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해 성숙한 단계로 거듭나 공익성과 수익성이 조화를 이뤄나가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제3대 안양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된 장석호씨(61)의 취임소감. 시설관리공단 상임감사와 상임이사를 역임했으며, 온화한 성격에 반해 강한 추진력을 겸비했다는 평. 부인 조명자씨(60)와 1남 3녀, 취미는 등산, 바둑. /안양=이용성기자 leeys@kgib.co.kr
◇교육행정직 (일반 159명) ▲1002 김한웅 ▲1004 김민정 ▲1006 홍수경 ▲1007 박주옥 ▲1009 황보권 ▲1010 박경미 ▲1011 이현주 ▲1021 김승진 ▲1025 주경미 ▲1028 곽옥규 ▲1030 최자윤 ▲1035 김연수 ▲1038 박연희 ▲1039 유세경 ▲1040 한인숙 ▲1051 양미옥 ▲1063 김동현 ▲1066 신지혜 ▲1075 송민경 ▲1079 서용완 ▲1082 이순복 ▲1087 백승연 ▲1093 이성재 ▲1096 김민정 ▲1111 윤현경 ▲1118 이지연 ▲1147 박종목 ▲1149 박은영 ▲1155 김미선 ▲1162 이희정 ▲1176 이혜정 ▲1203 이지연 ▲1204 윤연희 ▲1207 김은정 ▲1216 전형은 ▲1217 강병옥 ▲1229 김옥진 ▲1232 이기완 ▲1233 최정아 ▲1236 오기한 ▲1239 김요환 ▲1240 김덕선 ▲1241 김혜선 ▲1249 김나영 ▲1253 김민정 ▲1257 한지윤 ▲1260 이재열 ▲1262 박주율 ▲1263 박창순 ▲1270 강지영 ▲1275 장광휘 ▲1276 이민숙 ▲1283 김동남 ▲1286 구인순 ▲1288 강미경 ▲1297 양종선 ▲1298 한은희 ▲1302 김윤희 ▲1309 강미진 ▲1314 문영화 ▲1315 최미용 ▲1316 이혜연 ▲1317 김아영 ▲1318 김현식 ▲1320 신진아 ▲1326 구진영 ▲1329 김소은 ▲1331 임효신 ▲1335 김재홍 ▲1339 민원일 ▲1342 이영남 ▲1345 이호용 ▲1366 명은희 ▲1367 박민영 ▲1380 황민옥 ▲1389 임흥식 ▲1399 문장금 ▲1410 기우성 ▲1411 장진영 ▲1420 김미애 ▲1426 최선미 ▲1428 임대근 ▲1440 양희은 ▲1441 이광호 ▲1444 안은경 ▲1446 김선아 ▲1453 임선미 ▲1457 송정인 ▲1460 강은주 ▲1465 송종옥 ▲1466 이미은 ▲1467 변승대 ▲1474 박정신 ▲1479 김해정 ▲1481 조성만 ▲1484 박영진 ▲1489 백병권 ▲1509 김지영 ▲1515 남희주 ▲1518 송준해 ▲1520 김현철 ▲1533 김미영 ▲1534 박정미 ▲1535 동희경 ▲1537 신석우 ▲1558 주재은 ▲1567 강승희 ▲1572 허강진 ▲1586 허미영 ▲1587 이상무 ▲1589 양미선 ▲1594 한은영 ▲1600 김영미 ▲1602 김진희 ▲1604 이용호 ▲1607 심희창 ▲1625 홍경순 ▲1644 전미영 ▲1664 김승희 ▲1677 김유진 ▲1682 이금자 ▲1691 오명숙 ▲1719 김지애 ▲1732 김선화 ▲1768 안상희 ▲1783 이종숙 ▲1802 박정희 ▲1804 조은주 ▲1820 이경민 ▲1821 김태식 ▲1830 양동열 ▲1834 정만식 ▲1847 류은경 ▲1881 황인호 ▲1915 김문수 ▲1938 박동원 ▲1950 오강환 ▲1965 권영숙 ▲1972 손은성 ▲1980 박미정 ▲1987 김은주 ▲2005 조영숙 ▲2011 서정일 ▲2021 양혜영 ▲2031 오미영 ▲2032 양미희 ▲2037 박금란 ▲2038 박미혜 ▲3045 박상옥 ▲2046 윤현정 ▲2055 박은람 ▲2059 방기주 ▲2073 최미라 ▲2074 안영필 ▲2079 김현진 ▲2120 장현주 ▲2125 어성욱 ▲2144 김영봉 ▲2151 이성수 ◇교육행정직 (장애인 8명) ▲7002 조병두 ▲7003 백종혁 ▲7004 심숙연 ▲7009 이경희 ▲7010 문효령 ▲7012 김명애 ▲7013 김기영 ▲7016 남광수
