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삶의 질 향상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읍니다” 인천시 부평구 3대 후반기 이기욱 부의장(40)의 취임소감. 재선의원으로 전반기 사회도시위원장을 맡았던 이 부의장은 삼산·갈산새마을금고 이사와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삼산동 단체장협의회 고문을 역임하며 온갖 궂은 일을 도맡아 온 책임감 있는 인물이라는 평. 부인 김애자씨(40)와 1남1녀./김창수기자 cskim@kgib.co.kr
“의원들간의 화합을 바탕으로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읍니다” 인천시 부평구의회 이찬구 의장(55)의 취임소감. 격의 없는 원만한 성격으로 평소 사회활동이 활발해 구의정 활동에 보탬이 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인천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십정지대장과 십정1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을 역임. 재선 의원으로 부인 정시자씨(44)와 2남./김창수기자 cskim@kgib.co.kr
인천시교육청이 학교환경 개선에 소요될 467억원을 교육부 특별예산으로 지원받게 돼 그동안 사업비 태부족으로 난항을 겪어 왔던 구 선인학원내 중고교 재배치와 인천국제공항 배후단지 학교신설에도 숨통이 트이게 됐다. 최근 교육부 관계자들과 무릎을 맞대고 이같은 사안들을 협의해 온 김명래 기획관리국장(56)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21세기 인천교육은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 ▲새천년은 지식기반사회로 지식의 양과 질이 국가경쟁력을 가늠하는 척도가 될 것입니다. 인천교육도 이같은 현실을 감안, 창의적인 학습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최대한 개발할 수 있도록 바뀌어야 합니다. -이번에 확보한 교육부 특별예산으로 추진할 사업들은. ▲인천은 매년 평균 5%씩 인구가 늘고 있어 과밀학급과 2부제수업 해소가 시급합니다. 이번에 확보한 467억원으로는 우선 내년 개항 예정인 인천국제공항 배후단지에 초등교 2개교, 중학교 1개교, 고교 1개교 등을 신축하고 운서고 체육관을 건립하는데 투입됩니다. -구 선인학원내 학교들에 대한 이전·재배치도 시급한데. ▲이 사업에 50억원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이미 확보된 예산까지 합쳐 100억원의 사업비가 확보돼 늦어도 오는 2002년 3월까지는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교무실 사무자동화시스템 개선도 진행될 것으로 아는데. ▲디지털시대를 맞아 교무실 현대화도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성적관리 등 학사관리부터 진학이나 진로상담에 이르기까지 선생님들의 업무가 얼마나 많습니까. 우선 25억원을 투입, 83개교 교무실에 OA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허행윤기자 heohy@kgib.co.kr
“21세기 미래형 도시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유동수 신임 평택시 건설도시국장(49)의 다부진 포부. 지난 70년 평택군 송탄읍 건설계에서 공직생활을 출발, 구 송탄시 건설과장, 평택시 수도사업소장 등을 거치며 30년을 평택에서 헌신해 온 향토지킴이. 매사에 추진력이 뛰어나 승진 발탁됐다는 것이 주위의 평. 내무장관, 경기도지사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받았으며 취미는 테니스, 부인 백은숙씨(45)와 1남1녀./평택=이수영기자 sylee@kgib.co.kr
“유연하면서도 강한 의회상을 전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양시의회 제3대 후반기 이양우 의장(53·석수2동)의 당선 소감. 현재 우양주택건설(주)를 운영하며 자민련 안양만안지구당 부위원장, 안양시 정책자문위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을 역임했다. 온화한 성격에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주위의 평. 부인 박영숙씨(45)와 1남1녀, 취미는 운동./안양=유창재기자 cjyou@kgib.co.kr
“큰 것을 얻기 위해 작은 것을 결코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제23대 동평택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취임한 일타 이병국씨(50)의 포부. 평택시 아마추어복싱연맹 회장, 평택시체육회 이사, 중앙초교 20회동창 회장 등을 맡고있으며,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포용력이 넓다는 주위의 평. 현재 박애병원 업무부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부인 권금주씨(49)와 1남2녀, 취미는 운동. /평택=김덕현기자 dhkim@kgib.co.kr
“생산적이고 능률적이며 합리적인 의회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양시의회 제3대 후반기 김환영 부의장(56·호계1동)의 당선소감. 3선의원으로 제3대 전반기 도시건설위원장, 조사특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적극적이고 활달한 성격에 리더쉽을 겸비했다는 주위의 평. 부인 김종순씨(53)와 2남1녀, 취미는 운동./안양=이용성기자 leeys@kgib.co.kr
“여름철 방역대책을 비롯, 시민 보건건강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겠습니다” 김광부 신임 평택시 보건소장(56)의 취임소감. 지난 71년 평택군 팽성읍 총무계를 시작으로 구 송탄시 보건소 방역·의약·위생계장을 비롯, 보건소장과 평택시 보건소 보건사업과장을 두루거친 보건분야의 베테랑. 보사부장관, 경기도지사 표창 등 많은 상을 수상했으며, 부인 황의자씨(48)와 2남, 취미는 등산./평택=이수영기자 sylee@kgib.co.kr
“시의회 발전과 위상 제고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제3대 구리시의회 후반기 이명우 부의장(57 수택3동)의 취임 소감. 이부의장은 초선의원으로 구리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구리의료보험조합이사·대표이사 직무대리, 구리고등학교 육성회 감사 등을 두루 거친 지역토박이. 매사를 순리적으로 해결하는등 원만한 성격의 소유자라는 주의의 평. 부인 이선옥씨(49)와 1남2녀. /구리=한종화기자 jhhan@kgib.co.kr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회상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3대 구리시의회 후반기 김경선 의장(51·인창동)의 취임 소감. 시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협조의 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다짐하는 김의장은 재선의원으로 평소 온화하고 차분한 성격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망을 얻고 있다는 주의의 평. 부인 김평순씨(46)와 2남 1녀. /구리=한종화기자 jhhan@kg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