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소녀가 해냈다"…김다현, '미스트롯2' 1대1 데스매치 '진' 발탁

"청학동 소녀가 해냈다." '트로트 천재' 김다현이 '미스트롯2' 본선 2차전 진(眞)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2' 6회에서는 본선 2라운드 '1대 1 데스매치' 후반부 경연이 펼쳐졌다. 이 과정에서 총 25팀의 본선 3라운드 진출자가 가려졌다. '1대 1 데스매치' 무대가 끝난 뒤 영광의 '진'은 '회룡포'를 부른 김다현에게 돌아갔다. 미성년자 최초이자, 역대 시즌 통틀어 최연소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MC 김성주는 김다현에게 축하 기념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김다현은 "거짓말 아니냐"고 되묻고는 이내 기쁨의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김다현은 자신의 SNS에도 '진'을 차지한 소감을 짤막하게 전하며 기뻐했다. 김다현은 "여러분, '미스트롯2' 잘 보셨나요? 아직 어리고 부족한데 진이 되서 너무 행복합니다. 더 열심히 하라고 주신 것 같으니까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직접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미스트롯2'를 통해 다시 한 번 '트로트 천재'로서의 재능을 입증한 김다현은 '청학동 훈장님'으로 대중에게 유명한 김봉곤 훈장의 4남매 중 막내다. 어린 시절부터 판소리를 배웠고, 이후 트로트에 입문했다. 한편 '미스트롯2'은 스마트폰 공식 투표 모바일 앱을 통해 6회 방송이 끝난 직후부터 '나만의 트롯여제'를 뽑기 위한 '제 4차 대국민 응원 투표'를 진행한다. 응원 투표는 탈락자를 제외하고 추후 결선 점수에 적극 반영된다. 장영준 기자

키이스트, '별들' '일루미네이션' 등 2021 드라마 1차 라인업 공개

콘텐츠 제작사 키이스트가 2021년 드라마 1차 라인업을 20일 공개했다. 2020년 한 해에만 총 6편의 드라마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선보인 키이스트는 1월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를 시작으로 2월 SBS '하이에나', 이어 9월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보건교사 안은영'을 공개해 독특한 세계관으로 호평을 받았다. 10월에는 MBN 채널을 통해 '나의 위험한 아내'를, 11월에는 플레이리스트와 공동 제작한 JTBC '라이브온', 12월에는 황정민, 임윤아 주연의 JTBC '허쉬'를 선보이는 숨 가쁜 행보를 보였다. 키이스트는 2021년에도 다양한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우선 1차 라인업으로 총 4편의 드라마를 공개했다. 먼저 '별들에게 물어봐'는 '질투의 화신' '파스타' 등 로맨틱 코미디의 대가 서숙향 작가가 3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완성한 대한민국 최초로 시도되는 우주 드라마이다. '사랑의 불시착'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는 K-로코의 계보를 잇게 될 이 작품은 우주관광객과 우주인의 '우주정거장 로맨틱 코미디'로 우주정거장 세트 건립 등 총 제작비가 400억 이상이 대거 투입될 예정으로 현재 해외 팬을 겨냥해 대형 스타급 배우들과 일정을 조율 중이다. 두 번째는 '아시아 판 킬링 이브'를 표방하는 이제껏 본적 없는 새로운 여성 액션 추격 스릴러로 전직 경찰이자 현직 보험조사관인 40대 여성 탐정과 연쇄살인마 여대생 킬러의 숨 막히는 접전을 그린 작품이다. 한예종 출신의 촉망받는 루키 공동작가팀 성초이가 극본을, '아무도 모른다' '조작'을 통해 장르 드라마에 최적화된 신선한 연출력을 입증한 이정흠 PD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현재 원조 한류스타 여배우와 막판 출연 조율 중이고 그로 인해 중국 일본 유수의 플랫폼으로부터 선구매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세 번째 주자로는 16부작 드라마 '한 사람만'이 기다리고 있다. 호스피스 판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호스피스 병동에서 벌어지는 가슴 찡하고 때로는 웃기는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이다. '최고의 이혼'으로 섬세한 감정 묘사에 탁월함을 입증한 문정민 작가와 '역도요정 김복주' '투깝스' '그 남자의 기억법' 등을 통해 로맨스 서사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내는 세련된 연출력을 선보인 오현종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네 번째로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제일 핫한 소설가이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보건교사 안은영' 정세랑 작가의 새로운 OTT 시리즈물인 '일루미네이션'이 있다. 본격 K-POP드라마로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성장통,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프로페셔널한 인물들의 분투와 이들의 서사를 통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의 사랑을 받게 된 K-POP의 세계로 안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SM 엔터테인먼트 등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 및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도 있는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키이스트의 박성혜 대표는 "이번에 공개한 1차 라인업 네 작품은 현재 국내 플랫폼은 물론, 글로벌OTT 등과 모든 사업적인 가능성을 열어놓고 막판 협상 진행 중에 있다. 2020년부터 키이스트의 드라마 사업은 본격적인 궤도에 들어섰다. 올해도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다양한 소재와 실험적 시도는 여전히 이어 나가는 한편, 전통의 배우 名家에서 콘텐츠 스튜디오를 더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는 도약의 해로 만들려고 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영준 기자