<승진>◇법원이사관 ▲특허법원 사무국장 金學均◇법원부이사관 ▲수원지법 성남지원 사무국장 南慶祐 ▲부산지법 동부지원 〃 趙 政 ▲제주지법 〃 柳根燮 ◇법원서기관 ▲대전고법 金光洙 ▲서울지법 金玉鎭 辛太成 全瑛石 金淵龜 金炳學 徐斗源 李相秀 金炯贊 徐漢錫 朴然輝 ▲인천지법 韓鎭國 裵起準 성희호 ▲수원지법 鄭載勳 李光鍾 朴炳昱 ▲춘천지법 崔昌洙 吳暻煥 張春九 朴柱喆 ▲청주지법 李相根 金載煥 ▲대구지법 金敎正 金大顯 朴眞烈 金点植 姜宗仁 ▲울산지법 趙泰德 <전보> ◇법원이사관 ▲사법연수원 사무국장 崔漢洙 ▲서울고법 〃 金容九 ◇법원부이사관 ▲서울지법 동부지원 사무국장 金宗彦 ▲부산지법 〃 李濟奎 ▲창원지법 〃 朴容和 ◇법원서기관 ▲법원행정처 黃胤九 ▲사법연수원 裵相一 ▲법원도서관 孫世勳 ▲광주고법 吳良洙 ▲서울지법 權純豪 金相寧 孫昌玉 張勇南 崔鍾杯 梁宰榮 池錫宰 ▲수원지법 夫東鎬 ▲대전지법 鄭根鎬 趙道容 ▲부산지법 朴英華 ▲광주지법 丁正植 ▲전주지법 林基燮 廉昌燮
인천상공회의소는 20일 ‘제18회 상공대상 수상업체 및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기술개발부문=이건산업㈜: 국내 최초로 온돌마루를 개발, KS마크를 획득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기술개발부문=㈜실버아이코리아 김진호 연구실장:차량 후진 시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TV-TUNER 후방감지 시스템’을 개발했다. ▲생산성향상부문=린나이코리아㈜:원가절감 목표 30억원을 매년 초과달성하고 있는 점과 12년째 무분규사업장 유지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사협조부문=㈜경인양행 김정흥 부회장:사원아파트 건립과 사내복지기금출연 등을 통해 노사화합을 이끌어 냈다. ▲사회복리부문=㈜한미은행 인천영업본부와 김광식 ㈜정광종합건설 회장이 각각 단체와 개인 수상자로 확정됐다. /류제홍기자 jhyou@kgib.co.kr
유정복 김포시장은 21일 오전 김포시청 상황실에서 중국 신민시 정조권 당서기와 대표단 일행을 맞아 양시간 우호교류 합의서를 작성, 교환했다. 정조권 신민시 당서기와 송혜정 부시장 등 6명의 중국 신민시 대표단은 지난 4월 김포시의 신민시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지난 20일 김포시를 방문, 농협하나로 마트와조각공원, 애기봉 등의 시설을 둘러 본 뒤 지역경제인들을 만나 경제협력 투자상담 실협의회를 갖고 오는 24일 출국한다. 한편, 유정복 시장은 이날 우호교류 합의서 작정에 압서 정조권 당서기에게 김포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김포=권용국기자 ykkwun@kgib.co.kr
박세혁 의정부시의회 의장(42)이 최근 자신의 출신지역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해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신곡2동의 일반적 문제점과 개선방향’이란 책자를 발간,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책자는 신곡2동의 일반 현황과 구성원의 특징, 주민의식과 현안사항, 개선방향과 대책, 신곡2동에서 바라본 의정부 등 4개 소제목으로 나눠져 지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이 수록돼 있다. 박의장이 조사한 신곡2동 주민들의 거주년수는 4∼5년이 33%로 가장 많고, 6∼10년이 21.3%로 타동 주민들에 비해 거주기간이 짧은데다 주민 87.7%가 아파트에 거주함에 따라 배타의식이 강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민 만족도는 48.6%로 타동보다 1.7배 높은 반면, 불만족 이유로는 교통불편 교육문제 여가시설 부족 등 크게 3가지를 꼽았다. 