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주의보' 임주환 강소라, 다정하게 얼굴 맞대고 '승리의 V'

'못난이 주의보' 임주환 강소라, 다정하게 얼굴 맞대고 '승리의 V'

배우 임주환과 강소라가 '브이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영된 SBS 일일연속극 '못난이 주의보' 16회는 전국 시청률 9.4%(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 시청률 진입을 앞두고 있다. 또 시청률 자체 최고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이에 '못난이 주의보'의 두 주인공 임주환과 강소라는 '브이 인증샷'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사랑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임주환과 강소라는 "앞으로도 꼭 본방사수 부탁드린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못난이 주의보'에서 임주환은 부모 모두를 잃고 살인범으로 몰려 12년 간 복역 후 출소한 빈털터리 공준수를, 강소라는 재벌가 손녀지만 집안과 배경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동대문에서 의류상으로 성공한 나도희를 연기하고 있다.

'못난이 주의보' 관계자는 "시청률이 연일 오르면서 더욱 신이나 촬영장에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임주환이 시청률 40%를 넘기면 공약을 지키겠다고 큰소리 친 만큼 이런 추세라면 공약을 정해야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임주환 강소라 브이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주환 강소라 시청률 자체 최고 축하해요", "임주환 강소라 못난이 주의보 최고", "임주환 강소라 인증샷 완전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못난이 주의보' 17회는 11일 저녁 7시20분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임주환 강소라, SBS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