'인디뮤즈' 미스피츠, 새 티저 콘텐츠 공개…몽환적 아우라 '뿜뿜'

싱어송라이터 미스피츠(msftz)가 새로운 감각을 예고했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지난 18일 오후 7시 공식 SNS 계정에 새로운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앞서 지난 15일 비밀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실루엣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 미스피츠. 새롭게 선보인 콘셉트 포토에서는 램프를 들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여기에 붉은 조명과 어우러진 미스피츠의 매혹적인 눈빛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미스피츠는 신곡의 느낌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계속해서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발매 날까지 어떤 매력이 담긴 힌트를 선보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1월 데뷔 싱글 'ETERNITY'를 발표하며 정식으로 활동을 시작한 미스피츠는 'ETERNITY', '나는 요즘', 'bye bye i finally disappear from your life' 등으로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대중에게 알렸다. 또 지난해 9월 '뮤콘 온라인 2020'에 출연해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한편, 미스피츠의 새로운 감각을 확인할 수 있는 신곡은 오는 2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그레이시, 언택트 공연 성료+컴백 예고…선공개곡 깜짝 공개

걸그룹 그레이시(G-reyish)가 언택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그레이시는 지난 17일 오후 5시 온라인 라이브 플랫폼 'FC 라이브(LIVE)'를 통해 언택트 공연 'G-reyish ONTACT LIVE 2021'을 개최했다. 그레이시는 신영, 예나, 예소, 혜지로 이뤄진 4인조 걸그룹으로, '회색을 띤'이라는 뜻이자 언제 어디에서나 자신만의 색을 보여주겠다는 의미가 팀명에 담겨있다. 이날 그레이시는 싱글 '브라보 마이 트립(Bravo My Trip)'의 타이틀곡 '끼리끼리'로 공연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이어 '한바탕 웃음으로', '캔디', '쟈니고고' 등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는 것은 물론, 영어를 비롯해 중국어, 일본어 등의 언어로 글로벌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언택트 공연답지 않은 뜨거운 열기를 선사했다. 이어 그레이시는 유닛무대를 통해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 숨은 명곡을 소환하는 '숨.듣.명' 코너에서 선배들의 노래를 본인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오직 'G-reyish ONTACT LIVE 2021'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한 무대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그레이시의 컴백 소식이었다. 그레이시는 "컴백이 얼마 남지 않았다"라고 전하며 선공개곡의 후렴부를 깜짝 선보였다. 이곡 또한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가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였다. 그레이시는 "팬들을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쉽지만, 언택트 공연을 통해 같이 소통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던 시간이었다"라며 "더 멋진 모습으로 성장할 그레이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언택트 공연을 함께한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그레이시는 최근 빅오션ENM으로 소속사를 이전하고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장영준 기자