박의장은 이에따라 새말마을버스의 태평로 및 중앙로 진입 허용, 5-2번·410-1번·20-2번 노선버스의 배차시간 단축 및 증차 등 모두 5가지의 교통불편 해소대책과 유통시설 확보, 문화 및 체육공간 마련, 파출소 신설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아파트의 지속적인 건설로 의정부시가 신곡2동과 같은 문제점이 도출되고 있는 점을 감안, 시도시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으로 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이 함께 추구돼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의정부=최종복기자 jbchoi@kgib.co.kr
●인사◇승진▲인천연수구 사회산업국장 박호창
◇전보 ▲삼산파출소장 남대영 ▲서도〃정종은 ▲정보보안과 상황실장 박성호 ▲방범교통과 교통조사계 이기용 ▲수사과 수사계 전형수 ▲정보보안과 정보계 김혁호 ▲경무과 경무계 김영락 ▲수사과 수사계 김화연 ▲심도파출소 갑곶초소 박영환 ▲교동파출소 구승회 ▲심도〃김동화·김문준 ▲선원〃 ▲하점〃서달용 ▲불은〃임태근 ▲화도〃김원석 ▲양도〃김태국 ▲하점〃노창영 ▲양사〃김태우 ▲내가〃김천일 ▲불은〃최현근·장도영 ▲길상〃홍동락 ▲화도〃김운섭 ▲송해〃이재경 ▲하점〃 박용우 ▲삼산〃고석현 ▲교동〃김성철 ▲서도〃최운
수백명의 노숙자와 중증 장애인들에게 3년째 무료이발을 해주고 있는 현직 경찰관이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과천경찰서 운동장파출소에 근무하는 박현팔경사(46). 박경사는 비번날 오전 8시면 어김없이 가위와 비, 흰 가운을 들고 과천 서울랜드와 인근 경마장 전철역 부근으로 달려가 좌판을 깔고 노숙자와 장애인들의 머리를 깎아준다. 박경사가 무료 이발봉사에 나서게 된 것은 지난 98년 여름·과천대공원 파출소에서 순찰근무중 하반신이 마비된 솜사탕을 파는 60대 노인의 머리를 깎아준 것이 계기가 됐다. 이후 비번날이면 하루 평균 10여명의 머리를 깎아준다. 지금까지 머리손질을 받은 인원만도 수백명에 달한다. 그러나 우여곡절도 많았다. 지난 5월 이발소 업주들로부터 “면허도 없이 머리를 깎아준다”는 강한 항의를 받았던 것. “이발봉사를 중단하자니 노숙자들의 얼굴이 눈에 선했습니다” 이에 박경사는 자격증을 따기 위해 지난 16일 이용학원에 등록하고 자격증 취득에 열정을 쏟고 있다. 박경사는 “노숙자와 장애인들의 처우개선 및 자립을 위해 정부의 세심한 복지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류진동기자 jdyu@kgib.co.kr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사경을 헤매고 있는 공은빈양(8·고양시 일산구 황룡초교 2년)에게 극단 ‘자유로’에서 기탁한 공연 수익금 2천100만원이 전달됐다. 98년 5월 고양시에 거주하는 탤런트·영화배우·연극인·작가 등 문화예술인 150명이 모여 창단한 자유로(대표 이동신)는 ‘킹 마우스의 우주 대모험’에서 얻은 공연 수익금 전액을 20일 황교선 고양시장을 통해 은빈이에게 전달했다. 자유로 관계자들은 “은빈이가 1억원에 이르는 수술비를 마련하지 못해 사경에 처했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5월28일 막을 내리려던 가족 뮤지컬 ‘킹 마우스의 우주 대모험’을 지난 11일까지 2주간 연장 공연했다. 은빈이가 백혈병에 걸린 것을 알게된 것은 지난해 11월. 당시 은빈이의 아버지 공병연씨(34)는 부친의 뇌종양 치료를 위해 다니던 직장까지 그만둬야 할 정도로 생활이 어려웠다. 거기에 은빈이까지 중병에 걸린 것으로 밝혀지자 아연실색 할 수밖에 없었다. 집 전세보증금 4천500만원을 제외하고 6천만원이 더 필요하지만 방법이 없었다. 이 같은 사정이 일산경찰서와 고양경찰서 녹색어머니회에 알려져 각급 공공기관에서 모금활동이 시작됐으며 자유로 역시 동참하게 된 것이다. /고양=한상봉기자 sbhan@kg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