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깜짝 파티를 가졌다.
지난 3일 박신혜의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SBS '상속자들' 촬영장에서 깜짝 파티를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10주년 기념초가 꽂힌 케이크와 꽃다발을 들고 기뻐하는 박신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상속자들'에서 함께 열연하고 있는 배우 강하늘과도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박신혜는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축하와 응원메세지 감사합니다. 올해 기쁜 일들이 가득하네요. 덕분에 올 한해를 행복하게 잘 마무리 할 거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신혜 데뷔 10주년 파티, 벌써 그렇게나?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세월 진짜 빠르네요! 앞으로도 많은 작품에서 만날 수 있길", "워낙 연기력이 좋으니! 앞으로 더 기대할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신혜는 지난 2003년 SBS '천국의 계단'에서 어린 정서 역을 맡아 연기자로서의 첫발을 내딛은 바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박신혜 데뷔 10주년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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