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지상파 HD(고화질) 방송 중단으로 시청자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 지상파 3사와 케이블TV사업자(SO)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릴 방침이다.방통위는 30일 상임위원들이 참가하는 전체회의를 열고 케이블TV사업자의 지상파 HD 방송 송출 중단 사태에 대해 논의한 결과 양측의 입장을 확인한 뒤 의견이 좁혀지지 않을 경우 시정명령을 내리기로 했다.방통위의 시정명령이 내려지면 SO는 지상파 HD방송 송출을 재개해야 한다. 또 시정명령을 받은 날부터 7일 이내에 지상파 HD방송 중단에 따른 시청자보호 대책을 마련해 제출해야 하고 지상파와 재송신 대가산정 협상을 조속히 타결해야 한다.이날 상임위원들은 시청자를 볼모로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방송사업자들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묻는데 의견을 같이했다.방통위 관계자는 지상파 3사는 방송 중단의 주체는 아니지만 SO와의 협상에 성실하게 임하지 않아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이 인정된다며 CJ헬로비전을 제외한 SO들은 법원의 판결에 해당하는 재송신금지 당사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방송을 중단해 시청자들에게 피해를 주고있다고 설명했다.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삼성전자가 최신 태블릿 PC 갤럭시 탭 10.1의 호주 내 판매를 둘러싼 애플과의 소송전에서 1심의 패배를 뒤집고 항소심에서 승리했다. 이는 삼성전자가 디자인 관련 소송에서 애플에 승리한 첫 사례다.호주 연방법원은 30일(현지시간) 갤럭시 탭 10.1 판매를 금지한 1심의 가처분 결정을 뒤집고 갤럭시 탭 10.1 판매 금지는 이유가 없다고 판결했다. 이날 항소심에서 판사 3명 전원이 삼성전자의 손을 들어줬다.이번 결정으로 삼성전자는 크리스마스 성수기를 앞두고 호주 시장에서 갤럭시 탭 10.1을 본격 판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렸고, 현재 계류 중인 애플과의 스마트폰 특허 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그러나 이번 결정은 오는 2일 오후 4시 이후부터 효력을 발휘하게 돼 있어 그 사이 애플이 어떤 대응을 할지 주목된다.호주 법원은 이날 애플 측이 갤럭시 탭 10.1 판매 허용 결정과 관련, 대응방안을 마련할 시간을 달라는 요구를 수용했다. 또 애플은 이번 결정이 연방 대법원에서 뒤집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상고 방침을 분명히 해 이번 양측의 다툼은 대법원에서 최종 결론이 날 가능성이 커졌다.지난 10월 13일 호주 1심 법원은 특허권 침해 등을 이유로 갤럭시 탭 10.1에 대해 판매금지 가처분 결정을 내렸고 삼성전자는 이에 불복해 곧바로 항소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호주 법원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그간 애플이 자신들의 지적재산권을 지나치게 포괄적으로 적용해온 문제를 바로잡은 것으로, 앞으로는 삼성의 대대적인 반격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안성시 원곡물류단지에 유명 스포츠웨어 생산유통업체인 ㈜데상트 코리아가 물류와 e-비즈니스 시설을 짓는다. 도는 30일 수원 라마다 플라자 호텔에서 안성시, ㈜데상트 코리아와 물류단지 조성에 합의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데상트코리아는 안성시 원곡물류단지내 2만6천㎡ 규모의 부지를 시행사인 경기도시공사로부터 조기 제공받아 내년 상반기부터 485억원을 투자해 물류 및 인터넷 쇼핑 지원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도는 이번 투자가 단순 물류시설에 그치지 않고 인터넷 쇼핑 관련 사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어서 150명 이상의 신규고용도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데상트코리아는 일본의 데상트사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외국인 투자기업으로서 데상트, 먼싱웨어, 르꼬끄골프 등의 유명 브랜드를 국내외에서 생산유통하고 있으며, 아시아 및 미주지역에서 그 품질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스포츠웨어 전문 기업이다.