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 차트 모두 1위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식지 않는 인기를 이어가며 전 세계적으로 막강한 영향력을 보여 주고 있다.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월 16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Dynamite'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동시에 1위를 기록했다. 'Dynamite'로 두 차트를 동시 석권한 것은 이번이 통산 4번째다. 작년에 신설된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는 전 세계 200개 이상 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며, 방탄소년단은 두 차트 합쳐 도합 12번 정상에 오르며 글로벌 저력을 과시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8월 21일 발표한 'Dynamite'는 1월 16일 자의 빌보드 다른 차트들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 100'에서 25위,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3위에 올랐으며, '어덜트 팝 송' 12위, '어덜트 컨템퍼러리 팝 송' 16위, '라디오 송' 31위, '스트리밍 송' 36위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20일 전 세계 동시 발매한 새 앨범 'BE (Deluxe Edition)'와 이 앨범의 타이틀곡 'Life Goes On' 또한 차트에서 여전한 기세를 뽐내고 있다. 'BE'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39위를 기록했고, '월드 앨범' 1위, '인디펜던트 앨범' 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9위, '톱 앨범 세일즈' 11위를 차지했다. 'Life Goes On'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2위와 '글로벌(미국 제외)' 43위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작년 2월 발표한 'MAP OF THE SOUL : 7'으로 2020년 한 해 동안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실물 앨범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공인 음악차트 가온차트가 발표한 2020년 연간 앨범 차트에서는 1, 2위를 석권함과 동시에 2020년 한 해 한국과 일본에서 앨범 누적 판매량 1,000만 장을 달성하는 대기록도 달성했다. 장영준 기자

'스포티파이 커버 장식' 미스피츠, 2월 2일 컴백

독보적 음색의 소유자 싱어송라이터 미스피츠(msftz)가 새로운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저격한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12일 "미스피츠가 오는 2월 2일 가요계에 컴백한다. 지난해 7월 발매한 '내게도 색이 칠해진다면 좋겠어' 이후 약 7개월 만에 음악팬들을 만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미스피츠는 눈에 띄는 화려한 비주얼은 물론, 공감 가는 가사와 특유의 음색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은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데뷔 전부터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치킨(Chicken)'이라는 이름으로 230만이 넘는 스트리밍 기록을 세운 미스피츠는 크루셜스타, 해쉬스완, 릴러말즈와의 작업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활동으로 폭 넓게 본인의 음악색을 구축해왔다. 지난해 1월 싱글 'ETERNITY'로 가요계 데뷔한 미스피츠는 '나는 요즘', 'bye bye i finally disappear from your life', '내게도 색이 칠해진다면 좋겠어'를 발표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선보였다. 특히 전작 '내게도 색이 칠해진다면 좋겠어'는 글로벌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Spotify)의 한국 인디음악 추천 목록인 'In the K-Indie' 플레이리스트 커버를 장식하며 2600명이 넘는 팔로워 수를 기록했다. 또 지난해 9월 개최한 '뮤콘 온라인 2020(MU:CON ONLINE 2020)'에 출연하며 '글로벌 슈퍼 루키'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미스피츠가 신곡을 통해 어떤 콘셉트와 음악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미스피츠는 오는 2월 2일 신곡을 발표하고 음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영준 기자

조문근, '원샷' 11일 정오 공개.…옴므파탈 매력 선사

가수 조문근이 트로트 팬들을 위한 노래인 신곡 '원샷'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롤링컬쳐원은 "조문근이 오는 11일 정오 첫 번째 트로트 싱글 '원샷'을 발표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신곡 '원샷'은 MBN 보이스트롯 TOP3의 조문근이 트로트 팬들을 위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곡이다. 처음 발매하는 트로트 싱글인 만큼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하며 각별한 애정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신나는 리듬이 조문근의 파워풀하면서도 간드러지는 목소리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곡은 김호중 '살았소'를 프로듀싱하고 워너원 '술래', 이우 '이별행동', 백지영, 벤 등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박정욱과 김준일의 작품이며, 조명섭 '백일홍'을 프로듀싱한 작곡가 오승은이 편곡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런 '어벤져스급' 지원사격으로 조문근의 트로트 싱글 '원샷'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조문근은 소속사 롤링컬쳐원을 통해 "MBN '보이스트롯'을 통해 정말 많은 분께 사랑을 받았다.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특별히 트로트 싱글 '원샷'이라는 노래를 준비했다"라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지치고 힘든 일상에 잠시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문근은 록, 발라드부터 트로트까지 음악 전반적으로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어 앞으로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조문근의 신곡 '원샷'은 오늘 1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장영준 기자

