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서울경기 등 중부지방 폭염 남부지방은 한때 비 일요일인 6일 남부지방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한때 비가 내리겠고, 중북부 지방은 구름만 끼는 정도여서 30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천(30도), 수원(32도), 춘천(32도), 청주(30도), 대전(30도) 등지에서도 무더위가 전망된다. 한때 비가 내리는 남부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2629도로 비교적 낮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80㎜, 전남경남 2060㎜, 충청남북도전북경북 520㎜, 울릉도독도 5㎜ 미만 등이다. 한편 미세먼지(PM-10)는 수도권과 충청권은 '보통'(일평균 3180㎍/㎥), 나머지 지역은 '좋음'(일평균 030㎍/㎥)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오늘 날씨
태풍 너구리 북상,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 중 우리나라도 영향? 제8호 태풍 '너구리(NEOGURI)'가 발생한 가운데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4일 기상청 국가태풍센터는 제8호 태풍 '너구리(NEOGURI)'가 이날 오전 9시께 괌 서남서쪽 약 330㎞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태풍 너구리는 중심기압 998헥토파스칼(h㎩)에 최대풍속 초속 18m, 강풍반경 250㎞인 약한 소형 태풍으로 시속 25㎞ 속도로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 태풍은 당분간 서북서진해 8일께 북위 25도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전망이나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미지수다. 기상청은 태풍 너구리가 8일께까지 해수면 온도 27도 이상인 구역을 지나면서 해양으로부터 열과 수증기를 공급받아 계속 발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대해 기상청 관계자는 "너구리가 9일께 일본 규슈 서쪽 해상을 따라 계속 북상할 가능성과 방향을 바꿔 규슈로 상륙할 가능성을 모두 염두에 두고 분석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북위 30도 부근에 동서로 걸쳐 장마전선이 5일부터는 점차 북상해 늦은 밤에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되겠고 67일에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태풍 너구리 북상
오늘 중부지방 대체로 구름많으면서 다시 무더워지겠고, 동해안지역은 가끔 비가 내리다가 밤에 점차 그치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1도.
'오늘 장마 시작, 전국 비 소식'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장맛비가 온다. 새벽5시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장맛비가 내리고 있으며,남부 지방은시간당 10㎜ 안팎의 다소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다. 예상강수량(새벽 5시 이후)은 강원 영동 2060㎜, 전북경상1040㎜, 서울경기강원 영서충청전남 520㎜다. 낮부터는 장마전선의 영향권을 벗어나면서 저녁에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겠으나, 동해안 지역은 4일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비가 내려 어제보다 다소 낮은 2228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3일 제주도 남쪽 먼바다로 내려갔다가 오는 5일 다시 북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관주기자 leekj5@kyeonggi.com 사진= 오늘 장마 시작
중부지방 대체로 흐리고 장맛비가 내리다가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고, 낮기온이 5~6℃ 정도 낮아지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27도.
장마 시작, 남부 지방 강수량 3080㎜ 중부 지방은? 남부 지방이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2일 남부 지방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낮에 전라남도, 밤에는 그 밖의 남부 지방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중부 지방의 경우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다가 점차 흐려져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 지역에서는 오후부터 밤사이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3080㎜, 많은 곳은 제주 산간에서 120㎜ 이상이다. 남해안을 제외한 충청 이남과 강원 영동에서는 2060㎜,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에서 540㎜의 비가 예상된다. 이 비는 오는 3일 새벽에 제주도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전에는 전라남북도, 늦은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겠따. 한편 올해 장마 시작일은 중부 지방의 경우 6월 2425일로 지난해(6월 17일)보다 늦어졌고, 남부 지방은 6월 23일로 지난해(6월 18일)보다 5일 늦어졌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장마 시작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 2일 남부 지방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에서부터 비가 시작돼 낮에는 전라남도, 밤에는 남부 지방 전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3080㎜, 많은 곳은120㎜ 이상이다. 중부 지방은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서울경기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 지역에서는 오후부터 밤사이에 소나기가내리는 곳이 있겠다. 충청 이남과 강원 영동에서는 2060㎜,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에서 5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장마 시작일은 중부 지방이 6월2425일, 남부 지방은 6월23일이다. 기상청은 4일까지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린 뒤 당분간 장마전선이 제주도 남쪽 해상 부근에서 남북으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관주기자 leekj5@kyeonggi.com 사진= 남부 장맛비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 내륙지방 곳곳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1도.
전국 무더위 오늘 낮 기온 최고 33도 화요일인 1일은 전국에 구름은 많겠지만 전반적으로 무더울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새벽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21.2도, 인천 21.3도, 강릉 20.2도, 청주 22.5도, 대전 21.9도, 대구 21.7도, 제주 23.5도를 기록했다. 낮 최고 기온은 25도에서 33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경북 일부 내륙에 폭염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지역이 있겠으니 한낮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는 통풍이 잘되도록 환기시키는 등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한다. 한편 강원 남부 내륙과 강원 산간, 충북 남부, 경북 내륙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이고 예상 강수량은 520m이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경북 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농작물 및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오늘 낮 기온, 전국 무더위
오늘 산간 지역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지만, 전국이 대체로 맑고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되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2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