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희정의 경매이야기]개발행위에 따른 토지의 투자가치

개발행위를 하고자 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개발 가능 여부이다. 대도시 지역이 아닌 토지는 녹지지역과 관리지역으로 나눈다. 녹지지역은 자연. 보전, 생산녹지지역으로 세분화된다. 관리지역도 생산, 보전, 계획 관리지역으로 나눠진다. 생산 보전 관리지역의 토지도 면적의 20%미만으로 건축이 가능하나 계획 관리지역은 100으로 놓고 봤을 때 40%의 건폐율이 허용된다. 도시지역의 자연녹지는 주변 인프라와 연계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토지투자로써 매력이 없는 농림지역, 보전녹지지역, 자연보전환경지역 역시 토지의 활용도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지고 가격 면에서도 많은 차이가 난다. 개발행위에 따라 토지의 신분이 달라지기 때문에 개발행위 전, 후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자. 경매에 나온 토지는 지역에 관계없이 취득이 가능하다. 인터넷이나 읍, 면, 동사무소에서 토지 이용 계획 확인원 과 지적도 등을 발급해 보면 개발여부를 쉽게 판단해 볼 수 있다. 자료제공 : 수원법률경매정보(주) Tel:031-212-3007 1. 매물종류: 다가구 ▲소재지: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창리 / 3층 ▲감정가: 4억1천400원 최저가: (70%) 2억9천만 원 ▲토지면적: 836㎡ (252.89평) ▲건물면적: 273.18㎡ (82.64평) ▲보존등기일: 2009년 6월17일 ▲매각기일: 2012년12월27일 ▲이용상태: (1층 : 주차장 2-3층 : 단독주택) / 고식이마을 내 위치 / 주위는 농가주택 및 일부 소규모 연립주택 소규모 공장 및 농업용 창고 등과 전 답 임야등 혼재 지방도로 인근 순수농촌지대임 / 제차량 출입 가능 본건 인근에 강화시내버스정류장이 소재 대중교통상황은 무난 / 본건 부지 서측 로폭 약 4미터의 도로에 접함. 2.매물종류: 아파트 ▲소재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연원마을성원아파트 / 12층 건중 10층 ▲감정가: 3억 원 ▲최저가: (64%) 1억9천200만 원 ▲대지권: 46.663㎡ (14.12평) ▲전용면적: 84.862㎡ (25.67평) ▲보존등기일: 2000년 12월5일 ▲매각기일: 2012년12월14일 ▲이용상태: (방3 거실및주방 욕실2 발코니 등) / 마북초등학교 북측 인근에 위치 / 주위는 아파트지대로 형성 / 근거리에 27번국지도 및 버스정류장이 위치 지하철 보정역까지 도로거리 약1.8킬로미터 / 단지 내부도로가 중로와 연결 통행 및 차량접근 무난함. 3.매물종류: 다가구 ▲소재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 4층건물 ▲감정가: 6억2천100원 ▲최저가: (49%) 3억400만 원 ▲토지면적: 242㎡ (73.2평) ▲건물면적: 422.5㎡ (127.81평) ▲보존등기일: 1999년 8월18일 ▲매각기일: 2013년 1월3일 ▲이용상태: 옥터초등학교 남서측 근거리에 위치 / 주위로는 중소규모의 근린생활시설 및 판매시설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이 혼재/차량의 출입이 가능 인근에 시내버스정류장이 소재 대중교통사정은 보통시 / 남동측 노폭 약10m내외의 아스팔트포장도로와 접함 / 보증금합계 : 1억1천400만 원. 4.매물종류: 공 장 ▲소재지: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신영리 / 3층건물 ▲감정가: 16억5천만 원 ▲최저가: (51%)8억4천500만 원 ▲토지면적: 960㎡ (290.4평) ▲건물면적: 738.02㎡ (223.25평) ▲보존등기일: 2010년 9월8일 ▲매각기일: 2012년12월17일 ▲이용상태: (정비실 고객대기실 대기실 기사대기실 부품창고 화장실 계단 / 고객대기실 직원식당 계단등 / 부품창고 사무실 화장실 계단) / 신영분교 남동측 38번 국도변에 위치 / 부근은 국도변 음식점 점포 주유소 창고시설 등 소재 / 인근에 버스정류장 위치 / 북동측 폭 약40미터의 포장도로에 접함. 5.매물종류: 농가주택 ▲소재지: 경기도 여주군 대신면 후포리 / 단층건물 ▲감정가: 2억3천900만 원 ▲최저가: (80%) 1억9천100만 원 ▲토지면적: 1천959㎡ (592.59평) ▲건물면적: 712㎡ (236평) ▲보존등기일: 2009년 9월2일 ▲매각기일: 2012년12월17일 ▲이용상태: (방3 거실1 주방1 욕실2) / 서촌마을 내에 소재 / 인근지역은 전 답 임야 농가주택 등 형성된 지역임 / 차량출입이 가능 버스정류장이 근거리에 소재 운행노선과 횟수가 적어 대중교통사정은 불편시됨 / 본건 북측 폭 약 4m의 도로와 접함.