도 관계자는 현재 안성시에는 물류기업뿐만 아니라 ㈜KCC, ㈜락앤락 등 국내 대기업들이 투자를 진행 중이며, 신규 공장인허가 건수도 2010년 63건에서 2011년 106건으로 68%이상 증가하고 있는 등 전에 없이 기업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세계경제가 침체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볼 때 이 같은 기업유치 현상은 대단히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박석원이호준기자 hojun@ekgib.com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이 연말 소상공인 우선지원자금 900억원을 추가로 조성해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지원되는 정책자금은 상반기 소상공인에 대한 우선지원자금 4천450억원이 조기에 소진됨에 따라 연말 일시적 경영난 해소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900억원의 자금을 긴급 조성해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정책목적자금으로는 집중호우 및 돌발적 화재로 인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재해자금과 장애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장애인자금(대출한도 1억원, 3%고정금리)도 신청대상에 포함했다.소상공인정책자금은 업체당 최고한도 5천만원으로 대출금리 3.67%(1년거치 4년 상환)으로서 제출서류 및 심사를 간소화해 최대한 신속히 자금을 집행할 계획이다.자금신청상담은 각 지역 소상공인지원센터(1588-5302)에서 자금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접수를 받고 지역별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심사를 거쳐 18개 대출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게된다.김진형 청장은 현재 800억원의 지원 자금이 남아있는 상태라며 긴급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운행중인 자동차 앞 유리에 갑자기 돌맹이가 뛰어 크렉이 발생하면서 당황해 하는 운전자들을 종종 목격하게 된다.특히 이런 상황은 겨울철 발생빈도가 높다.또 아파트 거주자의 경우, 베란다로 향한 거실 앞 유리에 머리 등 신체부위를 부디치는 경우가 많다. 이 사고로 유리가 파손되면서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런 사고의 1차적 원인은 유리 강도가 낮기 때문이다.최근 자동차 유리는 물론 각종 건물 유리 강도 강화로 내구성과 안전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신기술이 국내에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바로 G코팅 기술이다.이 기술은 쉽게 말해 나노기술을 이용한 코팅 방법이다.기존 유리층에 나노 유리층을 화확적으로 형성시켜 강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공법이다.강도 강화와 더불어 물 접촉 등으로 인한 유리 부식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시야가 쾌적한 유리상태를 만들어 준다.더불어 발수성(물기 제거), 발유성(기름 및 찌든 때 제거) 등이 뛰어 나며 유리의 투명도 등을 배가하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이 기술은 미국 뉴욕 알프레드대학 유리공학연구소의 시험 결과, 내구성과 안전도 등을 담보할 수 있는 사용기간내 최저 마찰계수 등을 인정받기도 했다.이런 탓에 이미 미국 등 세계 20여개국에서 상용화 되고 있는 신기술 공법으로 알려져 있지만 국내 실용화는 아직 걸음마 단계로 나타났다.과다한 라이센스 비용과 물품비용으로 대기업 중심의 국내 회사가 등을 돌렸으며 그나마 자동차 의장과련 영세업체들은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쉽게 접근할 수 없었다는 국내 업계의 설명이다.G코팅 코리아(www.gcoating.com) 함대형 대표는 이미 대기업이 이 기술을 라이센싱 해서 국내 상용화가 이뤄졌어야 했는데 그동안 원가절감이라는 명목하에 국내 유리회사 및 자동차 회사들이 쉬쉬하면서 이 기술이 묻혀져 왔다면서 나노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시장에서 당당히 승부하겠다고 말했다.이선호기자 lshgo@ekgib.com
한중 스마트폰 시대 급성장지난 2007년 아이폰이 출시된 이후 전세계인을 사로잡은 스마트폰은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의 휴대전화 시장에서도 급성장 하고 있다. 현재 세계적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시장은 애플사가 리드하고 구글이 동반 성장하는 방식으로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만족할 만한 컨텐츠를 개발하며 개발자와 소비자가 윈윈하는 모바일 생태계를 구축했다.13억 인구가 자리잡은 중국은 스마트폰 사용의 최대 잠재시장이라고 불릴만큼 발전 가능성과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중국도 스마트폰 열풍최근 스마트폰 종주국인 미국을 처음으로 제치고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으로 떠올랐다.