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미래의 선택'이 아쉬운 성적으로 종영했다.
4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미래의 선택' 마지막회는 4.1%(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드라마는 '미래의 나'와 '현재의 나'가 만나는 '타임 슬립'(시간 이동) 설정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첫 방송 당시 9.7%의 시청률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지만 기존 삼각관계의 애정 구도를 답습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래의 선택 종영, 조금 아쉽긴 했다", "그래도 전 재미있게 봤는데…", "괜찮은 소재였는데 성적은 별로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는 이범수와 윤아가 호흡을 맞추는 '총리와 나'가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미래의 선택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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