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강사 김창옥이 재치있는 입담과 유쾌한 이야기, 감동의 메시지로 관객을 찾는다. 4차 산업혁명, 1인 가구증가, 소확행 추구. 다양하게 급변하는 세상에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일까. 사회에 첫걸음을 잘 내딛기 위해 길잡이가 필요한 20~30대. 인생의 2막 준비하고 시작하는 40~50대 등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가 어떻게 해야 인생을 잘 살 수 있는지 함께 얘기를 나눈다. ● 일 시 7월 12일 ● 장 소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 관람료 R석 6만6천원 S석 5만5천원 A석 4만4천원 ● 문 의 1566-6551
벨기에를 대표하는 초현실주의 작가 르네 마그리트의 사진 작품 130여 점과 영상이 국내에 처음 공개됐다. 사진이라는 매체를 작품 창작의 수단으로 적극 활용한 르네 마그리트를 재조명하고 사진이 그의 작품에서 어떻게 사용됐는지 엿볼 수 있다. 마그리트의 오랜 질문인 이미지와 재현, 낯설게 보기 같은 그의 생각도 살펴보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초현실주의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룸과 다양한 참여 공간은 그의 예술세계에 대한 상상의 폭을 넓힐 수 있다. ● 일 시 ~7월10일 ● 장 소 용인 뮤지엄 그라운드 ● 관람료 성인 1만2천원 청소년 8천원 어린이 6천원 ● 문 의 홈페이지
곽인식(1919~1988)은 시대를 앞서 간 작가였다. 유리, 황동, 종이 등 다양한 소재의 물성을 실험하는 작품을 제작했다. 일본 미술에서 사물의 논의가 본격화되기 이전부터 물성을 탐구해왔다. 단색화 원조이자, 이우환이 이끈 일본 모노하(物派) 원조인 셈이다. 선구적인 작업세계를 전개해 왔지만, 그동안 제대로 조명되지 못했다. 이번 전시는 국내와 일본에 있는 미공개 자료들을 통해 곽인식 작품이 차지하는 위치를 재조명한다. ● 일 시 ~9월 15일 ● 장 소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 관람료 2천원 ● 문 의 02-2188-6000
강영호, 박소빈, 임승천, 하운창, 한무권, 흑표범, 황호섭 등 7명의 작가가 동시대의 고민과 이슈를 몸을 통해 표현했다. 생명존재의 시작이요 마침인 몸과 신체, 육신 등을 모티프로 이런저런 사회적, 정치적, 미학적 이슈들을 담아내고 풀어냈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프랑스, 뉴욕 등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들의 몸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해석이 녹아 있는 30여 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 일 시 ~8월 25일 ● 장 소 성남아트센터큐브미술관 ● 관람료 성인 대학생 3천원 36개월 이상~고등학생 2천원 ● 문 의 031-783-8141~9
종편 예능 최고 시청률을 찍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내일은 미스트롯이 콘서트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방송에서 화제를 모았던 홍자, 송가인, 정다경, 김나희, 강예슬, 박성연 등이 출연해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공연은 120분간 진행된다. ● 일 시 6월1일, 30일 ● 장 소 일산 킨텍스 (1일), 안양실내체육관 (30일) ● 관람료 R석 11만원 S석 9만9천원 A석 8만8천원 ● 문 의 홈페이지
더욱 깊어진 이야기와 함께 돌아온 연극 나와 할아버지가 김포를 찾는다. 민준호 연출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나와 할아버지는 반짝이는 재치와 재기 발랄한 유머가 가득한 작품으로 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재공연 당시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 찬사를 받으며 감동을 선사했던 연극이 올해도 관객들을 만나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를 푼다. ● 일 시 6월8일 ● 장 소 김포아트홀 ● 관람료 R석 2만원 S석 1만원 ● 문 의 031-996-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