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 스마트폰 시장을 분석한 결과 중국의 34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이 2천390만대로 전분기에 비해 58% 늘어난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이동통신 업체들이 아이폰 등 고가 스마트폰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비교적 저렴한 안드로이드폰 공급을 늘리면서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이에 따라 중국은 세계 모든 스마트폰 제조사, 부품 생산기업, 콘텐츠 개발업체 모두 간과할 수 없는 시장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 앱 한류바람 주도K-POP 열풍이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세계 스마트 시장에서 우수한 한국산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이 한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어플리케이션(앱) 사용자 또는 다른 응용 프로그램에게 특정한 기능을 직접 수행하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을 말한다.한국에서도 스마트폰 다운 0순위로 꼽히는 카카오톡이 바로 그 예이다. 카카오톡은 무료로 다운받고 이용할 수 있는 메신저 앱으로 출시 10개월 안에 사용자수가 당시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의 80%인 600만명을 넘어서는 등 국내에서 사용률이 가장 높은 앱이다.카카오톡은 한국 뿐만 아니라 쿠웨이트, 아랍에미레이트 연방, 사우디아라비아, 홍콩 등 세계 곳곳에서 무료 앱 다운 수 1위를 차지하면서 K-App 시대의 문을 열었다.또 국내 스마트폰 앱으로 PhotoShake, Sliceit, Baseball Superstars 등이 중국, 미국, 일본, 영국 등 여러나라 어플스토어에서 좋은 판매량을 얻어 한국 앱의 알리고 있다.특히 한국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Com2us의 HOMERUN BATTLE 3D는 지난해 애플사가 평가한 최고 어플 50개 중 한국 앱 중 유일하게 선정되면서 한국 앱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렸다.북경에서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짱쒸(張旭ㆍ32)는 매장을 이용하는 한국인의 수가 늘고 있어 한국 앱을 통해 한국인의 정서와 음악, 패션 등의 흐름을 파악하고 있다며 카카오톡처럼 무료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앱들이 많아 한국인 친구들에게 수시로 한국 앱 추천을 받는다고 말했다.이같이 앱 역시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휴대전화 시장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 사용자를 사로잡기 위해 중국 스마트폰 사용자의 특성과 스마트폰 앱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이 필요하다.■ 한중 앱 무역 실현해야최근 방한한 리커창(李克强) 중국 부총리는 공개 석상에서 최근 한미 FTA 비준안의 국회 통과를 계기로 한중 FTA를 서둘르자며 압박해왔다.한중FTA를 통해 농산물, 석유화학, 자동차 산업 등을 개방하자는 양국의 의견이 거론되고 있지만 확대되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해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세워 앱 등 소프트웨어의 무역을 통한 국가 이익도 고려해야 할 시점이다.현재 중국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 시장은 초창기 단계에 머물고 있어 대부분 무료 앱들이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중국의 앱 시장 규모는 약 17억 위안에 달했지만 중국 소비자 중 50.6%가 스마트폰을 선택할 것이라는 통계에 따라 앱 시장의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중국인들이 한국 사용자보다 게임과 디지털 영상 활용, SNS 등을 많이 즐기고 있어 유료 앱 구매에 있어 중국인 스마트폰 사용자가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모바일 앱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는 중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중국 모바일 시장 분석과 진출에 필요한 기술, 마케팅 등을 연구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서욱태 한국무역협회 중국통상지원단 부장은 현재 중국에 수출하는 어플리케인션 수출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이 크기 때문에 중국인이 좋아하는 분야를 찾는 등 앱 수출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장혜준기자 wshj222@kyeonggi.com