ITZY, 전 세계 팬심 사로잡는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 공개

ITZY(있지)가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에서 화수분 매력을 대방출하며 전 세계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ITZY는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자체 콘텐츠 '2TZY : Hello 2021'을 최초 공개하고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했다. 이번 시리즈는 멤버 2인을 내세운 유닛 콘텐츠로 조합에 따라 각양각색 신선한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첫 주자 예지와 유나는 '조합 작명', '맏이와 막내', '평소 모습'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중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고, 후반부에는 서로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다이어리에 적으며 애틋한 진심과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예지-유나 조합을 시작으로 멤버 두 명씩 콤비를 이룬 총 10개의 영상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ITZY는 미디어가 가진 긍정적인 영향력을 십분 활용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4세대 대표 걸그룹'의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의 숏폼 예능 프로그램 '한국에 있지'를 통해 도산서원, 낙강물길공원, 월영교 등 경북 안동의 관광 명소를 소개하고 한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렸다. 지난해 8월 한국관광공사 홍보대사로 위촉된 ITZY의 이 같은 활약에 국내외 팬들의 호평과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ITZY는 중국 최대 SNS 플랫폼 웨이보가 꼽은 '2020 인기 해외 스타' 2위에 선정되는 등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고 있어 더욱 특별한 시너지를 냈다는 평이다. 한편, ITZY는 오는 22일 오후 2시에 데뷔 첫 영어 앨범 'Not Shy (English Ver.)'(낫 샤이 (영어 버전))을 발매한다. 신보 발표 당일 오후 1시에는 네이버 나우를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고 국내외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드림캐쳐, '보카' MV 3000만뷰 돌파…2021년 '쾌조의 스타트'

드림캐쳐의 특별한 세계관을 확장시켰던 'BOCA'의 뮤직비디오가 3000만뷰를 넘어서며 전 세계 '인썸니아(InSomnia)'의 식지 않은 사랑을 확인시켰다. 드림캐쳐컴퍼니에 따르면 드림캐쳐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Dystopia : Lose Myself'의 타이틀곡 'BOCA' 뮤직비디오가 지난 2일 유튜브 기준 3000만뷰를 돌파했다. 2021년의 새로운 해가 떠오른 뒤 하루 만에 전해진 희소식이다. 발매 직후부터 국내는 물론, 다양한 국가의 인기 급상승 영상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BOCA' 뮤직비디오. 이번 3000만뷰 돌파를 통해 드림캐쳐를 향한 전 세계 팬들의 열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는 평가다. 드림캐쳐의 뮤직비디오를 향한 이같은 사랑은 드림캐쳐만의 특별한 스토리에서 찾을 수 있다. 드림캐쳐 특유의 메탈 록 사운드와 어우러진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물론, 세계관을 품은 압도적인 영상미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드림캐쳐컴퍼니는 "'BOCA' 뮤직비디오에 보내주신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보내주신 사랑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캐쳐는 'BOCA'의 스토리를 이어가는 컴백 앨범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장영준 기자

방탄소년단, 제62회 일본 레코드대상 '특별국제음악상' 수상

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 음악 시상식 제62회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특별국제음악상'의 영광을 안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30일 TBS에서 생중계된 제62회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특별국제음악상을 수상하고, 영상을 통해 소감을 밝혔다. 올해 신설된 특별국제음악상의 초대 수상자로 기록된 것. 또한, 방탄소년단은 올해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해외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상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제62회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특별국제음악상을 받게 됐다. 정말 감사드린다. 올해는 세계적으로 힘든 해였는데, 음악이 더없이 큰 힘이 됐다. 저희 노래도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상을 통해 지난 8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Dynamite'와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무대를 공개하는 새 앨범 'BE (Deluxe Edition)'의 타이틀곡 'Life Goes On' 퍼포먼스도 선사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5일 공개된 일본 오리콘 차트 '작품별 판매수' 부문 '앨범 랭킹'에서 'MAP OF THE SOUL : 7 ~THE JOURNEY~'로 65만 8,882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이 차트에서 'MAP OF THE SOUL : 7'과 'BE'는 각각 5위와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89위를 차지한 'SKOOL LUV AFFAIR SPECIAL ADDITION'을 포함해 총 4장의 앨범이 톱100에 랭크됐다. 방탄소년단은 싱글과 앨범, 스트리밍, DVD 등의 판매 금액을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에서도 2위를 차지했고, '스트리밍 랭킹'에서는 'Dynamite'로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장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