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A 슈왈츠 주한유엔군사령관(미육군대장)이 10일 김기형 의정부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이날 오전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 시민의 날 경축행사에서 김기형 시장은 한·미야전군사령부 참모장 및 미2사단 작전부사단장으로 재임하면서 한미 양국간 우의증진과 미군시설 이전에 적극 협조한 공로로 토마스 대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토마스 대장은 지난 67년 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69년 제82공병사단 소대장과 중대장으로 월남전에 참전했으며, 현재는 주한미군사령관 및 한·미연합군사령관, 유엔군사령관 등을 맡고 있다./의정부=배성윤기자 sybae@kgib.co.kr
군포시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일선 공무원이 사진전을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군포시청 생활민원처리계 전종수 팀장(46). 이번 사진전은 청내 문학회장을 맡고 있는 전팀장이 그동안 틈틈이 시의 자연환경을 사진에 담아두었던 작품중 선별해 시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종합민원실에서 오는 20일까지 열리고 있다. ‘군포시의 아름다움’이란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사진전에서는 봄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영산홍의 화려한 모습과 소담스럽게 핀 절정의 벚꽃 그리고 수리산에 서식하는 청설모와 섬잦나무의 신비스러운 모습 등이 전시되고 있다. 또 안상득 수원대 교수의 ‘금강산 귀면암 벽화’와 어릴적 추억, 해우소 광경, 산사의 아침, 유채꽃, 아카시아 전경 등 가을과 함께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39점의 작품도 출품됐다. 전팀장은 “평소 생활민원처리 업무를 위해 관내 곳곳을 다니면서 타도시보다 아름답게 가꾸어진 시 녹화사업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사진전을 갖게 됐다”며 “연말에는 생활민원이 처리되는 과정 등을 사진에 담아 개인전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포=설문섭기자 mssul@kgib.co.kr
◇경사 ▲영중파출소 박영술 ▲형사계 박종석 ▲축석검문소 최치영 ▲군내파출소 이동규 ◇경장 ▲방범지도계 강병조 ▲청문감사관실 윤종태 ▲내촌파출소 조기정 ▲신북〃 정종진 ▲영북〃 김경순 ◇순경 ▲사고조사계 이충경 ▲신읍파출소 이승준 ▲〃〃 박영관 ▲〃〃김기수 ▲〃〃 허상욱 ▲소흘〃 서창원 ▲〃〃 김승관 ▲〃〃 김정식 ▲〃〃송범식 ▲〃〃 이재석 ▲영북〃 한상현 ▲일동〃 이상욱 ▲이동〃 강진만 ▲〃〃 길평섭 ▲신북〃 허 경 ▲〃〃 김신수 ▲내촌〃 배문환 ▲군내〃 김경태 ▲〃〃 최대순 ▲창수〃 권양석 ▲관인〃 김기식
▲종합민원처리과장 이종원 ▲행정지원과 임명호 ▲교통행정과장 박흥복 ▲여성복지과장 최복연 ▲정보통신과장 이연희 ▲공원녹지과장 김종대 ▲수리동 안덕환 ▲종합민원처리과 곽윤갑 ▲ 〃 김점수 ▲ 〃 구자돈 ▲시립도서관 김영적 ▲회계과 이봉식 ▲행정지원과 김현복 ▲ 〃 송인호 ▲정보통신과 정동건 ▲사회과 유형균 ▲노사지원과 신현룡 ▲공원녹지과 이규일 ▲보건소 김영규 ▲상수도사업소 박영진 ▲종합민원처리과 이민행 ▲기획감사실 주장희 ▲사회과 김진호 ▲문화체육과 손각규 ▲행정지원과 정형모 ▲여성복지과 손정숙 ▲여성복지과 성백연 ▲종합민원처리과 신창호 ▲건설과 김홍권 ▲행정지원과 조직현 ▲사회과 정종철 ▲청소과 조성현 ▲종합민원처리과 김호택 ▲시민회관 신현돈 ▲공원녹지과 정등조 ▲공원녹지과 홍정순 ▲시설과리과 박중원 ▲종합민원처리과 이인호 ▲정보통신과 김치주 ▲여성복지과 김철홍 ▲산본1동 조현주 ▲시민만족실 정해봉 ▲종합민원처리과 김명필 ▲ 〃 최재인 ▲ 〃 최현석 ▲ 〃 김정화 ▲기획감사실 정대경 ▲공원녹지과 최성영 ▲ 〃 곽철현 ▲사회과 백인엽 ▲행정지원과 안종국 ▲여성복지과 엄경화 ▲ 〃 강철하 ▲ 〃 장명자 ▲행정지원과 은 경 ▲궁내동 원충한 ▲사회과 연선희 ▲정보통신과 최재만 ▲공원녹지과 김환식 ▲종합민원처리과 김면식 ▲도시과 채창희 ▲종합민원처리과 송영신 ▲여성복지과 박효숙 ▲ 〃 이경재 ▲ 〃 이희연 ▲금정동 전준섭 ▲보건소 방승웅 ▲오금동 전경혜 ▲세정과 이기철 ▲정보통신과 이재연 ▲시립도서관 윤주헌 ▲시립도서관 이성희 ▲보건소 박진숙 ▲청소과 황상용 ▲교통행정과 민기숙 ▲종합민원처리과 조현주 ▲ 〃 김명숙 ▲ 〃 빈설희 ▲ 〃 허영주 ▲ 〃 김경주 ▲ 〃 원경아 ▲의회사무과 김남숙 ▲시민만족실 문형태 ▲ 〃 최은주 ▲종합민원처리과 박미정 ▲사회과 김소연 ▲행정지원과 윤순희 ▲ 〃 유재덕 ▲여성복지과 윤철진 ▲ 〃 황성숙 ▲ 〃 문정선 ▲건설과 남정임 ▲광정동 한귀영 ▲종합민원처리과 정옥선 ▲공원녹지과 이정자 ▲ 〃 문해숙 ▲기획감사실 조형호 ▲시민만족실 허홍근 ▲종합민원처리과 장보현 ▲토지관리과 이인영 ▲산본2동 황민자 ▲세정과 김미향 ▲ 〃 양금모 ▲정보통신과 장혜정 ▲시립도서관 이연수 ▲건설과 배진윤 ▲공원녹지과 김태일 ▲건축과 정민희 ▲종합민원처리과 조훈희 ▲세정과 김영상 ▲정보통신과 강혜숙 ▲종합민원처리과 백명진 ▲정보통신과 김삼순 ▲종합민원처리과 임경숙 ▲정보통신과 김순섭 ▲ 〃 이응기 ▲시민만족실 이영로 ▲노사지원과 이성만 ▲상수도사업소 서한택 ▲종합민원처리과 김병훈 ▲ 〃 권성효 ▲상수도사업소 이정근 ▲정보통신과 이병욱 ▲시민만족실 서정호 ▲정보통신과 이진섭 ▲공원녹지과 김진국 ▲ 〃 김도만 ▲행정지원과 정학헌 ▲종합민원처리과 민경필 ▲보건소 문현식 ▲기획감사실 이미자 ▲문화체육과 박재영.
한미은행 인천영업본부가 ‘2000년도 소상공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8일 한준호 인천중소기업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미은행은 중기청이 지난해 4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소상공인 대출지원업무 총 실적의 50%를 지원했으며, 인천지점 2층과 신현동지점 2층에 각각 소상공인센터를 유치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또 지난 9월부터 신용보증기금과 연계한 생계형 창업자금대출 제도를 자체 시행하는 한편 인천영업본부 건물에 각종 중소기업지원기관을 유치, 중소기업들에 대한 원스톱 업무지원체제를 구축하는등 소상공인 지원업무에 힘써왔다.
“세상 사는 곳은 다 똑같은 것 같아요. 물질적으로 가난한 사람이 마음은 더 넉넉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8∼12일까지 과천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자전거 세계여행 사진전’을 열고있는 독일인 에릭 베어하임(36·건축사)·한국인 김문숙(32)씨 부부. 이들 부부는 지난 98년 7월부터 99년9월까지 15개월간 독일을 출발해 체코, 이스라엘, 인도, 한국에 도착하는등 14개국 2만여㎞를 자전거 페달에 의지한 채 여행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스핑크스, 타지마할 묘당, 사해 등 명소에서부터 재래시장, 주택가, 외진 산길 등 서민 정취와 정경을 담은 사진에 이르기까지 총 150여점을 선뵈고 있다. 김씨는 “한국에서는 외국여행 열풍이 불고 있지만 사실 한국에는 외국보다 더 보기 좋은 경관이 많다”며 우리나라 사람들의 맹목적 해외여행 풍토를 꼬집었다. 한국인의 따뜻한 온정과 외국에 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산수를 직접 느껴보기 위해 이들 부부는 지난해 9월 서울을 출발해 해안선을 타고 강릉까지 이르는 U자형 자전거 국토순례를 하기도 했다. 여행을 하면서 썼던 일기를 바탕으로 ‘고목나무와 개미의 자전거 여행’(박우사)이라는 제목으로 책을 펴낸 이들 부부는 자전거 여행을 하면서 얻은 지혜를 나누기 위해 인터넷(eric_wehrheim@hotmail.com)에 모든 정보를 띄워 놓기도 했다. /과천=이동희기자 dhlee@kgib.co.kr