재건축, 일반아파트 보다 가격 하락폭 심각

수도권 재건축 아파트 매매 가격이 일반 아파트에 비해 하락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0월까지 수도권 재건축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월대비 0.3% 하락했다. 재건축 아파트 매매 가격 하락세는 지난해 3월이후 1년8개월 동안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지난 2010년 1월 최고점 대비 16.9%가 떨어졌다. 이는 투자재적 성격이 강한 재건축 아파트가 시장의 침체기 정책에 민감하게 변동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일반 아파트의 매매 가격은 지난 2008년 6월 대비 10.3% 하락해 재건축 아파트에 비해 낙폭이 작았다. 인천지역과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의 매매 가격 하락폭이 크고 수도권 대부분 지역의 재건축 아파트가 하락했다. 인천 서구의 재건축 아파트가 최고점 대비 24.5% 하락해 가장 낙폭이 크고 인천 남동구도 21.5%의 하락세를 보였다. 수도권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지난 2010년 1월 최고점 대비 동두천시, 고양시, 시흥시, 서울 구로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허윤경 건산연 연구위원은 재건축 아파트는 금융 위기 이후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파르게 상승했으나 DTI 규제ㆍ완화의 반복 등 다수의 부동산 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해 비교적 큰 폭의 가격 변동성을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편 재개발ㆍ재건축 수주 규모도 올들어 지난 9월까지 6조3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단지내 상가도 ‘한파’… 빈 점포에 ‘썰렁’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인기를 보이던 아파트 단지내 상가의 공실률이 20%를 넘어서고 수익률도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부동산정보업체 에프알인베스트먼트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공급된 전국 아파트 단지내 상가 가운데 준공 후 2개월 이상 경과된 480호실의 공실률이 21.6%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들 상가 점포의 평균 연 임대 수익률은 4.47%에 불과했다. 특히 신도시 개발로 주목을 받고 있는 판교신도시(22%)와 세종시(18%)의 공실률이 20% 안팎으로 점포 5곳 중 1곳은 빈점포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의 한 아파트 단지내 상가의 경우 미분양이 발생한 뒤 최근 분양이 완료됐으나 1층을 제외한 2ㆍ3층 점포 상당수는 입접이 안된 상태로 임대 및 분양 문구가 곳곳에 눈에 띄었다. 민간건설사가 공급한 단지 내 상가의 평균 수익률은 5%대로 전체 상가 평균치보다 높았지만 LH 단지내 상가는 4% 초반대로 나타났다. 과거에 비해 LH 단지내 상가의 수익률이 떨어지는 것은 공급 당시 예정가격은 시세보다 높지 않지만 과도한 입찰경쟁으로 낙찰가율이 높아지면서 시세보다 비싼 값에 매입하게 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입점 점포 관계자는 상가 입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어수선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며 앞으로 대형마트가 인근에 입점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에프알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LH 단지 내 상가는 개인투자자에게 인기가 많은 것처럼 알려져 있지만 단기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전문 집단이 개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들이 매입한 LH 단지 내 상가는 임대조건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적정 임대료 수준을 맞추지 못해 투자가치가 떨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분양정보] 한화건설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

