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바바라 팔빈이 전화번호 물어봐… "지금은 연락 안 한다"

세계적인 모델 바바라 팔빈이 가수 에릭남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에서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리포터로 활약하고 있는 에릭남과 황제성이 출연해 거침 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은 황제성에게 "함께 '섹션TV'를 하고 있는 에릭남의 진행을 어떻게 보냐"고 물었다.

이에 황제성은 "에릭남의 매력은 할리우드 배우나 외국 모델과 인터뷰할 때 십분 발휘된다"며 "바바라 팔빈은 에릭남의 전화번호까지 물어봤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에릭남은 곧바로 "이런 걸 얘기해도 되냐"며 "지금은 연락 안 한다. 그 때 인터뷰 한 뒤로 '어디서 노느냐'고 물어보더라"라고 말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릭남 바바라팔빈, 그런 일이 있었다니!", "에릭남이 좀 매력적이긴 하죠", "완전 당황했겠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에릭남 바바라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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