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해명 “집 경매 위기 사실 아냐”

배우 한채영이 집 경매 논란에 대해 공식 해명했다. 한채영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채영씨가 빌라를 담보로 약 25억원 가량을 대출받았으나 대출이자를 내지 못해 집이 경매에 넘어갈 위기에 처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소속사는 외국계 소프트웨어 기술개발 투자사의 임원인 한채영 씨의 남편 최동준 씨가 개인적으로 평소에 친분이 있던 지인의 부탁으로 지난 해 말 한채영 부부의 공동명의로 된 집을 담보로 설정해 오르투스모터스라는 회사가 국민은행에서 대출을 받게 해주었다며 그 회사가 최근 부도가 나면서 최동준씨가 오르투스모터스의 대출 원금과 이자까지 변제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동준씨가 담보 설정의 책임을 지고 변제를 하는 것으로 오늘 오전 정리를 끝낸 상황이라며 현재 국민은행 지점에서 경매 취하서를 본점으로 보낸 상황이며 내일 경매도 취하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채영의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채영 집 경매 논란 해명했구나, 한채영 해명. 집 경매 잘 해결되기를 바란다, 한채영 해명. 집 잃을뻔 했는데 다행이다, 한채영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한 매체는 부동상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한 채영 부부가 공동 소유한 청담동 빌라가 이자 미납에 따른 경매에 접수됐다고 보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빌라는 약 40억 가량의 고급 빌라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아이 구하러 뛰어 든 개 “개 아니었으면…” 감동

아이 구하러 뛰어든 개의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최근 WABC와 ABC 뉴스 등 미국 미시건주에서 일어난 한 개의 감동 사연을 보도했다. 미국 미시간 주의 패트리샤 드로쉬(30)는 14개월 된 아들 스탠리와 함께 집 앞 차고로 가는 길이었다. 패트리샤는 자신의 뒤를 따라오던 스탠리가 사라진 것을 발견하고 불안에 휩싸였다. 스탠리는 몇 분 지나지 않아 마당에 있는 수영장에 빠진 채 발견됐다. 스탠리는 창백한 상태였지만, 놀랍게도 집에서 키우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베어가 수영장에 뛰어들어 스탠리가 물 밑으로 가라앉지 않도록 밑에서 지탱해주고 있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패트리샤는 스탠리를 수영장에서 꺼낸 후 곧바로 구급대에 신고했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스탠리는 같은날 오후 퇴원해 현재 건강한 상태다 드로쉬는 내가 아이를 꺼내기 전에 베어가 뛰어들어 물위로 떠받치고 있지 않았더라면 어떤 상황이 벌어졌을지 알 수 없다며 아이한테서 잠시라도 등을 돌리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아이 구하러 뛰어 든 개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 구하러 뛰어든 개 사연 감동이다, 개가 사람보다 낫네, 아이 구하러 뛰어든 개 진짜 용맹하다, 아이 무사해서 다행이네, 충성심이 대단한 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