한화건설이 동탄2신도시에 분양중인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가 높은 청약 경쟁률을 바탕으로 5일부터 계약에 들어간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22일까지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의 일반청약 3순위 접수 결과, 1천689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5천259명이 청약해 평균 3.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A21블록에 들어서는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는 2014년 완공되는 KTX동탄역 인근에 위치한데다 단지 남측으로 골프장(리베라CC)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조망권으로 모델하우스 방문객만 4만여명이 넘었다. 청약경쟁 3.11대 1오는 5일부터 계약진행 2014년 동탄역 완공골프장 조망권 탁월 여기에 자연과 공감하는 내집 앞 정원이라는 컨셉도 눈길을 끌고 있으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된다. 헬스,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여성공동작업장, 파티&키즈룸, 주니어스포츠센터 등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인근 초등학교 3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1개, 공립유치원 1개 등 총 7개의 교육시설이 중앙근린공원 주변으로 조성된다. 특히 100% 지하주차의 단지 계획과 함께 전용 84㎡C 28가구는 약 33㎡ 규모의 테라스가 제공되며, 전용 128㎡의 경우 테라스를 갖춘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구성됐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는 동탄2신도시 내 최고의 입지와 조망이 실수요자들에게 어필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높은 청약 경쟁률에 이어 계약 또한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의 당첨자 계약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입주는 2015년 9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2)1544-4900 김동식기자 dsk@kyeonggi.com

[아파트 시세표]신도시 대형 아파트 하락세 주도

연말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은 신도시와 대형 아파트가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다. 2일 부동산114(www.r114.com)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거래가격은 서울(-0.05%) 신도시(-0.03%) 수도권(-0.01%) 모두 떨어졌다. 중소형은 간간이 저가 급매물 거래가 이뤄졌지만 신도시를 비롯해 대형 아파트 중심으로 가격 조정을 나타냈다. 경기도내 신도시는 평촌(-0.04%) 분당(-0.03%) 일산(-0.03%) 중동(-0.02%) 순으로 하락했다. 본격적인 동탄2신도시가 분양에 들어가면서 동탄1신도시는 그 전보다 수요가 더 조용하다. 평촌은 비산동 관악청구가 250만원~500만원 가량 떨어졌다. 분당은 정자동 I-PARK분당과 두산위브제니스 등 대형 면적이 저가 매물조차 매수 문의 없어 가격이 500만원 하향 조정됐다. 일산은 후곡태영3단지, 10단지, 17단지 등 대형면적이 떨어졌다. 신도시를 제외한 수도권은 수원(-0.04%) 고양(-0.03%) 구리(-0.03%) 안양(-0.03%) 인천(-0.02%) 광명(-0.02%) 등 순으로 하락했다. 수원은 광교신도시 입주로 중대형 아파트 거래가 힘든 상황이다. 천천동 비단마을현대 성우, 우방과 화서동 블루밍푸른숲 등이 500만원 떨어져 전체 하락을 주도했다. 고양은 탄현동 탄현경남1단지와 행신동 서정마을6단지 등이 하락했다. 이선호기자 lshgo@kyeonggi.com

중소건설사 ‘100번 쑤셔야 한 번 뚫릴까 말까’

건설사 공공공사 수주는 실력보다 운으로 입찰 시공능력 떠나 과다 경쟁 수원의 A중소건설사는 한달에 수십여곳의 공사에 응찰하지만 단 한 건의 수주를 따내지 못하는 일이 다반사다. 이 건설사는 올해 들어 300여 곳에 달하는 공공공사에 응찰했지만 수주건수는 단 2건에 불과하다. 28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종합건설사의 59.6%가 500건 이상의 공공공사에 응찰했지만, 이중 건설사 66.7%의 수주건수가 5건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건설사에서 100곳에 응찰해야 1건 정도의 수주를 따낸 다는 것이다. 건산연이 지난 7~8월 발주기관 101곳과 중소건설사 1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건설업체 경영현안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500건 이상 공공공사에 응찰한 업체비중이 59.6%에 달했다. 응찰건수 100건 이상 500건 미만 업체는 20.2%였으며 50~100건 4.0%, 50건 미만이 16.2%로 나타났다. 이중 실제 수주한 공공공사 건수가 5건 미만인 업체는 66.7%였으며, 5~10건 미만 24.2%를 포함하면 연간 공공공사 수주건수가 10건 미만인 곳이 90.9%에 달했다. 중소건설업계는 응찰 횟수에 따라 수주 가능성도 높아지는 운찰제 때문에 시공능력이 있건 없건 간에 응찰에 나서 업체간 과다 경쟁을 일으키고 시공품질도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한 중소건설사 관계자는 공사의 시공능력이 있고 없고는 무시한 채 그냥 실력보다는 운으로 입찰을 보아야 한다는 현실이 답답하다며 정부 차원에서 새 건설산업 패러다임에 맞는 맞춤형 지원책과 구조조정책을 병행하면서 견실한 중소건설사가 생존할 수 있도록 입찰제도 등의 개선이 절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홍희정의 경매이야기]'경기 침체기' 지금이 경매투자의 적기

