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경기일보배 용인 전국남녀9인제배구대회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용인시에서 열려 3천500여 동호인들이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경기일보와 한국9인제배구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용인시체육회와 용인시배구협회 공동 주관, 용인시와 대한체육회, 대한배구협회, 경기도배구협회 후원으로, 국내 9인제 배구대회 사상 최다인 전국 173개팀 3천500여명의 임원ㆍ선수가 참가해 명품 대회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지난 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박승수 한국9인제배구연맹 회장, 이우현ㆍ백군기 국회의원, 신교철 경기일보 상임이사, 신현수 용인시의회 부의장, 이상철 경기도배구협회장, 유재철 용인시배구협회장을 비롯, 각급 기관ㆍ단체장 등 내빈과 선수임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강한수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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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기자
2013-06-09 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