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 소매치기 봉변 “위로가 필요해”

배우 김민서가 소매치기 당한 사실을 털어놨다.

4일 김민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길 가다 소매치기 당했다. 멀어져가는 자전거를 보며 바보처럼 울며 소리쳤다. 당연히 돌아와 줄 리 없는데 미련하게 한바탕 울고 경찰서까지 갔다”라는 글을 올려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김민서는 이어 “안 다친 게 다행이다 위안 중인데 아직 슬픔 모드다. 위로가 필요하다. 내 아이폰”이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민서 다치지 않을 게 다행이다”, “누군지 잡히기만 해봐라”, “김민서 속상하겠다”, “힘내세요”, “얼마나 당황했을까”, “소매치기범 꼭 잡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서는 지난 3월 종영한 MBC 드라마 ‘해를 품은달’에 출연했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