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효린이 조카 바보로 등극했다. 최근 민효린의 돌사진과 조카 하린 양의 사진이 공개됐다. 돌 때의 민효린과 조카 하린양은 똘망똘망한 얼굴이 똑 닮아 눈길을 끈다. 민효린과 조카 하린 양의 생일 역시 12월 27일로 똑같다. 민효린의 조카를 향한 사랑은 유독 각별해 휴대폰에 언제나 조카의 사진을 넣어 다니며 주변 사람들에게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민효린의 조카 하린 양의 이름도 고모의 예명에서 린을 따다 지었을 만큼 고모와 조카 사이가 유별나다는 후문이다. 민효린 소속사 스타폭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평소 언론에 사생활을 잘 공개하지 않던 민효린이 자발적으로 조카 사진을 공개할 정도면 얼마나 조카에게 푹 빠져 생활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민효린은 올 여름 500만불의 사나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영화 2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걸그룹 원더걸스와 소녀시대의 발목 대결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원더걸스 VS 소녀시대, 극세사 발목 대결! 한 손에 다 들어와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원더걸스 예은과 소녀시대 효연의 발목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극세사 발목을 자랑하고 있다. KBS2 뮤직뱅크에서 예은은 늘씬한 각선미가 돋보이는 핫 핑크 미니 원피스에 슈콤마보니 하이탑 운동화를 매치했다. 부러질 것처럼 얇은 발목이 눈길을 끈다. 최근 효연은 붉은색 원피스에 슈콤마보니 하이탑 운동화를 신고 KBS2 청춘불패2에 출연했다. 김신영이 그의 발목을 잡으며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원더걸스와 소녀시대의 발목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더걸스 소녀시대 발목 진짜 얇다, 원더걸스, 소녀시대 누가 더 발목 얇은지 궁금하다, 원더걸스 소녀시대 발복 부럽다, 효연이 더 얇아 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배우 한가인이 샤워 가운을 입고 찍은 셀카가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역시 한가인은 한가인 샤워 가운을 입어도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한가인은 흰 샤워 가운을 입고 막 샤워를 마친 듯 물기 젖은 머리카락을 늘어트리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잡티하나 없는 투명한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남성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한가인 샤워 가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한가인 민낯도 진짜 예쁘다, 한가인 샤원 가운 입어도 여신이네, 한가인 샤워 가운 잘 어울려, 동안이다, 한가인 은근히 섹시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사회를 위해 정의로운 일을 하고 싶었던 고등학생이 있었다. 강력계 형사가 되고 싶었다. 정의감 넘치던 까까머리 고등학생은 2012년, 대한민국 배우로 살고 있다. 지난달 종영한 TV조선드라마 지운수대통을 통해 최강 밉상 연기를 선보여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최규환(34)의 이야기다. 최규환은 지운수대통에서 125억원 1등 복권당첨의 행운을 어이없게 지운수(임창정)에게 뺏긴 차명철 역으로 열연했다. 최규환이 맡은 차명철은 승진을 위해 회사상사에게 갖은 아양떨기, 부하직원 공로 가로채기 등 얄미운 행동을 서슴지 않는다. 그야말로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는 하는 민첩한 처세술과 후배들의 다 된 밥에 숟가락만 얻는 뺀질이 차대리의 심리를 잘 표현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일본 유학생활을 마치고 지난해 귀국, 공백기가 길어졌다. 4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만큼 잘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평소 코미디 연기에 관심이 많았는데 차대리는 악연에 코미디가 가미된 캐릭터여서 새로운 시도였고 보람있는 작품이었다. 아직까지 배우 최규환은 국민배우 최주봉의 아들로 기억하는 사람이 더 많다. 요즘 하정우, 연정훈, 김주혁 등 배우 2세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당사자에겐 아버지와 같은 직업에 종사한다는 부담감이 클법도 하다. 평생 누구의 자식이라는 꼬리표를 단 채 살아간다는 것은 한마디로 설명하기 어려운 건데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피하거나 거부할 성격의 사안이 아니다. 한편으론 지긋지긋하지만 한편으론 재미있다. 분명한 건, 배우는 가장 위대한 직업이라는 사실이다. 최규환은 부담감을 느끼기보다 오히려 확고한 직업의식을 가지고 자신만의 연기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말 그대로 드라마, 영화 한 편으로 일약 벼락스타가 되기 보다는 우직하리만큼 성실한 연기자로 살아가고 있다. 그러면서 드라마 KBS 아름다운 시절아이리스, SBS 연개소문토지, MBC 별순검과 영화 날아라 펭귄, 미인도, 주홍글씨, 마들렌 등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주조연급으로 활동, 개성있는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고등학교 시절 형사가 되고 싶었던 이유도 어찌보면 사람 사는 것이 궁금했던 호기심에서 출발한 것 같다. 다양한 캐릭터의 삶을 연기하면서 인간학을 공부하고 있다. 아직 대표작품이 있는 톱스타는 아니지만 시대에 맞는, 시대가 요구하는 역할을 찾아가고 있는 과정이다. 끊임없이 공부하는 것만이 유일한 경쟁력이다. 평소 일본영화와 문화에 관심이 많아 일본유학까지 다녀온 최규환은 요즘도 일본어 공부 삼매경에 빠져 있다. 오는 11월에는 일본현지에서 개봉 예정인 일본영화 황금을 안고 튀어라에도 출연해 일본 스크린에도 데뷔한다. 일본 베스트셀러 작가 다카무라 가오루의 데뷔작이자 영화 박치기로 유명한 흥행감독 이즈츠 카즈유키가 메가폰을 잡은 이번 영화에서 동방신기 최강창민의 형으로 등장하는데 공작원 역할로 영화 초반, 선 굵은 연기로 선보일 것이다. 아무래도 유학 생활에서 터특한 일본에 대한 이해와 연기공부가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무명의 설움을 씹고 또 곱씹으며 성공의 칼날을 갈고 있는 배우 최규환. 느리지만 차근차근 보폭을 넓혀가는 최규환이 영화계와 브라운관에서 최고의 히트 메이커로 떠오르길 기대해본다. 강현숙기자 mom1209@kyeonggi.com
