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몰디브 화보 ‘여신 자태’ 감탄

배우 김태희 몰디브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는 몰디브에서 촬영한 김태희의 화보를 공개했다. 김태희는 이번 화보를 통해 여신 자태를 뽐냈다. 파라다이스를 연상시키는 에메랄드 빛 바다와 강렬한 태양이 쏟아지는 몰디브를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패션화보에서 김태희는 여성스러움이 극대화되는 실크와 시폰 소재로 된 다양한 컬러와 스타일의 드레스를 선보이며 우아하면서도 유혹적인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김태희는 에메랄드 빛 바다처럼 바람에 날리는 실크 소재 블루 컬러의 드레스를 비롯해 핫 핑크 컬러의 시폰 드레스로 관능적인 매력을 뽐냈다. 또 화이트와 누드 컬러 시폰 드레스로 순수하고 자연스러우면서도 요염한 느낌을 완벽히 연출해냈다. 이번 화보를 진행한 담당 에디터는 평화로운 정취가 물씬 풍기는 몰디브의 아름다운 자연과 배우 김태희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포즈와 표정 연기가 어우러져 의상의 콘셉트와 소재를 잘 살린 고혹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의 화보가 완성되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태희 몰디브에서 화보 찍었구나, 역시 김태희, 김태희 몰디브에서도 빛나네, 몰디브 화보 속 김태희 진짜 예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희의 화보는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5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여자1호 학벌 논란 ‘하버드대 석사 아닌 평생교육원’

짝 여자1호가 학벌 과장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짝 26기에서는 대기업 사원부터 강력계 형사, 소방 공무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남녀 14명이 짝을 찾기 위해 애정촌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1호는 보스턴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영어교육 전공으로 석사를 했고, 현재 하버드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해 최고의 스펙녀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방송이 끝난 후 한 매체는 여자1호가 하버드대학교 일반대학원의 석사과정이 아닌 평생교육원(익스텐션) 과정에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여자1호를 둘러싼 학벌 과장 논란이 일었다.' 여자1호에 대한 학벌 논란이 계속되자 짝 제작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버드 석사과정과 한국의 석사과정과 차이가 있는 부분과 관련해서 오해를 살 수 있는 부분인 것 같다. 방송에서 익스텐션 과정이라는 것에 대해 세밀하게 묘사하지 못했다며 2부 방송분을 통해 조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자1호 학벌 과장했네, 그래도 하버드대는 맞네, 일반대학원하고 평생교육원은 다르다, 여자1호 학벌 논란 될 만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출연한 여자3호는 배우 임수향을 닮은 외모로 인기를 끌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하지원 커플링 해명 “협찬 받은 것”

배우 하지원이 커플링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하지원은 최근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과 인터뷰에서 단순히 협찬 받은 것이었는데 커플링 의혹을 사면서 한동안 회사의 감시가 심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하지원은 스타일리스트 언니랑 이야기하다가 다음에 한 번 더 끼어볼까라고 농담을 주고받기도 했다고 해명했다. 현재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에서 북한말 연기를 펼치고 있는 하지원은 내가 극 중 쓰는 말은 실제 평양 중고등학생들이 친구들하고 편하게 쓰는 말이라며 영화 코리아에서는 북한 측 선수들이 사용하는 사투리가 세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더킹은 1회부터 20회까지 계속 북한말을 써야 하니까 시청자들에게 부담스럽지 않고 잘 알아들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하지원은 인터뷰와 함께 진행된 화보에서는 우아, 도발, 관능, 애수 등을 넘나들며 다양한 그림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도발적인 레드 롱 드레스와 우아한 화이트 룩, 와일드한 레오파드 룩 등 화려한 패션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아름다운 화보를 탄생시켰다. 한편 하지원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26일 발간되는하이컷 한국 영화 스페셜호를 통해 공개된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이효리 ‘악마 에쿠스’ 사건에 “감정 앞섰던 것 같다” 사과

가수 이효리가 악마 에쿠스 사건에 대해 사과글을 올렸다. 이효리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감정이 앞섰던 거 사과드립니다. 정작 본인은 모르는데 우리끼리 물고 뜯은게 참 바보 같습니다. 저랑 통화해서 고소한다 하셨던 가짜 차주 분은 아직도 누군지 모르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특히 동물보호 문제에서 너무 감정적이나 섣부른 판단은 하지 말아야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전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라며 이번 일로 우리나라 동물 보호법이 얼마나 허술한지 사람들의 동물에 대한 생각이 어느 정도인지 조금 알게 된 거 같습니다. 그것 또한 갈 길이 머네요. 그래도 열심히 해볼래요라는 말을 전했다. 이효리는 앞서 차에 개를 끌고 가다 결국 개를 사망에 이르게 한 에쿠스 운전자에 대해 같은 인간임이 부끄럽고 미안하다. 다음에는 힘없는 개로 태어나지 말아라는 글을 올리며 그를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이에 자신이 에쿠스 차주라고 자칭하며 이효리를 고소하겠다고 협박한 사람은 차 주인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실제 에쿠스 사건의 운전자는 24일 고의성이 없다는 경찰의 결론에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 <협력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