경매시장은 부동산의 도매시장이라 할 만큼 매물이 많이 있다. 아파트, 주택, 상가, 공장 등 자본주의 사회에서 거래되는 모든 게 경매 대상이라 할 수 있다. 자동차와 선박, 어업권, 광업권, 심지어는 묘지나 도로 등도 경매에 물건으로 나온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경매시장은 더욱더 활성화 될 수밖에 없다. 20~30평대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이 몰려서 큰 수익을 내기는 어려우나 중대형 평수를 비롯해서 다른 물건들은 2~3회 유찰되는 사례가 많아서 투자하고 수익을 내기에는 지금이 적기로 본다.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경매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자금력이 강한 사람들은 이런 기회에 싼 값에 부동산을 취득해서 경기가 회복되면 큰 이익을 본다. 이래저래 서민들만 너무 힘들게 산다. 자본주의 사회의 꽃이라 할 만큼 경매는 선진국에서는 재테크의 수단으로 활성화가 되어있는 제도이다. 기회를 얻는 것도 꾸준한 노력의 결과물이지 그냥 얻어지는 건 없다. 1. 매물종류: 빌 라 ▲소재지: 인천광역시 중구 운북동 샤인빌주택 / 4층 건중 1층 ▲감정가: 1억4천500원 ▲최저가: (49%) 7천100만원 ▲대지권: 103.3125㎡ (31.25평) ▲전용면적: 71.9㎡ (21.75평) ▲보존등기일: 2010년2월10일▲매각기일: 12월10일 ▲이용상태: 논골마을 남동측 인근에 위치 / 주위는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등이 혼재 / 본건까지 차량의 출입이 가능 인근에 버스정류장이 소재 / 북동측도로를 통 출입 / 자연녹지지역. 2.매물종류: 숙박시설 ▲소재지: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동 / 지하2층/6층 ▲감정가: 74억5천600원 ▲최저가: (34%) 25억5천700만원 ▲대지권: 2042㎡ (617.7평) ▲전용면적: 2836.2㎡ (857.95평) ▲보존등기일: 2003년12월5일▲매각기일: 12월7일 ▲이용상태: (주차장 및 창고 / 노래방 연회장 기계실 계단실 / 식당 및 로비 휴게실 / 4~8:객실) /을왕리해수욕장 남동측 인근에 소재 / 인근은 을왕리해수욕장을 중심 상업용건물 및 숙박시설 위락시설 판매시설 등 혼재 / 인근에 노선버스 정류장 소재 / 북측 도로폭 약25미터의 포장도로와 접함. 3.매물종류: 아파트 ▲소재지:화성시 능동 송골마을 우남퍼스트빌아파트 / 18층 건중 5층 ▲감정가: 2억3천만원 ▲최저가:(80%) 1억8천400만원 ▲대지권: 53.2559㎡ (16.11평) ▲전용면적: 84.2119㎡ (25.47평) ▲보존등기일: 2003년7월25일▲매각기일:12월6일 ▲이용상태: (방3 거실1 식당겸주방1 욕실2 전후면 발코니등) / 서동탄역(전철역) 북서측 인근에 위치 / 다세대주택 단독주택 및 아파트단지가 혼재 / 인근에 서동탄역이 위치 / 아파트단지 북측 6차선 포장도로와 접함. 4.매물종류: 상 가 ▲소재지: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 단층건물 ▲감정가: 34억2천200만원▲최저가: (34%)11억7천400만원 ▲토지면적: 3213㎡ (971.93평) ▲건물면적: 681.97㎡ (206.29평) ▲보존등기일: 2005년12월30일▲ 매각기일:12월6일 ▲이용상태: 고양국제고 서측 인근에 위치 / 주변은 소규모 공장 및 창고 전답등 농경지 전원주택 및 기존농가주택 잡종지등이 혼재 / 차량의 접근가능 인근에 버스정류장이 소재 대중교통사정 보통 / 남측 노폭 약 15미터의 왕복2차선 포장도로에 접해 있음. 5.매물종류: 오피스텔 ▲소재지: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1329 밀레니엄리젠시 / 15층 건중 4층 ▲감정가: 4억5천만원 ▲최저가:(49%) 2억2천만원 ▲대지권: 26.32㎡ (7.96평) ▲전용면적: 159.16㎡ (48.15평) ▲보존등기일: 2002년1월29일▲매각기일: 12월6일 ▲이용상태: 지하철 백석역 남측 인근에 위치 / 인근에는 대규모 오피스텔 및 아파트단지 및 상가 근린생활시설등 소재 / 남서측 북서측 남동측 로폭 약 35미터 12미터 15미터의 포장도로에 각각 접함 / 일반상업지역.