국내 기업의 순이익이 지난해에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천원어치를 팔아 66원을 남긴 셈으로, 경기회복세에 힘입어 기업의 총 매출액도 전년도보다 16% 이상 늘었다.통계청은 28일 자본금 3억원 이상, 상용근로자 50인 이상의 국내 기업 총 1만1천31개를 대상으로 한 2010년 기준 기업활동조사 잠정결과를 발표했다.작년 금융업과 보험업을 제외한 국내 기업의 총 매출액은 1천878조원으로, 경기회복 흐름을 타고 지난 2009년보다 16.4% 늘었다. 제조업 총 매출액은 1천146조원으로 14.9% 신장했으며 기타서비스업(94.6%), 도소매업(16.5%), 운수업(28.3%), 부동산임대업(109.5%) 부문의 매출액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2009년보다 14.9% 늘어난 1천744억원이었다. 업종별로는 경기가 좋지 않았던 건설업과 업체 수가 크게 증가한 도소매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기업당 매출액이 급증했다. 특히 작년에 금융보험업을 제외한 기업의 매출액 1천원 당 순이익(법인세 차감 전)은 66원으로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이와 함께 기업들의 총 순이익은 125조원으로 44.9% 확대됐다. 순이익은 건설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늘었다. 제조업은 24조6천억원(38.4%) 증가해 전체 산업 증가분인 38조원(44.9%)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건설업은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이 전년도보다 80.6% 줄어 2007년 이후 감소세가 계속됐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경기도의 도움을 받아 창업에 성공한 기업들의 감사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28일 경기중기센터에서 열린 G-창업 페스티벌에서 유선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옵티시스㈜는 후배 기업들을 지원하는데 보탬이 돼 달라며 3억원을 기부했다.이 업체는 지난 1999년 12월부터 2년간 도로부터 시제품 제작비 및 홍보비 등 총 2천100만원을 지원받아 창업에 성공, 현재는 연매출 139억원을 올리는 기업으로 성장했다.옵티시스 외에도 도의 지원을 받고 창업에 성공한 5개 기업이 후배 기업을 성장시키는 데 써달라며 성공기부금을 보내 왔다.지난 2002년 지원을 받은 어울림정보기술㈜가 3억5천700만원, 2006년 지원받은 ㈜기가레인이 1억6천100만원, 2007년 지원받은 나노캠텍㈜이 3억2천700만원, 2009년 지원받은 ㈜이미지스테크놀로지가 5억원, 지난해 지원받은 ㈜하이소닉이 3억원을 기부했다. 이들 6개 기업이 기부한 19억4천500만원은 우수기술이 있어도 자금이 부족한 예비창업자들을 지원, 성공의 길로 이끄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호준기자 hojun@ekgib.com
신문산업의 위기는 여론의 다양성을 담보로 하기 때문에 민주주의 위기를 가속화할 우려가 높아 정부의 적극적인 공적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미디어커뮤니케이션네트워크, 전국언론노동조합 신문발전 특별위원회, 신문통신노조협의회, 지역신문위원회, 인쇄협의회가 지난 25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신문산업의 위기극복과 공적지원 방안을 주제로 2012 미디어정책 연속토론회를 공동주최했다.발제자로 나선 강진구 전언노 경향신문지부장은 신문의 위기는 민주주의 위기지만 국내에서 신문산업의 위기는 아직 신문의 문제일 뿐이라며 신문사들의 경영위기는 다양한 민주적 공론의 장이 실종된다는 점에서 타 산업의 위기와 무게로 봐서는 안 된다고 피력했다.이어 재원마련 방안으로는 방송, 인터넷(포털) 광고 수익을 신문발전기금으로 사용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현재 신문관련기금(328억원)은 방송발전기금(2천922억원) 9분의 1 수준에 불과해 매체간 균형발전을 위해 유럽 일부 국가처럼 방송광고 및 포털광고 중 일부(4%)를 신문발전 공적자금으로 활용하면 국고지원 없이 연간 2천억원의 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고 강 지부장은 밝혔다.윤승재기자 ysj@kyeonggi.com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는 27일 도내 우량기업을 글로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경영닥터사업에 5개 업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올해 경영닥터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인지콘트롤스㈜, ㈜마니커, ㈜에쓰푸드, 태양금속공업㈜, ㈜유텍솔루션 등으로, 이들은 서울대 경영대로부터 신사업전략 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진단 ▲전략검토 ▲대안제시 등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받게 된다. 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