 사료들을 배합해 곤충들에게 먹였다. 밀웜, 벼메뚜기, 왕사슴벌레, 넓적사슴벌레 등 각종 애완동물의 사료가 되는 곤충들을 사육, 유통하는 이곳은 지난 2005년 문을 연 소요산 생물보호센터이자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 경기도지부(지부장 유연희)다. 주로 다쳐서 자연에서 생활할 수 없는 새 등을 보호, 재활해 방사한다. 이곳으로 다쳐서 들어오는 새는 1년에 300여 마리. 주로 로드킬을 당할 뻔 하거나 빌딩에 부딪혀 다친 새가 구조돼 들어온다. 또 오염된 농약과 폐수 등에 전염되거나 밀렵꾼에 다치는 등 사람에 의해 다친 새들도 있다. 독수리, 수리부엉이, 솔부엉이, 보라매, 황조롱이 등 다양한 새들이 다양한 사연을 갖고 재활치료를 받는다. 백공작과 청공작 및 각종 천연동물 등이 있는 탓에 일주일에 10여 곳의 학교에서 아이들의 동물학습체험 장소로 이용되기도 한다. 동물을 구조하는 이곳에서 곤충을 집단적으로 사육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들이 다친 새 등을 보호하고 재활하는 본업 대신 곤충을 사육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이 된 데에는 다쳐서 들어온 동물들에게 최고의 고단백 영양식품을 제공하기 위한 마음에서 시작됐다. 다친 새에게 좋은 먹이를 사들여서 주고 싶었지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직접 먹이를 만드는 사업에 뛰어든 것. 최근에 들어서야 먹이용 곤충이 국내에서도 몇몇 조합 등을 통해 생산되고 있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모두 수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부부인 유연희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 경기도지부장과 장면수 소요산 생물보호센터 회장은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도 같았다. 이들은 이내 곤충생산 사업에 들어갔다. 때마침 사회적 분위기도 맞아떨어졌다. 곤충산업은 21세기 생명산업으로 뜨고 있었다. 그동안 막연히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것으로만 인식되던 곤충이 고부가가치 생물자원으로 평가되면서 신성장동력산업의 소재로 주목받은 것이다. 지난 2010년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마련돼 우리나라에서도 곤충산업의 진흥에 힘쓰기 시작했다. 이후 2012년 경기도에서는 전국 최초로 곤충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마련했다. 곤충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지원해 곤충 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을 꾀하는 움직임이 시작됐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11월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 경기도지부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 그러나 아직은 갈 길이 멀다. 현재는 다친 새 등에게 좋은 영양분을 제공하는 등 자급자족을 위해 곤충을 생산하고, 남는 분량만 가공회사로 넘겨 판매하거나 생물을 직접 거래한다. 전남 담양군 우정면에 있는 한 사료 회사에 납품도 하고 있지만, 매출은 아직 늘 적자다. 현재 직원 수도 3명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많은 취약계층을 고용해 이들에게 곤충 사육 기술을 가르치고, 지역의 소득증대원으로 자리 잡도록 하기 위해서다. 현재 이곳에서 일하는 3명의 상용직 근로자 중 2명은 취약계층이다. 이곳에서 일한 지 1년이 된 윤용운 씨(60)는 따뜻한 가슴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빠져들 것이라고 말했다. 요즘 곤충 키우는 재미가 그 어떤 것보다 최고라는 윤씨는 늦은 나이에 새로운 일을 배워 일하기 시작했는데, 벌레가 부화해서 알을 낳는 것을 보고 건강하게 키우는 데 재미와 큰 감동을 했다며 나이가 더 들어서 일을 해도 힘들이지 않고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좋다고 웃으며 말했다. 또 미래성장동력으로 곤충산업을 지역사회에서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장 회장은 동두천시는 취약계층과 노인층이 많이 살고 있다. 곤충은 큰 자본이나 시설, 전문적인 지식을 요구하지 않아 이들에게도 좋은 소득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우선 오는 5월부터는 매월 1.5t의 슈퍼밀웜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또 건조 가공 시스템을 구축해 직접 가공된 사료를 판매하고 이 때문인 소득으로 취약계층을 고용해 자기 적성 맞는 곤충을 사육할 수 있도록 기술을 지도할 계획이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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