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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고, 스타쉽엑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씨스타·케이윌과 한솥밥"

승인 2013-12-04 13:39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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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정기고가 걸그룹 씨스타, 가수 케이윌과 한솥밥을 먹는다.

4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산하 독립 레이블 스타쉽엑스엔터테인먼트는 "정기고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서 영입한 래퍼 매드클라운과 씨스타 소유의 '착해 빠졌어'가 기대 이상의 성공을 거뒀다. 이번 정기고의 영입으로 레이블 전반에 큰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정기고는 지난 2002년 힙합듀오 I.F의 '리스펙트 유'의 피처링으로 데뷔해 소울다이브, 이루펀트, 에픽하이, 매드클라운, 도끼, 더 콰이엇 등과 함께 작업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기고 씨스타 케이윌 한솥밥, 앞으로 어떤 음악을 들고 나올지 기대된다", "실력있는 싱어송라이터니 기대해도 될 듯", "노래 진짜 좋더라.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기고는 내년 초 발매될 앨범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정기고 씨스타 케이윌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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