▲기획감사실 최민웅 ▲문화공보실 유희규 ▲행정지원국 행정지원과 조규수 ▲〃 〃 전명선 ▲〃 〃 백종하 ▲〃 회계과 김병옥 ▲〃 〃 신현수 ▲〃 허가민원과 김영수 ▲〃 〃 김흥배 ▲〃 〃 윤영선 ▲〃 〃 이건택 ▲〃 〃 성기화 ▲〃 〃 김석원 ▲〃 〃 이진수 ▲〃 〃 김현희 ▲〃 〃 김병선 ▲〃 〃 박종애 ▲〃 〃 서춘길 ▲〃 〃 이경철 ▲〃 〃 전경현 ▲〃 〃 권민행 ▲〃 〃 김영미 ▲〃 〃 유복순 ▲〃 〃 박미숙 ▲〃 〃 송윤호 ▲〃 〃 김계윤 ▲〃 〃 한광춘 ▲〃 〃 손재섭 ▲〃 〃 김경오 ▲〃 주민자치과 황홍식 ▲〃 〃 최경준 ▲〃 〃 조태숙 ▲〃 〃 황기남 ▲〃 〃 임용선 ▲〃 〃 김창식 ▲〃 사회복지과 이봉석 ▲〃 청소과 장명호 ▲〃 〃 최중철 ▲〃 사회진흥과 김대 ▲〃 〃 이경수 ▲〃 환경과 정미애 ▲건설도시국 건설과 김천복 ▲〃 〃 김종구 ▲〃 〃 설종대 ▲〃 〃 이태갑 ▲〃 도시행정과 최치환 ▲〃 〃 김경애 ▲〃 〃 박현경 ▲〃 경영사업과 임현일 ▲〃 교통행정과 권용덕 ▲〃 〃김의규 ▲〃 〃 김경수 ▲〃 건축과 조기성 ▲〃 〃 홍순민 ▲〃 토지관리과 최승호 ▲보건소 김승자 ▲상하수관리사업소 하수과 최영호 ▲〃 〃 이석래 ▲〃 수도과 인문균 ▲〃 〃 이세숙▲시민수련과 채봉근 ▲〃 문영수 ▲갈매동 이정수 ▲인창동 박현애 ▲ 교문1동 이은선 ▲수택1동 노은주 ▲수택3동 이상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어진 여건속에서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광명시 철산동 제일·광복아파트 노인회장 김병효씨(70·여). 김회장은 지난 77년 남편이 사업실패에 대한 충격으로 사망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세자녀를 훌륭하게 성장시켜 성실하고 검소한 모범주부로 선정돼 보건사회부장관 및 광명시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88년 광명시 새마을 부녀회에 처음 가입한 김회장은 94년부터 제일·광복현대아파트 노인회장을 맡아 각종 봉사활동은 물론, 노인복지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또 88년에는 철산3동 소재 명휘원을 방문해 자비로 구입한 청바지 60벌을 전달하기도 했으며, 96년부터는 매일 아침 7시 광명북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교통질서 봉사대원으로 활동하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서예·예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도정모니터 요원, 환경보호협의회 위원 등 각종 홍보요원으로 활동하며 시책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쓰레기줄이기 및 분리수거, 내집 앞 청소 등 깨끗한 마을 조성에 기여하는등 70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주위의 칭송과 존경을 받고 있다. 김씨는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제12회 광명시민대상 시민봉사부문에 선정됐다. /광명=권순경기자 skkwon@kgib.co.kr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폭넓은 화재 예방활동 강화 및 대민 친절봉사행정 확산으로 소방이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철영 하남소방서장(43)의 취임 각오. 지난 83년 제3기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소방에 입문, 서울소방학교·행정자치부 중앙 119구조대·동두천소방서장 등을 두루거친 관료로 탁월한 업무능력과 추진력으로 소방행정발전에 크게 이바지 했다는 평. 부인 김홍순씨(40)와 1남1녀, 취미는 등산. /하남=최원류기자 wrchoi@kgib.co.kr
“명랑한 직장 분위기 조성으로 화재·구조·구급 활동시 완벽한 서비스 제공 및 ISO 소방품질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종국 동두천소방서장의 취임 소감. 지난 77년 소방공무원을 시작으로 경기소방본부 구조계장, 소방행정계장, 안성 소방서장을 역임한 정통소방관료. 수원출신으로 공사가 분명하다는 평. 부인 윤영화씨(49)와 1남 1녀, 취미는 테니스. /동두천=정선준기자 Sjjung@kg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