'서울 사람들' 7년동안 경기도내 아파트 16만채 샀다

서울사람들이 지난 7년 동안 경기지역 아파트 16만채를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2012년 10월 현재까지 서울거주자가 경기도에서 구입한 아파트는 총 16만170건이다. 이 가운데 용인, 수원 등 경기남부 아파트는 8만8천907채을 구입했으며 고양, 남양주 등 경기북부 아파트는 7만1천263채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서울사람이 전국에서 구입한 아파트는 28만8천560채으로 경기도가 55%(16만170채)를 차지했다. 이는 서울 거주자들이 타 지역보다 서울과 인접한 경기도 소재 아파트를 집중적으로 구입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경기남부에서 서울사람이 아파트 구입을 가장 많이 한 곳은 용인시다. 총 1만3천339채을 구입했다. 자치구별로는 서울과 가까운 수지구(7천379채)가 가장 많고 이어 기흥구(4천631채), 용인 구도심이라고 할 수 있는 처인구(1천329채)는 가장 적다. 이어 성남시(1만17채), 수원시(9천494채), 부천시(8천282채), 광명시(8천24채) 순이다. 성남시의 경우는 분당신도시가 있는 분당구(7천642채)에서 구입이 가장 많았고 이어 중원구(1천321채), 수정구(1천54채) 순이다. 수원시도 신도시(영통지구)라고 할 수 있는 영통구(3천771채)를 중심으로 구입이 많았고 이어 장안구(2천471채), 권선구(1천842채), 팔달구(1천410채) 순이다. 부천 역시 중동과 상동 신도시가 있는 원미구(3천955채)를 중심으로 아파트 구입이 많았으며 이어서 소사구(2천398채), 오정구(1천929채) 순이다. 경기북부에서 서울사람이 아파트 구입을 가장 많이 한 곳은 고양시다. 총 2만112건을 구입했으며 경기 31개 시?군 가운데서 구입건수로는 최고다. 자치구별로는 덕양구(1만169채), 일산서구(5천607채), 일산동구(4천336채) 순이다. 덕양구는 화정동, 행신동, 능곡동 등 고양시의 대표 구도심 이지만 마트, 공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서울 도심으로 접근하는 교통편의 발달로 서울 출퇴근 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다. 그렇다 보니 덕양구를 중심으로 서울사람들의 아파트 구입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남양주시(1만6천571채), 의정부시(1만1천725채), 구리시(5천246채), 김포시(5천28채), 양주시(4천710채) 순으로 서울사람들이 아파트를 샀다. 닥터아파트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 서울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신도시처럼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지고 대중교통을 통해 서울 진출입 편리한 경기남부지역 아파트를 구입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이선호기자 lshg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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