개미가 무서운 이유가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개미가 무서운 이유 영상에는 유물 발굴 현장에서 발견된 개미의 집(개미굴) 모습이 담겨 있다. 개미가 무서운 이유 영상에는 연구팀이 거대한 규모의 개미굴을 드러내기 위해 중장비를 동원해 발굴작업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는 개미굴은 한 곳에 밀집돼 있어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거대한 개미굴에 오히려 사람이 개미처럼 작아 보인다. 개미가 무서운 이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미가 무서운 이유를 알겠다, 사람이 개미 같다, 개미가 무서운 이유 영상 아찔하네, 개미굴 너무 징그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男 대학생 관심사가 공개됐다. 대학내일 20대연구소는 지난 5월 18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남자 대학생 7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男 대학생 관심사로 미용건강패션 등이 꼽혔다. 또 남자 대학생 응답자 약 44%가 다이어트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다이어트 이유로는 외모 관리를 위해서(40%), 건강상의 이유(25%), 마른 몸매(18%), 스키니 의상(8%)을 위해서 순이었다. 특히 응답자의 84%가 상황에 따라 화장할 수도 있다, 24%가 성형을 하고 싶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男 대학생 관심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男 대학생 관심사 여성이 답한 줄 알았다, 男 대학생 관심사 외모지상주의 반영됐네, 男 대학생 관심사 미용이 포함되나디 놀랍네, 연애보다는 다이어트에 더 관심이 많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폭스바겐 급발진으로 의심되는 영상이 공개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천 구월동 폭스바겐 골프 후진 급발진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영상에는 8차선 도로에서 빠른 속도로 후진하던 폭스바겐 골프가 갑자기 인도 위로 올라가 건물을 들이받는 모습이 담겨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0시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도로상에서 후진 중이던 폭스바겐 골프 차량이 왕복 8차선 도로에서 빠른 속도로 튀어나가 도로를 가로지르며 맞은편 상가 건물 1층 매장을 들이받았다. 폭스바겐 차량에 타고 있던 50대 운전자는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영상에는 폭스바겐 차량의 운전자를 구출하기 위해 문을 여는 사람을 매달고 후진하는 아찔한 장면이 담겨있다. 현재 경찰은 블랙박스에 담긴 영상과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배우 김민서가 소매치기 당한 사실을 털어놨다. 4일 김민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길 가다 소매치기 당했다. 멀어져가는 자전거를 보며 바보처럼 울며 소리쳤다. 당연히 돌아와 줄 리 없는데 미련하게 한바탕 울고 경찰서까지 갔다라는 글을 올려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김민서는 이어 안 다친 게 다행이다 위안 중인데 아직 슬픔 모드다. 위로가 필요하다. 내 아이폰이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민서 다치지 않을 게 다행이다, 누군지 잡히기만 해봐라, 김민서 속상하겠다, 힘내세요, 얼마나 당황했을까, 소매치기범 꼭 잡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서는 지난 3월 종영한 MBC 드라마 해를 품은달에 출연했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혼성그룹 클래지콰이의 호란(33)이 열애 중이다. 4일 오전 한 매체는 호란이 3살 연상의 회사원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과 함께 길거리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호란의 소속사 측은 대기업에 종사하는 3세 연상의 일반인과 만나고 있다며 호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1999년 처음 만나 알고 지내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알고지낸지는 오래됐지만 최근에 다시 연락이 닿아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며 아직 결혼까지는 생각할 단계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해 엄친딸로 불리는 호란은 지난 2004년 알렉스, 클래지와 함께 혼성그룹 클래지콰이로 데뷔했다. 현재는 MBC뮤직 원더풀데이 MC를 맡고 있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흔한 청산별곡 해석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 흔한 청산별곡 해석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청산별곡의 단어와 구절의 해석이 적힌 국어 문제집 일부가 찍혀 있다. 해당 학생은 청산별곡의 구절과 구절 사이에 고백데이라는 단어와 함께 욕설을 써 놨다. 아는 운율 형성, 고백데이는 화자가 증오하는 대상, 욕은 화자의 마음이라고 적어 놔 웃음을 자아냈다. 고백데이는 6월 24일로이날 애인을 사귀게 되면 크리스마스가 되는 날 만난 지 200일이 돼 청소년들 사이에서 고백데이로 불리고 있다. 흔한 청산별곡 해석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흔한 청산별곡 해석 웃기다, 흔한 청산별곡 해석한 고등학생 증오 대상 황당하다, 고백데이 앞에 욕설 공감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