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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으로 본 물방울, 맨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영롱함…'감탄'

승인 2013-12-04 17:25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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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으로 본 물방울'

유리 구슬처럼 영롱한 '초고속으로 본 물방울'의 모습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초고속으로 본 물방울'이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물방울이 수면위로 떨어지는 찰나의 장면을 초고속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한 것이다.

영상 속 물방울들은 맨눈으로 볼 때에는 보이지 않던 평범한 모습이 아닌 전혀 다른 모양을 보여준다.

뾰족한 물체를 타고 흘러내린 물방울은 수면에 닿자 파장을 일으키면서 물기둥처럼 위로 한 번 솟구친다. 이어 작아진 물방울은 수면 위를 통통 튀기도 해 보는 이들의 놀라움과 감탄을 자아낸다.

'초고속으로 본 물방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물방울이 이렇게 예쁠 줄이야", "초고속으로 본 물방울, 유리 구슬같기도 하고 보석 같기도 하고", "신기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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